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2011

[믿는 자는 지체를 하나님께 의의 병기로 드려야 합니다 ]

신자는 죄에 대하여 죽은 대신에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 자입니다. 예수님의 죽음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에도 적용을 받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5절).
그 결과 신자는 사망의 주장을 다시는 받지 아니하고, 사망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획득하게 되었으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심과 연합하여 함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전혀 새로운 삶의 문이 활짝 열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죄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죽은 자로 살아야 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겨야 합니다.

죄에 대해 살고, 하나님께 대하여 죽었던 옛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지체의 용도는 완전히 바뀌었고, 지체의 사용 목적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죄가 왕 노릇 하도록 지체를 내어주었고, 몸의 사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체를 사용했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왕 노릇 하도록 우리의 지체를 내어드리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입니다(롬6:1-14) .

일용할 양식   기독대학인회(ES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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