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구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인정합니다.
기도가 어려운 것은 그 행위 자체에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진정 어려운 일이며, 참으로 많은 노력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기도를 성가신 짐으로 여깁니다.
신령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 짐을 짊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개중에는 매일 조금씩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마저도 기도하는 이유는 단지 주님이 기도를 엄격히 요구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노력으로 변할수록 기도생활에 소홀하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그런 경유 영적 생황을 훼손하는 결과들이 즉시는 아니더라도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기도와 관련에 일어나는 어려움은 대부분 올바로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섬세하고 정교한 도구입니다. 그것을 올라보 사용하는 것은 위대한 기술, 곧 거욱한 기술입니다.
하지만 기도의 기술에 정통(精通)하려면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그것은 두 가지, 곧 '실천'과 '인내'입니다.
실천이 없는 신자는 참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실천은 인내가 없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기도의 영, 곧 성령님은 우리에게 영의 기도를 가르치십시다.
성령님은 말씀과 매일의 기도 훈련을 통해 기도하는 습관과 기도행활에 관한 거룩한 통찰력을 허락하시고, 참 기도의 사람이 되는 데 필요한 법칙을 가르펴주십니다.
기도생활에소 법칙이 있습니다.
그 법칙에 어기고 기도의 본질에 어긋난 기도를 드린다면, 우리의 기도생활은 아무 결실도 보지 못한 채 성가신 의무로 변질되고 맙니다.
하지만 기도를 지배하는 법칙, 곧 하나님이 기도의 특권을 베푸실 때 친히 정하였던 법칙을 찾아 따른다면 견실하고 흠 없는 기도생활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나아가 더 많은 기도를 드리도록 독려해줄 열매도 많이 맺게 될 것입니다.
<영의기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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