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가 초반에 하나님께서 아주사에 임하셨던 때, 그 시기에 있어서 다소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아주사 부흥 100년 후인 2009년~2010년에 하나님께서 다시 우리를 방문하실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 정확한 때를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아시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정확한 시간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가 분별하는 바로는 2008년은 준비의 해입니다! 성령이 다시 오실 것과 쉐키나 영광이 다시 올 것을 간절히 바라면서 우리는 그 길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어야 합니까? 아주사 부흥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기기 전에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를 보여주는 청사진과 같습니다.
아주사의 고유성 – 20세기가 밝아오며 기독교의 길을 바꾸어 버린 너무나 강력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906년에 하나님께서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스의 아주사 거리 312번지에 실제로 거주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생활 이후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이 땅에 물리적 주소를 가지신 일이었습니다. 광야생활 시절의 하나님의 주소가 모세의 관리 하에 있던 성막이었다면 부흥이 있었던 1906년부터 1910년까지의 하나님의 주소는 아주사 거리였습니다.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신 일과 오순절 이후로 가장 중요하고 큰 영향력을 가져온 사건은 1906년에 시작된 아주사에 주님께서 방문하신 일이었습니다.
약200년 전에 예수님이 낮고 낮은 마구간의 말구유에서 태어나셔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의 모습으로 약 3년 반 동안 우리 가운데 공개적으로 거하셨습니다. 1906년에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우리를 공개적으로 방문하기로 결정하셨고, 전에 마구간으로도 사용되었던 낡은 감리교회 건물을 약 3년 반 동안 주님께서 방문하셔서 거하실 처소로 선택하셨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주님의 방문을 받을 준비가 되고 모든 작은 부분들이 제 자리를 잡았을 때 아주사 부흥이 일어났고, 이것은 잘 계획되고 주관된 하나님의 역사가 성취된 일이었습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 순복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전능한 능력을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나타내신 것이었습니다. 3년 넘는 기간 동안 사람들이 주님의 거룩한 임재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은 계속해서 기적과 치유를 행하셨습니다. 천국이 내려왔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 들어갔던 수천 명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했습니다.
아주사 암호 – 아주사 부흥에 관한 많은 것이 신비로 남아 있겠지만 우리에게 알려진 것도 많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3년 이상을 거하실 영적 환경을 형성하고 그 길을 준비하는 역할을 했던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준비 작업에 대해 우리는 잘 압니다. 아주사 부흥의 많은 점들을 살펴보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 특별한 성도들, 신자들, 제자들, 그리고 중요한 점으로는 그 마음의 소원함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간증들은 연구해보며 우리는 어떤 암호를 발견하게 됩니다. 암호란 절차나 행동의 체계적인 규칙의 집합체입니다. 아주사는 100년을 기준으로 기념해야 할 역사적 사건 그 이상의 것입니다. 아주사 부흥은 하나님께서 그 분이 창조하신 우리들 가운데로 직접 방문하시고 거하시기 위해 사건에 필요한 요소들을 세우기 위한 주님의 청사진이었습니다.
아주사 부흥의 경험을 살펴보면 아주사 부흥에 있어 아주 중요했던 행동이나 절차들이 모여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아주사 부흥의 암호는 역대하 7장 14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암호’와 비슷합니다. 성전 건축 후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하신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정결), 스스로 겸비하고(겸손), 기도하여 (기도), 내 얼굴을 구하면(순종), 내가 하늘에서 듣고(갈망/기대감),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역대하7:14)
이것이 그 암호입니다. 이대로 실천할 때 바라는 결과를 가져오는 그런 절차나 행동의 집합체(암호)였음을 주목하십시오. 이것은 특별히 아주사 부흥의 암호였던 것만이 아니라 또한 역대하 7장 14절에서 말하는 정확한 암호이기도 합니다. 아주사 부흥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역대하 말씀의 이 암호를 모방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이 암호를 따라 하라고 설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실 솔로몬에게 주어진 암호가 아주사 부흥의 암호와 겹쳐지면서 그 말씀에 더 주목하게 되었을 뿐입니다.
천국이 내려왔다 – 아주사 부흥에서는 기적과 치유가 충성했지만 만약 여러분이 기적과 치유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아주사 부흥의 가장 중요한 면을 여러분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기적과 치유는 아주사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휠씬 더 위대했던 이적의 징표였을 뿐입니다. 아주사 시대에 영적 은사가 풍성했지만 만약 여러분이 은사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희생적인 삶과 죽음 이후 인간에게 부여되었던 가장 큰 선물을 여러분은 놓치는 것입니다.
