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2010

마지막 때에 대한 150개 장(1) - 마이크 비클

이 문서에서 우리는 마지막 때를 주제로 하는 성경의150개 장을 살펴본다. 본문의 (51%이상) 대부분이 마지막 때의 어떤 면에 초점을 두고 있는 장들만을 골랐다. 사복음서의 89장은 우리의 구속의 값을 지불하기 위해 오신 초림의 시점에서의 예수님의 마음과 권능에 대한 기록이다. 150장은 이 땅을 다스리기 위해 오시는 재림의 시점에서의 예수님의 마음과 권능에 대한 기록이다. 150장은 똑같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똑같은 성령 안에서 역사하시는 똑같은 예수님을 계시한다. 성경의 많은 장들은 거의 두 배나 초림보다는 재림을 언급하고 있다.

우리가 사랑하는 예수님에 대한 이 성경의 영광스러운150개 장에 대해 무지해서는 안 된다. 주께서 다시 오시는 세대는 분명히 성경에서 가장 많이 설명하고 있는 세대이다. 예수님은 그분이 태어나신 세대보다 바로 이 세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씀하셨다. 역사상 가장 극적인 시대에 그분의 신부가 사랑으로 승리하도록 준비시키시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이다.

이 문서에서는 이 150개 장에 묘사된 마지막 때의 핵심적인 특징들을 간결하게 설명해 놓았다. 첨언하자면 150개보다 더 많은 장들이 있지만 거기에는 주요 내용이 마지막 때인지에 대해 논쟁의 소지가 있다. 분명하게 하기위해 우리는 150장으로만 한정하여 다듬었다. 마지막 때에 대한 어떤 예언들은 이중적 성취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이중적 지칭(dual reference)의 법칙이라고 불린다. 즉 예언된 것이 과거에 부분적으로 일어났지만 아직 완전하게 성취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

아주 빈번하게, 부정적인 예언의 완전한 성취는 대환난에 이뤄질 것이고, 긍정적인 예언의 성취는 천년왕국에서 이뤄질 것이다. 예를 들면, 4:18에서 예수님은 초림에 대하여 사61:1-3 을 지칭하셨다. 그러나 이사야 61장의 모든 세부 사항이 예수님의 초림때에 일어나지는 않았다. 그것들은 그분이 재림하시고 천년 왕국으로써 이 땅에 대한 그분의 충만한 통치를 확립하실 때 성취될 것이다.

구약의 많은 예언들은 과거의 어느 한 시점에서 부분적으로 성취되었지만, 주께서 재림하시는 세대에는 완전하게 성취될 것이다. 종종 부분적 성취는 세대의 끝에 충만하게 성취될 것에 대한 예언적인 그림으로 기능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적용이 가능한 경우마다 역사상 그 예언이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던 것을 분명하게 지칭하여 설명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예언들이 세대의 끝에 완전하게 성취되기 전, 역사상 그 어느 때에라도 모든 신자들에게 영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도 언급해두는 것이 중요하겠다.
  
신약
마태복음 13: 예수님은 먼저 이사야 6장에서 설명된 이스라엘에 대한 부분적인 심판을 언급하신다. 그리고 나서 연속되는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의 왕국의 특징을 설명하신다. 이 비유들에 기저가 되는 주제는 재림 이후에 하나님의 왕국이 충만하게 나타나게 되리라는 것이다.

마태복음 24: 마가복음 13; 누가복음 17; 누가복음 21: 4가지 병행 장들에서 예수님의 강조점은 재림 직전에 있을 대환난을 묘사하는 것이었다. 그분은 AD 70년에 로마 군대에 의해 이스라엘이 포위되며 성전이 함락 (24:2)될 것을 예언하셨다. 이 비극은 세대의 끝에 있을 예루살렘의 포위를 예시하는 것이다(3:2,12; 3:8; 12:2-3; 14:2; 16:14). 개의 장에 있는 여러 세부 사항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AD 70년의 사건을 넘어서서 세대의 끝에 일어날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한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대환난의 시기를 역사상 최악의 때라고 설명하셨다(24:21). 하나님은 전 인류가 물리적으로 죽지 않게 하시기 위해 이 시간의 틀을 3년 반으로 줄이신다(24:22). 예수님은 이 시간이 단지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온 땅에 덫과 같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21:35). 대환난은 AD 70년에 만 명의 사람들이 죽었던 것과 2차 세계 대전에 50만 명의 사람들이 죽었던 것을 포함하여 역사상의 모든 위기들을 능가할 것이다. AD 70년이나 2차 세계 대전도 인류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지는 않았었다. 예수님은, 적그리스도의 우상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전세계적 숭배 의식과 짐승의 표와 함께(13:13-18), 멸망의 가증한 것을 보기 전에는 이 환난의 때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24:15). 이러한 모든 세부 사항은 로마에 대항하여 유대인들이 봉기하던 때(AD 66-70)에 성취되지는 않았다.

