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스도인이 가지고 있는 믿음은 전적인 은혜이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으로 우리가 그분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지지 않는 것은 그 자체가 저주입니다. 그런 가운데 감사가 없는 삶도 저주입니다. 감사하는 삶을 사는 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감사는 우리를 만들고, 우리를 일깨워 가는 것입니다.
고전 1:4절을 보면 감사는 차원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감사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경험한 사람이 감사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 무엇인가 자기 힘으로 쟁취해서 소유한 사람은 진정한 감사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은혜를 받은 동시에 깨달은 사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5절에 나오는 ‘풍족하므로’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대한 지식이 풍족하다는 것이며 이것은 깨달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깨달은 사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면 감사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나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게 될 때, 감사하게 됩니다.
때로 역경을 통과하면서 그런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들은 광야라는 역경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깨달았음에도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결국 온전한 믿음을 소유해야 역경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감사를 만들어내고 감사는 내일을 일구어 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며, 감사가 식었다면 믿음의 상태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풍성한 감사를 회복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목동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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