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장차 제자들이 극심한 고난에 빠질 것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제자들에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또다른 비결을 주시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필요한 것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주께서 놀랍게 응답하여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기도는 예수님이 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무기력한 것은 어려움에 부딪힐 때, 주님께 의지하기보다는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해결책을 찾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가 가장 지혜롭고 완전한 해결책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장차 환난을 당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평안을 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미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사단의 세력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임으로서 승리했다고 기뻐했지만, 사흘 후에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망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승리가 이미 보장된 전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잠깐 질 때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싸우기만 한다면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해서가 아니라 승리의 기쁨을 나누어 주시려고 우리를 영적 전쟁에 참여 하도록 하시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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