마태복음 25: 이 장은 마태복음 24장의 주제와 이어지는 것이다. 세대의 끝에 있을 사건들은 마지막 때의 교회가 어떻게 이 시간을 준비하게 될 것인가를 설명하는 가운데 드러난다 (마 25:1-20). 그리고 나서 재림 후에 즉각적으로 나라들을 심판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간다(25:31-46).

고린도전서 15: 이것은 성경에서 부활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문단이다.  24-28절에서 바울은 천년왕국에서 예수님의 통치를 설명한다. 35-49절에서 그는 부활한 몸의 영광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50-55절에서 바울은 재림 즉시에 절대 죽지 않게 되고 썩을 것이 썩지 않을 것으로 옮겨지는 신자들의 세대의 신비를 말한다.

고린도후서 5: 바울은 부활한 몸과 그리스도의 심판대를 가르친다.

데살로니가전서 4-5: 바울은 재림 때에 교회의 휴거와 죽은 자의 부활을 설명한다(살전 4:15-18). 그리고 나서 바울은 신자들에게 깨어있으라고 격려한다(살전5:1-10). 그는 예수께서 오실 때에 거룩하고 흠 없게 되기를 기도하면서 끝맺고 있다.

데살로니가후서 1: 예수님이 그의 권능의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복음의 원수에 보수하시는(66:15) 영광의 날을 묘사하고 있다.

데살로니가후서 2: 재림이 있기 전에 배교하는 일이 일어나고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 곧 적그리스도가 일어날 것이다. 미래에 그리스도인의 배교는 너무나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게 될 것이고, 이것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바울의 주된 표지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디모데후서 3: 바울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를 죄와 속임이 가득해지게 되는 사회적 도덕의 쇠퇴로서 설명한다.

디모데후서 4: 마지막 때에 많은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 그대신 그들은 은혜에 대한 거짓된 교훈의 맥락에서 정욕적 삶의 방식을 지지하는 거짓 스승들을 많이 둘 것이다. 많은 이들이 진리에서 벗어날 것이다. 바울은 이 짧은 장에 3번이나 그리스도의 재림을 지칭하고 있다 (1, 8, 18).

베드로후서 3: 베드로는 주의 날의 마지막 단계와 불로써 땅이 정결하게 될 것을 설명한다.

요한계시록 5: 아버지의 계획은 예수님을 사람이시며 왕이신 분으로 온 땅 위에 높이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손에서 책을 취하신다. 그 책은 이 땅의 주요한 움직임 그리고 그것을 정결케 하기 위한 계획들을 나타낸다.

요한계시록 6: 어둠의 왕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나타난다.

요한계시록 7: 하나님은 심판과 타협으로부터 그의 백성을 지켜주시기로 약속하신다.

요한계시록 8-9: 적그리스도의 왕국을 대적하여 나팔 심판이 임한다.

요한계시록 10: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속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 위해 예언적인 메시지를 주시고 지식(understanding)을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요엘은 마지막 때에 성령님의 역동적인 부어주심을 예언했다.

요한계시록 11: 두 증인은 놀라운 권능을 가진 예언자들이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2: 요한은 환난기 동안 하늘에서 전쟁이 터지고 사단이 땅으로 쫓겨 내려올 것을 설명한다.

요한계시록 13: 요한은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활동을 설명한다.

요한계시록 14: 하나님은 144,000명의 유대인 신자들을 세우실 것이다. 요한계시록 14:6-16에서 4가지 핵심 예언적 선포가 나온다. 하나님은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심판하시기로 약속하신다.

요한계시록 15-16: 진노의 일곱 대접이 쏟아진다. 진노의 대접은 애굽에서 모세가 바로를 향해 풀어 놓았던 질병들(7-12)을 상기시킨다.

요한계시록 17-18: 하나님은 바벨론, 즉 많은 자들이 악을 따르게 하며 성도들을 핍박하는 전세계적 악의 경제, 종교 네트워크를 멸망시키실 것이다.

요한계시록 19: 예수님은 적그리스도를 이기시며 아마겟돈 전쟁을 종결하시고 용사와 왕으로서 예루살렘을 향해 행진하신다.

요한계시록 20: 예수님이 천년왕국을 세우시고 사단은 쫓겨나 감옥에 들어간다. 천년왕국이 임한 후에 불신자들에 대한 거대한 백보좌 심판이 온다.

요한계시록 21-22: 신자들이 영원히 거하게 될 장소로서 새 예루살렘을 설명한다.

모세 오경: 구약의 첫 다섯 권
창세기: 창세기의 종말론적 적용은 이 문서의 뒷부분에 나오는 ‘아브라함 언약’ 아래에 나열되어 있다.