아주사 부흥은 아주사 거리 312번지에 쉐키나 영광이 내려와 3년 이상 그 영광이 드러났던 때였습니다. 쉐키나 영광은 하나님의 임재를 담아낼 수 있는 성전을 형성하는 요소가 물리적인 형태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주사 부흥의 고유한 점이었습니다. 이 점이 바로 아주사 부흥이 다른 큰 흥이나 운동과 다른 점입니다.
하나님은 어리석고 평범한 자를 사용하셔서 똑똑한 자와 조롱하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며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방법으로 역사를 직접 다시금 흥미롭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장막을 펴시고 우리가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아주사 암호를 소개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공식은 변하지 않았다(God’s Formula Hasn’t Changed)
하나님의 임재의 부어짐을 소망하며 – 아주사 부흥을 흉내낸 적은 있었지만 완전히 똑같았던 것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의 공식과 시간표가 있습니다. 1910년 무렵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약 100년 후에 방문하실 것이라고 월리엄 시무어 목사님(William J, Seymour)이 예언했습니다. 이제 그 100년이 우리에게 다가왔고 20세기 초에 아주사처럼 쉐키나 영광을 곧 체험하게 되리라는 기대감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공식을 따를 때만 일어날 것입니다. 수천 년 전에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그들이 자신을 겸손케 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악한 길에서 돌이키면 그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실 것이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고, 그 땅을 고치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아주사 부흥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그 방법이 실행됐던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이 커다란 아주사의 부흥은 역대하 7장 14절의 기초인 다섯 가지 특징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겸손 (Humility), 순종(Obedience), 기도(Prayer)와 정결(Purity)과 갈망(Expectations)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다섯 가지 필수요소는 H.O.P.E. 로 시작되는 단어들이고 이 필수 요소 안에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정말 부어 주시리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겸손은 하나님께서 일을 행하시는 핵심적인 방법입니다. 베들레헴에서 사용되었던 마구간을 기억하십니까? 아주사 부흥에서 사용되었던 마구간을 기억하십니까? 시무어 목사님이 머리에 썼던 그 상자를 기억하십니까?
순종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나는 일이 가능하도록 아주사 부흥의 주역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고 진심으로 자신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켰습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엄격한 순종 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아주사의 부흥에는 거룩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실제적인 방문에 관하여 기도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었습니다. 남자와 여자들이 몇 달씩이나, 몇 년씩 모여 하나님께 새로움과 부흥을 보내달라고 열정적으로 간구하며 무릎 꿇고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서 정결은 필수사항이었습니다. 정결은 사랑으로 나타나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거하시기로 선택하시는 환경이 됩니다.
그리고 아주사 부흥에서 갈망과 기대감이 아주 높았습니다. 그곳의 성도들은 자신의 기도의 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주권에 완전히 순복하며 정경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러한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믿으며 그들은 연합하여 끈기 있게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마음의 소원대로 그것을 곧 경험하게 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고 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H.O.P.E! (겸손Humility. 순종Obedience. 기도Prayer. 갈망Expectations) 아주사는 바로 우리의 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며 주님의 백성과 피조물 위에 다시 한번 새롭게 임하시길 기다리고 계심을 우리는 압니다. 이 세상의 끝이 오기 전에 주님은 다시 오셔서 우리를 방문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영광의 구름, 즉 쉐키나 영광으로 오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전능한 성령님이 불의 옷을 입고 우리에게 임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높이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고 우리는 변함없이 이 믿음을 붙잡습니다.
주님, 저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Dear Lord, Use us!)
사랑하는 주님, 우리를 사용하여 주소서! 주님이 재림하실 때가 가까이 왔음을 우리는 압니다. 곧 그날이 오면 우리는 능력과 영광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제 곧 그날이 오면 모든 피조물을 구속하시는 당신의 사명이 성취되며 모든 것이 당신 앞에 무릎 끓고 절하며 당신을 모든 왕의 왕이요 모든 주의 주로 고백할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주님이 모든 것을 아기는 왕으로 마지막으로 오시기 전에, 주님의 위대하고 전능하신 방문과 성령의 부어짐으로 우리는 이제 곧 다시 한 번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아주사 부흥이 마지막 때 바로 전에 오게 될 일들의 예시였을 뿐임을 믿습니다. 우리는 존귀하게 준비된 자가 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의 기도를 들으소서. 우리를 주님으로부터 분리시키는 모든 악으로부터 돌아서며 주님의 얼굴을 구할 때,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여 주소서. 이사야가 우리의 마음을 표현해 줍니다.
“우리는 모두 불의한 자이오니 우리의 모든 의조차 불결한 것이지만, 오 주님, 이제 당신이 우리의 아버지시고, 우리는 흙이요 주님이 우리의 토기장이 이시며 우리는 주님 손의 작품입니다.”(사64:8)
우리 자신을 겸손케 하고 열심히 기도하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악한 실에서 떠나니 우리를 사용하소서. 주님의 방문을 안내하는 일에 우리를 사용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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