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2010

종교의 영에 붙들린 사람들은...

1. 자기가 잘못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 허물어뜨리는 것을 자신들의 주요한 사역으로 본다. 이런 사람의 사역은 결과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매를 맺는 지속적인 사역들보다는 오히려 분열과 파괴를 가져온다.

2. 특히 자신보다 영적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들로부터 어떤 질책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당신을 교정해주려고 누군가가 시도했던 지난 최근의 차례 동안 당신이 어떻게 반응했는 지에 관해서 생각해 보라.

3. "하나님께만 귀를 기울이고 사람들로부터 듣지 않겠다" 하는 철학을 가진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자주 사람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기 때문에, 이것은 명백한 착각이고, 심각한 영적인 교만을 드러내주고 있다.

4. 다른 사람이나 다른 교회의 옳은 것보다, 잘못된 것을 많이 보려고 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다. 계곡에서 요한은 바벨론을 보았지만, 그가 높은 산으로 옮기워졌을 , 그는 예루살렘을 보았다(21:10). 우리가 오직 바벨론만 보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보는 시각의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진정한 비젼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주의를 사람이 행하는 것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맞추게 것이다.

5. 주님의 표준에 결코 도달할 없다는 죄의식에 압도당하여 지배받는 것이다. 이것은 종교의 영의 뿌리이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과 우리의 교제의 근거를 십자가에 두려고 하기 보다 우리의 행함에 두려고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미 우리를 위해 모든 조건을 충족해 주셨다. 그분이 바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성취하시려고 찾으시는 완성된 사역이다. 삶에서 우리의 전체적인 목표는 단순히 그분 안에 거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6. 자신의 영적 생활에 점수를 매기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많은 집회에 참석하고, 많이 성경을 읽고, 주님을 위해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우리 자신에 관해 느끼게 되는 나은 듯한 느낌을 포함한다. 이런 모든 것들은 고귀한 노력들이다. 그러나 영적인 성숙의 진정한 잣대는 주님께 점점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다.

7. 자기들이 모든 사람들을 교정해 주도록 지시받았다고 믿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스스로 임명받은 파수꾼, 또는 보안관이 된다. 그들은 무엇을 세우는데는 거의 참여하지 않고, 만일 그들이 심각한 분열을 야기시키지 않는다면, 교회를 계속하여 동요와 선동의 상태에 있게 한다.

8. 다른 사람의 약함 또는 실패에 대해 관대하지 못하거나, 거드름을 피우며, 군림하는 보스 스타일의 지도력을 가지는 것이다. 야고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직 위로부터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3:17-18).

9. 자기들이 다른 사람보다 하나님께 가깝다는 느낌을 갖거나, 자신들의 또는 사역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는 이다. 예수님을 통하여서라기 보다 자기들의 어떠함 때문에 하나님께 가까이 있다고 하는 심각한 기만의 징후이다.

10. 특히 자신이 다른 사람과 비교될 , 영적 성숙과 훈련에서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다. 진정한 영적 성숙은 그리스도 안으로 성장하는 것을 포함한다.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 시작한다면, 진정한 목표이신 예수님을 시야에서 놓쳐버린 것이 분명하다.

11.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최선두에 자기가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행하시고 계시는 가장 중요한 일에 자신이 관계하고 있다는 생각도 포함된다.

12. 기계적인 기도생활을 유지하는 것이다. 자신의 기도 시간이 끝나거나, 기도 목록을 따라 기도를 마쳤을 , 안도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그는 자신의 상태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가 끝났을 , 그는 결코 안도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13.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기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보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우상숭배의 징후이다. 그리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하나님 대신에 사람을 섬기는 종교로 귀결된다.

14.
감정주의를 과도하게 반박하는 것이다. 종교의 영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생명을 만날 , 하나님의 생명은 그들에게 대개 과도하고 감정적이며, 육적으로 비추어진다.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열정은 종종 감정적이며,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왔을 , 그가 나타내 보여주었던 것처럼 매우 표현적이다.

15. 성령의 사역의 대체물로서 감정주의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앞에서 지적했던 내용과는 모순된 것처럼 보여진다. 그러나 종교의 영은 자신을 보호하고 높이기 위해 서로 양립할 없는 입장을 종종 취한다. 이러한 감정주의의 이용은 회개의 증거로서 흐느낌과 울부짖음을 요구나 하나님으로부터 만져주심을 받았다는 증거로서 권능아래 쓰러짐같은 것들을 요구 하는 것이 포함될 것이다. 가지 모두, 진정한 성령 사역의 증거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영으로 옮겨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바로 우리가 이러한 현상들을 요구할 때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을 날조하여 꾸민 자들로 인하여 성령운동이 쇠퇴하게 된다.

16. 자신의 사역이 다른 사람들의 사역보다 나아보일 용기를 얻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사역이 자신의 사역보다 뛰어나 보이거나 더빨리 성장하는 것처럼 보일 용기를 얻게 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17. 하나님께서 지금 현재 행하시고 있는 일에서보다 하나님이 과거에 행하셨던 일에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시다. 휘장은 제거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의 어느 누구보다도 못지않게 오늘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있다. 종교의 영은 단순히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려고 하기 보다는 언제나 일과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18. 새로운 운동들이나 교회들에 대해 의심하거나 반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분명한 질투의 증거이며, 하나님은 자기들을 통하지 그것을 아니하고서는 새로운 어떤 일도 행하지 않으실 거라는 주장들은 종교의 영으로부터 나오는 주된 가지 열매인 교만이다. 물론 그런 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일을 행하시는 주님께 거의 쓰임받지 못한다.

19.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영적 현상들에 대해 거부하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자신의 의견이 하나님의 의견과 똑같다고 간주하는 것은 교만함과 오만함의 징후이다. 진정한 겸손은 우리로 하여금 가르침을 받아들이도록 하며, 열린 마음의 태도를 유지하게 해준다. 또한 판단을 내리기 전에 인내성이 있게 열매를 기다리도록 해준다. 진정한 분별은 우리로 하여금 최악의 것이 아니라 최선의 것을 기다리며 소망하도록 해준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우리는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살전5:21) 교훈을 받는 것이다.

20. 교회에서 육적인 세속성에 대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심지어 가장 비판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교회 안에는 훨씬 많은 육적인 것들이 존재하고 성령의 운행하심은 매우 적은 것이 어쩌면 사실일 있다. 우리가 우리의 육으로부터 벗어나고 성령님께 대한 우리의 복종 안에서 성장하기 위해, 그런 것들 사이에서 우리가 분별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비판적인 사람은 아직 60퍼센트 정도의 육적인 사람들을 없애 버릴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은 작년에는 95퍼센트 정도 육적인 사람들이었기에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영적인 여정을 계속해서 나아갈 있도록 우리가 도와줄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필요가 있다.

21. 예수님의 십자가 또는 그분께서 성취하신 것이나 그분의 어떠하심이 아닌, 다른 어떤 것에 영광을 돌리려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그분이 성취하신 , 또는 그분의 어떠하심에 근거하지 않는 어떤 다른 위에 우리의 삶이나 사역, 또는 교회를 세우고 있다면, 우리는 어려움이 닥쳐올 견디지 못하는 불확실한 토대 위에 세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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