레위기 26: 이 장에는 이스라엘의 순종에 대한 축복과 불순종에 대한 경고의 약속이 들어있다. 이 장은 역사상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는데, 바벨론 포로기(BC 586)와 예루살렘 멸망 (AD 70)을 통해서 가장 두드러진다. 레위기 26:14-39에는 이스라엘의 불순종에 대한 7가지 심판이 나오는데, 그것은 “너희의 세력으로 말미암은 교만을 꺾으시기(19)” 위한 것이다. 이스라엘을 향한 군사적 침입과 강습은 어떠한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도 아직 실행되지 않았다.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이 자신의 죄를 자복하기 전(26:40; 5:15)에 이 일이 완전하게 실행될 것이다.

민수기 23-24: 이 장들에는 발람이 모압 왕, 발락에게 주는 4가지 예언적인 신탁이 나온다. 다윗과 기타 이스라엘 왕들이 대적을 패배시켰을 때 이 예언적 신탁 중에서 일부가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 이 신탁은 천년왕국 때에 몇몇 나라들이 최종적으로 멸망 당하면서 온전하게 성취될 것이다. 예수님은 야곱으로부터 떠오르는 별과 이스라엘의 지팡이로서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나라들을 깨뜨리시는 분으로 묘사된다.

신명기 28-30: 이스라엘의 순종에 대한 축복의 약속과 불순종에 대한 경고가 나온다. 신명기 28:15-68에 나오는 몇몇 저주는 바벨론(BC 586)과 로마(AD 67-70)의 침공 시에 예루살렘이 포위되어 파괴당하면서 보여지게 된다. 이러한 저주들의 세부 사항들과 완전한 성취는 대환난 기간에 이뤄질 것이다. 축복의 완전한 성취는 천년왕국에서 이뤄질 것이다.

신명기 32: 모세의 노래는 요한계시록 15:3에서 유리 바다에서 불려진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불충성에 대한 주님의 리더십 그리고 이스라엘을 구속하며 온 땅을 축복하시려는 주님의 계획을 설명하는 노래이다. 하나님은 어리석은 백성, 이방인(21)들로써 이스라엘이 시기 나게(61-21) 하실 것이다. 그 후에 주님은 이스라엘을 그 대적으로부터 궁극적인 구원을 이루시면서 죽은 자들이 살아나며 상한 자들이 낫게 될 것이다 (39-42). 이것은 이방인이 이스라엘과 함께 즐거워하게 만들 것이다(43).

시편
시편2: 다윗은 예수님에 대한 열방들의 분노를 예언하고 있고, 이것은 대환난의 기간 동안 아마겟돈 전쟁 시에 분명하게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 시편에서 나오는 열방들의 분노는 초대 교회의 성도들이 핍박을 받았던 시기에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4:28-31).

시편 14: 시편 기자는 가증스러운 죄에 내던져진 사람들로 표현되는 죄악의 관영함에 대해 예언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타락하며 압제 당하는 시간에 일어날 것이다.

시편 24: 재림의 때에 이 땅의 왕들을 이기신 후에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실 때에, 예수님께서 거룩한 곳에 올라서실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어둠의 권세를 이기시고 하늘의 궁정으로 승천하셨을 때, 그리고 역사 상 경건한 성도들이 하나님의 임재로 올라갔을 때,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

시편45: 이 사랑의 노래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대적들과 싸우시고 천년왕국 기간 동안 온 땅에 진리, 온유, 공의를 확립하실 예수님을 묘사한다.

시편 46: 이 시편은 대환난의 기간 중에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확신을 묘사한다마지막 때의 두려운 사건들 가운데서 우리는 이 시편을 묵상하게 된다. 이 노래의 직접적인 상황은 다윗 왕이 원수를 이기고 승리하여 이스라엘 왕국에 평화가 따라온 것에 연관되어 있다. 예수님은 궁극적으로 8-9절에 언급된 전쟁을 완전하게 종결하실 것이다. 에스겔 47장에 나오는 천년 왕국의 강은 시편46:4에 그려진다.

시편 47: 이 시편의 3절은 천년 왕국 기간에 예수님을 그리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 문단을 언약궤가 큰 기쁨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삼하 6)을 표현한다고 보기도 한다.

시편 48: 천년 왕국 기간 동안, 인간의 왕들은 예루살렘 바깥에 모여서 경외감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왕들은 공포에 휩싸이게 되고, 예수님의 영광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두려운 위엄 앞에서 도망칠 것이다(48:5).

시편 50: 천년 왕국의 예루살렘으로부터 빛이 뿜어져 나올 것을 묘사한다. 악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또한 나타난다.

시편 53: 다윗은 다시 한번 가증한 죄에 넘겨진 사람들로 표현되는 죄악의 관영함을 예언한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이 타락하고 핍박 당하는 시기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시편 58: 마지막 때에 악인에 대한 예수님의 심판, 그리고 의인에 대한 상급이 묘사된다.

