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5/2011

끝까지 회개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팔아넘기려는 유다에게도 해당되었습니다. 이미 죄를 품고 행동에 옮기려는 유다의 모습을 아셨던 예수님은 그를 회개하도록 도우심으로 그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십니다.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예수님을 배반하려고 하는 유다만 알아들을 수 있는 말씀으로 그의 죄를 지적하며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원수를 진실한 사랑으로 도우셨습니다. 죄 지은 자를 외면하고 무시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에게서 상처받지 않으려고 무관심하거나 거리를 두는 것도 사랑이 아닙니다.

진실한 사랑은 그가 회개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물론 회개하는 것은 범죄한 사람의 몫입니다. 그 결과까지 책임을 질순 없지만, 그가 돌이켜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면책(面責)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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