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2011

위대한 화가 빈센트 고흐 이야기

네덜란드 출신인 어떤 사람이 런던에서 그림을 파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는 전도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자기 생애를 드리기 위하여 열정적으로 헌신하였다.
열심히 교회 봉사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찾아가 전도도 했다.

그런데 그가 처음 사역했던 교회에서는 그의 서투른 설교에 대하여 이런 저런 비판을 가했다.
비판적인 영성으로 충만했던 이 교회는 이 젊은이를 세워주지 못했다.
그는 결국 거기서 좌절하고 다른 사람의 권유에 따라 다른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거의 신앙을 잃어버릴 뻔한 위기였지만 그렇다고 신앙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고 결국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다.

그 사람이 바로 빈센트 반 고흐(Gogh, Vincent van)이다.
그의 전기를 쓴 작가가 그에 대해 이런 흥미로운 기록을 했다.
"이 사람이 가지고 있던 열정과 창의력을 보면 그가 만약 전도자로 헌신했더라도 세계에서 위대한 설교가가 될 가능성이 있었다. 인류는 위대한 화가를 얻었지만 위대한 설교가는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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