7/05/2011

인간의 죄를 드러낸 겸손의 십자가.

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미워했을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요7:7)

예수님께서 우리를 꾸짖으실 때, 우리가 이것을 겸손히 받지 않으면 그 빛을 미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완악하고 패역함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자비로우누 마음을 보여 주심과 동시에 인간의 죄를 드러내어 보여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십자가를 보면서 "주님 나의 죄와 패역함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라는 죄에 대한 처절한 자백이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는 겸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겸손함을 가지고 옛 성품에 대해서 완전히 죽은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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