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5/2011

끝까지 회개치 않는 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진실한 사랑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끝까지 회개치 않음으로 결국 망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유다가 돌이킬 수 없는 죄에 빠지지 않도록 5번씩이나 은밀하게, 때로는 공개적으로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의 경고에 결코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의 마음은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굳어 있었던 것입니다. 회개치 않는 그의 마음은 캄캄한 밤과 같았습니다(30). 그가 이렇게 된 것은 돈을 사랑하고(12:6), 사단의 종(27)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30세겔은 그렇게 큰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물질에 대한 탐심 때문에 돈의 노예가 되고 사단의 노예가 되어 결국 회개하지 못하고 망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탐욕을 경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뒤로 미루어 놓은 채 돈과 쾌락에만 관심을 갖다가 유다처럼 망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벌고 그때 가서 신앙생활 잘 해야지. 조금만 더 여유가 생기면 그때 헌금해야지...’라고 한다면 이것은 탐욕입니다. 탐심을 버리고 지금 당장 착실하게 신앙생활하고, 헌금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