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2010

마지막 때에 대한 150개 장(4) - 마이크 비클

아브라함 언약
아브라함 그리고 이스라엘과의 하나님의 언약은 주로 5개의 문단에서 보여진다: 창세기12:1-3; 13:14-17; 15:4-21; 17:1-21; 22:15-18). 그 언약은 야곱과 하나님 사이에서 재확인된다 (26:1-4; 28:10-14; 35:9-12; 48:3-4).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나라가 되게 하시며(12: 2; 13:16;   15:4-5; 17:6), 그의 육적 자손,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영원히 차지하게 될 것(12:7; 13:14015, 17; 15:7; 17:8)이라고 약속하신다. 이것은 온 땅에 큰 축복을 주게 된다(12:3; 22:18; 28:14).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육적 자손(이스라엘 족속)에게 가나안 땅을 영영히 주시겠다고 영원한 언약으로 약속하신 것은 민족으로서 이스라엘이 절대 멸망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이스라엘이 국가로서 멸망하게 된다면, 그들은 그 땅을 영원히 소유하지 못하며, 아브라함 언약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

아브라함 언약은 이미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큰 부와 축복으로 그의 일생을 축복하셨고(24:1, 35), 그의 이름을 열방 중에서 창대하게 하셨으며, 수많은 육적 자손을 주셨다. 400년의 노예 기간 후에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주셨고, 그들은 구별되는 인류학적 종족 그룹으로서 멸망되지 않았다.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위대한 축복이 땅의 모든 나라에게 주어지게 되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의 육적 자손에게 영원한 소유로 주셨다.

다윗 언약 - 다윗 언약은 사무엘하 7:11-16과 역대상 17:10-15에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언약을 언급하는 문단들이 여러 군데 있다(삼하23:5; 대하7:18; 89:3-4, 28-29, 34-37; 33:19-26). 하나님은 다윗에게 영원한 혈통, 영원한 보좌와 나라를 약속하셨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있는 다윗의 보좌에 영원히 좌정하실 것이다. 다윗의 왕국은 물리적인 이스라엘 땅과 백성들이었다. 예수님께서 하늘에 아버지 우편에 앉으셔서 이미 왕권의 통치와 권위를 실행하고 계시지만, 성경은 또한 예수님께서 장차 이 땅에 자연적 왕국을 다스리심으로써 다윗과의 언약을 지키실 것을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예언적 역사에서 중요한 시간들
BC 721: 이스라엘 10개 지파가 사르곤 통치 하의 앗수르에 의해 이스라엘로부터 강제 이송 당한다. 그들은 그 땅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구약에 나오는 앗수르 통치자들은 디글랏 빌레셀(왕하 15-16), 살만에셀(왕하 17-18), 산헤립(왕하18-19; 대하 32; 36-37), 사르곤 (20)이다.

BC 701: 산헤립 통치 하에 앗수르는 히스기야의 통치 기간 중에 유다(남쪽 왕국)를 침입하지만 예루살렘을 차지하는데 실패한다 (왕하18-19, 대하32:1-23; 9:1).

BC 612: 나훔이 예언한 것처럼 앗수르는 멸망 당하고 수도 니느웨는 쇠락한다. 바벨론이 중동에서 새로운 강대국이 된다.

BC 606: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은 예루살렘이 침입하여 많은 유대인을 포로로 잡아간다.

BC 597: 느브갓네살은 예루살렘과 성전을 약탈하고 10000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으로 끌고 가 감옥에 가둔다.

BC 586: 예루살렘이 느브갓네살에 의해 재차 침입 당하고 성전은 파괴된다. 그는 더 많은 포로를 바벨론으로 잡아간다. 디아스포라, 하나님의 백성의 흩어짐이 시작된다 (28:41, 29, 64; 25:9, 12; 22:7; 27:6; 43:10; 1:5-7).

BC 539: 바벨론 제국이 고레스 통치 하의 바사에 의해 멸망당한다.

BC 536: 고레스 왕의 허락으로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한다. 스룹바벨은 5000명의 유대인들을 이끌고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새로운 성전을 건축한다 (대하36:22; 44:24-45:4).

BC 520, 516: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 사역 가운데 성전 건축이 마무리된다.

BC 175-165: 시라아의 통치자 안티오쿠스 에피파네가 예루살렘을 점령한다. BC 167년 유대인들이 그의 억압 통치로부터 독립을 얻어 BC 136년 로마 원로원에게 하나의 왕국으로 알려지기까지 지속된다. 이스라엘은 BC 37년에 로마 통치 아래 들어가기까지 100년간 독립을 유지한다.

AD 70: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것처럼 로마는 예루살렘과 성전을 불태운다(24; 13; 21).

AD 135: 예루살렘은 헤드리안의 통치 하의 로마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다. 580000명의 유대인들이 죽임을 당하고, 유대인들은 그 도시로부터 추방을 당한다.

1940년대: 6백만의 유대인들이 나치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1948: 이스라엘이 다시 한 나라로서 재건된다.

1967: 6일 전쟁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을 수복한다.
70년의 사건은 마지막 때에 대한 예언들을 성취하지 않았다.

AD 70년의 사건은 마지막 때에 대한 예언들을 성취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대환난이 역사상 가장 잔혹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그것은 다른 어떤 때의 모든 위기를 능가할 것이다. 혹자는 이것을 상징으로 축소시키거나 이것이 AD 70년에 완전히 성취된 것으로 봄으로써 이 예언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대환난은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것을 3년 반으로 줄이시고 모든 인류가 물리적으로 죽지 않게 하신다(24:21-22). 

AD 70년에 100만 명의 사람들이 죽었고, 2차 세계대전에서 5000만 명이 죽었다. AD 70년이나 2차 세계 대전도 대환난과 같이 인류의 생존자체를 위협하지는 않았으며 역사상 최악의 시간도 아니었다. AD 70년의 사건은 확실히 대환난의 예표였다. 그러나 이것들은 성경에 나오는 대환난의 세부 사항들을 대부분 성취하지 않았다

예를 들면, 예수님은 전례 없는 숫자의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게 만드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세워진 후에야 대환난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6:8; 9:15). 요한계시록 13:11-18에서 멸망의 가증한 것에 관한 세부 사항들은 말하는 우상, 짐승의 표, 머리 상처가 치유되는 것, 전세계적으로 강요되는 적그리스도 숭배, 거짓 예언자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세부 사항들 중에 그 어느 것도 로마에 대항하는 유대 반란(AD 66-70)에 성취되지 않았다

AD 70(AD 73년 마새다 함락) 위기 때 예루살렘과 두 번째 성전이 파괴당했다. 그리고 나서 바르 코크바(Bar Kochba) 반역 때(AD 132-135), 로마에 대항하여 유대인들이 봉기했지만 500000명이 죽고 1000개의 마을이 파괴되었다. 이스라엘은 강제 추방을 당했고(디아스포라), 예루살렘은 다시 세워져서 앨리아 카피톨리나(Aelia Capitolina)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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