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2009

왜 예수님의 십자가야만 합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구원에 있어서 “완전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그것은 율법으로부터 승리였으며, 죄의 사망과 권세로부터의 완전한 승리였으며,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두 번 다시 드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십자가 대속의 효력은 언제까지 지속되어지는 것일까? 영원토록 지속되어진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믿음 외에 무엇인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단적인 주장이 되는 것이다.

어떤 교회나 단체의 교주를 만나야만 구원이 있다는 곳은 명백한 이단이며.... 어떤 율법과 계명, 규범과 규약을 지켜야만 의인이 되며 구원을 얻는다는 곳은 명백한 이단이 되어지며..... 안식일이나 유월절을 지켜야만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다는 곳은 명백한 이단이 되어진다. 하다못해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주장하는 교회가 있다면 그곳도 이단이 된다.

구원의 조건은 오직 예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 이유는 예수의 십자가 대속은 완전한 제물이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온전히 받으셨기 때문이다.

정통교단인 장로교와 감리교와 침례교, 성결교회등등 정통교단은 오직 자신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하지 않는다.(물론 정통교단의 이름과 명칭만 사용하는 이단들은 제외된다) 다시 말하여 자신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곳은 명백한 이단이 되는 것이다.

이단의 첫 번째 조건은 오직 자신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곳이며, 둘째,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외에 무엇인가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곳이다.

무엇인가 지켜야만 한다거나, 무엇인가 깨달아야만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며, 누구를 만나야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성경과 다른 것을 알아야만 한다고 하거나, 성경을 이상한 뜻으로 달리 해석하는 방법도 사용한다. 특히 자신들의 교회에서만 구원이 있으며 어떤 특별한 지식이나 깨우침이 있어야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며, 그들은 당연히 이단이라고 불린다.

왜 그럴까?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완전한 것이었으며, 영원한 효력을 갖는 것이고, 오직 한번 단번에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온 인류를 위한 화목제물로 온전히 받아들이셨다. 즉 구원을 위하여 예수의 믿음 외에 무엇인가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곳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완전하지 않은 것으로 만드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인류의 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두 번 오실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즉 수많은 이단과 사이비의 교주들이 자신을 다시 온 예수라고 주장하지만, 그것이 모두 비성경적인 거짓말이 되어지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예수님은 이미 모든 것을 다 이루셨으며, 승리하셨기 때문에 두 번 오실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두 번째 오시는 이유는 오직 심판을 위해서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이미 죄문제를 해결하셨기 때문에 두 번째 나타나심은 죄와는 상관이 없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9:28)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딤후4:1)

우리는 죄를 위하여 두번 다시 제사를 드릴 이유가 없으며, 우리는 예수의 피로 힘입어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다.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10:17-22)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은 영원하고 온전한 제사가 되었으므로, 더 이상 죄를 인하여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이미 영원한 제사,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고, 하나님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심판을 위하여 오실 것이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10:14)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율법으로부터 승리이며 율법의 마침이 된다. 우리는 율법을 지킴으로 인하여 의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인하여 의인이라고 칭함을 받는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2:21-3:1)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 따위를 지켜야만 죄사함을 얻거나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며, 음식물 규례를 지켜야만 주장하는 것도 옳지 못하다. 그러한 것들은 이미 그림자이고, 예수님이 바로 실체가 되신다.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2:14-17)

그래서 바울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켜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갈라디아 교회에게 분노의 서신을 보내었던 것이다.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 하노라”(4:10-11)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