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2011

다른 사람을 섬기고 있나요?

신기하게도 내면이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그 삶도 점점 더 좋아지는데요. 이것이 훈련의 첫 번째예요. 훈련의 두 번째 내 내면과 삶의 환경이 좋아지고 나면 반드시 다른 사람을 섬기거나 선교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에요.

보통사람들이 제일 많이 좋아하는 것은 내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안정감 있게 사는 수준에서 살고 싶어해요. 다른 사람 섬기기 위해서 수고하고 싶어 하진 않았요. 여러분들 중에도 이런분들 있죠?

그런데 내가 좋은 정도만 훈련하는 건 안 돼요. 기본적으로 우리가 훈련한다는 것은 내가 왜곡된 상태에서 예수님을 증거 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회복되어야 되고 그 회복된 삶을 통하여 예수님을 증거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 훈련하는 것이거든요.
하나님이 여러분과 동행하시는 그런 것들의 증거는 뭐냐, 공동체 안에서 내가 다른 사람과 어떻게 관계 맺고 그 사람을 어떻게 도와주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거든요. 그것이 증명해 주는 거예요. 다른 사람을 잘 섬길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영혼을 섬기는 일관성 있고 능숙한 기술: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시70:72]

다윗을 하나님이 평가하신 건데요, 이스라엘 백성을 그 마음의 완전함으로 이끌었다. 일관성 있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섬겼다는 뜻이죠.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사용하실 때, 그 사람이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람을 향하여 일관성 있는 마음으로 섬기는 가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아주 중요해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일관성 있게 지키고 나에게 맡겨주신 양의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일관성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죠. 양이 말 잘 들으면 하다가 말 한 듣고 분위기 안 좋으면 안하고 이러면 하나님 쓰시기 어렵겠죠. 자기중심적으로 반응하니까요.

그리고 다윗은 그 손에 능숙함으로 지도했다는 겁니다. 능숙한 기술은 뭐냐면 그 사람 영혼이 좋아지도록 세밀하게 터치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해요. 다윗이 단순히 왕노릇 잘했다고 성경에 기록한 것이 아니거든요.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가 되도록 효과적으로 기술을 사용했다 이거든요. 그 영혼이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계속해서 만지고 도왔다는 것이죠. 여러분도 그런 기술이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기고 제자의 삶을 살 때, 우리가 하는 일이 영혼을 만지는 일이기 때문에 그 영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음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능숙한 기술로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 능력은 하나님과의 은혜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이구요. 여러분에게도 하나님과의 그런 은혜의 관계가 점점 더 강력해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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