시편 67: 예수님은 땅의 모든 나라를 구원하시며 이끄시기 위해 능력을 나타내실 것이다.

시편 68: 다윗은 재림의 과정에서 원수들을 흩으시고 포로를 자유케 하시면서 광야를 행진하시는 예수님을 묘사한다. 다윗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백성의 위대한 구원(24-35)을 예시하기 위해 출애굽과 시내산(4, 11-19)의 비유를 차용한다.

시편 72: 이것은 온 땅에 충만한 예수님의 통치를 묘사하는데, 모든 자들이 충만하게 공급받게 되며 열방은 영광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이것은 또한 다윗의 노년에 왕좌를 계승하는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솔로몬이 실제로 드린 기도이다. 이것은 오직 더 큰 다윗으로서 예수님께서 통치하시는 때에서야 완전하게, 폭넓게 드러날 것이다.

시편 75: 요한계시록 14장에 보여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진노의 충만한 잔이 이 시편에서 선언된다.

시편 79: 대환난의 때(11:1-2)에 구원을 간구하는 이스라엘의 기도가 이 시편에 나온다. 이 사건들 중에 어떤 것은 부분적으로 BC 586년에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가 되던 때와 4세기에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의 학살 때에 이루어졌다.

시편 80: 대환난 때에 이스라엘의 고통과 구원을 위한 중보가 이 시편의 주제이다. 부분적으로 얼마나 성취되었는가에 대해 학자들 간에 일치되는 바가 없다.

시편 83: 대환난의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10 개국의 연맹으로부터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 이 애가는 이스라엘의 역사상 일어났던 반유대주의(anti-Semitism)에 적용된다. 이것은 바벨론 귀환, 앗수르 귀환, AD 70년의 예루살렘 멸망 등에서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

시편 85: 이것은 이 세대의 끝에서, 주님께서 “모든” 진노를 옮기셨을 때 이스라엘의 귀환에 대한 예언적인 기도이다. 앗수르 침공과 바벨론 포로기에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

시편 87: 이 문단이 궁극적으로 말하는 것은 천년 왕국 기간 동안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시온에 속한(거듭난) 유대인과 예루살렘의 영광이다. 여기에 나오는 등록은 히브리서12:23에 묘사된 것처럼 거듭난 유대인들이 하늘의 예루살렘(12:23)에 등록되는 것을 지칭한다.

시편93: 예수님은 능력의 옷을 입으시고, 승리의 용사이자 왕이신 여호와로 나타나신다. 여기서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승리가 그려지며 이 땅은 견고하게 세워진다.

시편 96: 재림 때에 온 땅이 떨며 예수님 앞에 경배할 것이다. 새 노래로 노래하는 것은 성경에 9번 나온다(33; 40; 96; 98; 144; 149; 42; 5; 14). 40편을 뺀다면, 이 노래의 범위는 모두 전 지구적이다. 예수님께서 온 땅의 심판자로 오시며 모든 사람들과 창조물이 그렇게 한다. 새 노래(42:10; 5:8-14)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새로운 것, 즉 예수님을 여호와로 보편적으로 알게 되며 결국 성도가 그분과 함께 온 땅을 다스리게 될 것을 선포한다.

시편 99: 예수님께서 천년 왕국을 다스리실 때 모든 열방이 그분을 경배하게 될 것이다.

시편 102: 이스라엘이 쇠락하지만 장차 천년 왕국에서 회복될 것을 보여준다.

시편 110: 이 문단이 궁극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천년 왕국에서 예수님의 통치와 마지막 때에 열방에 대한 심판이다. 이 시편은 부활 이후 교회를 통해 나타나는 예수님의 사역으로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 시편 110편은 신약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구약의 문단이다. 이것은 6(22:44; 12:36; 20:42; 2:34; 1:13; 10:13) 직접 인용되었고 25번 직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시편 110편의 두 가지 주된 주제는 왕 그리고 제사장으로서의 예수님의 영원한 사역이다. 시편 110편에는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두 가지 법령을 말씀하신다. 첫째, 아버지께서 영원한 왕으로서 예수님을 자기와 함께 앉도록 초청하신다(1). 그 후, 그분은 예수님에게 영원한 제사장으로서의 영적인 책임감을 위임하신다(4).

시편 118: 이것이 충만하게 나타나는 것은 예수님께서 재림 때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때이다. 이 시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에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실 때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22, 25-26). 예수님은 이 시편을 마23:39에 언급하시면서 지도자들이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라고 선언하기 전까지는 예루살렘에 들어 오시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11:26, 23:39).

시편 147: 예수님은 재림 후에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시며 열방으로부터 그의 백성을 모으신다.

시편 149: 이스라엘은 예수님과 동역하며 땅의 나라들에 심판이 시행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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