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2011

Via Dolorosa (고난의 길) / Sandi Patti

라틴어 Via Dolorosa는 ‘슬픔의 길’이라는 의미로 빌라도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에 이르기까지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해 걷던 약 800 m 의 길을 말합니다. 어려서 소프트 볼 선수였고 보칼리스트로 활약한 Sandi Patti가 영화 '나자렛 예수'에서 이 곡을 불러 널리 알려졌지요. 그녀는 1986년부터 활동을 하면서 약 20여 년 동안 39번의 도브상, 5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과 함께 그녀의 앨범 중 3개의 앨범이 플래티넘(100만장) 기록하고 5개의 앨범이 골드(50만장)판매를 기록한 화려한 경력의 CCM 계의 디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종합병원' 의 주제가로서 김 태영이 ‘혼자만의 사랑’이란 곡으로 번안해서 불러 많은 사랑과 주목을 받았던 노래입니다.

Via Dolorosa (고난의 길) / Sandi Patti
그 날 예루살렘의 비아 돌로로사 거리에서 군병들이 그 좁은 길을 봉쇄코자 했지만 갈보리에서 사형당할 사람을 보려고 무리들이 몰려들었네 그는 맞아서 피를 흘리고, 그의 등에는 채찍자국이 선명했네. 그의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매 걸음마다 그를 죽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조롱을 당하셨네

고난의 길이라는 비아 돌로로사 거리에 메시야, 그리스도 왕께서 어린 양처럼 오셨네 그러나 그는 당신과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길을 걸으시기로 하셨네 갈보리까지 이어지는 그 비아 돌로로사 거리를 그날 예루살렘의 비아 도로로사 거리 군인들이 그 좁은 골목을 통제하려고 했지만 십자가에 매달아 사형토록 형을 받은 남자를 볼려고 군중들은 몰려들었지

고통의 길이라고 부르는 비아 도로로사 길에 한 마리의 어린 양 예수, 구세주가 나타난 거야 그는 여러분과 내게 사랑을 베풀려고 그 비아 도로로사 길을 택하셨던 거야.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깨끗하게 하실 피가 예루살렘의 심장을 통해서 흘러 넘쳤네.

고난의 길이라는 비아 돌로로사 거리에 메시야, 그리스도 왕께서 어린 양처럼 오셨네 그러나 그는 당신과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길을 걸으시기로 하셨네 갈보리까지 이어지는 그 비아 돌로로사 거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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