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솔로몬의 노래 : 거룩한 입맞춤 & 신부의 생애에 대한 그림 (아 1:2-4)
A. 아가서의 주제는 친밀감 안에서 예수님께로 가까이 인도되고 그래서 사역 안에서 그분과의 더욱 깊은 동역관계로 달려가는 신부의 영적인 여정입니다. 그녀는 그녀의 마음을 만지는 하나님 말씀의 입맞춤을 경험하면서, 두 가지 현실 안에서 성숙해 집니다.
내게 (말씀으로) 입 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 (아 1:2)
Let Him kiss me with the kisses of His mouth (Word). For Your love is better than wine ...
너는 나를 인도하라(친밀감)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사역) (아 2:4)
Draw me away(intimacy)! We will run after you(ministry). (Song 1:2-4)
B. 아가서는 두 가지 주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아 1-4장은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유업을 받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두 번째 아 5-8장은 우리 안에서 그분의 유업을 받으시는 하나님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II. 그녀의 여정은 은혜의 역설로 시작된다 (아 1:5-11)
5내가 비록 (마음 안에서) 검으나 (하나님에게는) 아름다우니(lovely) ... 6나의 포도원을 (마음)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아 1:5-6)
A. 우리 믿음의 역설은 우리가 우리 마음 안에서 검으나 우리는 하나님에게 사랑스럽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있는 자라는 것을 이해하기 위한 긴장 안에 이 두 가지의 진리를 붙들어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우리가 얼마나 죄인인지(우리 마음이 검다는 것)를 강조하고, 다른 이들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얼마나 아름다운지(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스러운지)를 강조합니다.
B. 우리가 우리의 연약함 안에서도 하나님 앞에 사랑스러운 4가지 이유들.
1.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의 성품은 그분의 사람들을 향한 부드럽고 사랑하는 감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2. 의의 선물 : 우리는 예수님의 의의 아름다움을 은사로 받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5:21)
3. 성령의 나누어 주심(impartation) :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는 진지하고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영을 성령님이 나누어 주십니다.
... 양자의 영을 받았음으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롬 8:15)
4. 예수님의 신부로서의 우리의 영원한 부르심(destiny) : 하나님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순종 안에서 완전케 되는 수십억년의 빛 가운데서 우리를 보십니다.
C. 그녀는 예수님을 더 소유하기 위해서 필사적인 부르짖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분이 인격적으로 그녀의 영을 먹이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아 1:7)
D. 예수님은 그분의 마음을 그녀에게 부드럽게 계시하십니다. 그 때 그분은 그녀의 성실함을 다시 확증하십니다(1:8-11). ...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 (아 1:8)
III. 하나님의 아름다운 자로서의 그녀의 정체성을 이해함 (아 1:12-2:7)
A. 그녀는 예수님의 아름다움과 그분을 아는 즐거움에 대한 계시를 처음으로 얻고 있습니다(시 27:4).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아 1:15)
B. 그녀는 하나님의 눈에 아름다운 꽃으로서의 그녀의 정체성에 대한 계시를 받습니다.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아 2:1)
C. 그녀가 십자가의 완성된 사역의 그늘 아래에서 안식할 때, 그녀의 마음에 예수님은 감미로우십니다. 그녀가 그분의 식탁에서 먹으며 그분의 탁월한 인도하심의 깃발 아래 살 때, 그녀는 하나님을 아는 최고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사랑의 병이 걸립니다. 그녀의 삶의 목적은 그녀 자신의 영적인 행복입니다. 그녀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때 그 행복은 최고에 이르게 됩니다. 장차 그녀의 목적은 어떤 댓가를 지불하더라도 그분의 유업으로서 행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3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십자가의 완성된 사역 안에서 안식함)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4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인도하심)이로구나 5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아2:3-5)
IV. 도전받는 안전지대 (아 2:8-17)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참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 2:8-10)
14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17내 사랑하는 자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의 노루와 사슴 같을지라 (아2:14, 17)
A. 예수님은 힘쓰지 않으면서 산을 뛰고 달리는 것으로 묘사되거나, 대위임령을 완성하기 위해 일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산은(사람이나 마귀의) 장애물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넘어서는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그녀는 사과나무 그늘에서 그분의 식탁에 앉아 사과를 먹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아2:3-5).
B. 그녀는 그분에게 돌이켜서 그녀 없이 산으로 가라고 말함으로 그분을 거절합니다(2:17). 그녀의 고통스런 타협은 그녀의 미성숙함과 두려움 때문이지, 반항심 때문은 아닙니다. 그녀는 전적인 순종은 너무 어려워지고 큰 손해를 볼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녀는 그분을 사랑하지만, 그녀가 그분에게 전적으로 순종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V.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를 경험한다 (아 3:1-5)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란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아 3:1-2) 4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머니 집으로, 나를 잉태한 이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아 3:4)
A. 그녀는 그분이 그녀로부터 그분의 얼굴을 숨겼을 때 하나님의 징계를 경험합니다. 아가서 2장의 부드러움은 사라졌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그분의 애정으로부터 떨어지게 하여 징계하십니다(히 12:5-12). 하나님의 교정은 그분의 거절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성부 하나님은 우리를 속박 안에 가두고 있는 것으로부터, 우리의 손을 잡아 건져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부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신부로서 예수님과 동역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허락지 않으십니다.
B. 그녀는 곧 “일어나서” 그녀로 편안함에서 떠나게 하시는 부르심에 순종합니다(3:2).
예수님의 명백한 임재는 그녀의 순종에 반응하여 돌아옵니다(3:4).
VI. “안전한 구원자”로서의 예수님의 신선한 계시 (아 3:6-11)
예수님은 100% 순종하기에 안전한 분으로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그녀는 100%의 순종이 자신의 삶의 유일한 안전지대임을 믿습니다. 물 위를 예수님과 함께 걷는 것은 그분 없이 배 안에 있는 것보다 더욱 안전합니다.
VII. 신랑이신 하나님의 예언적인 마음 (아 4:1-8)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 (아 4:1)
A. 왕은 술람미 여인이 그분에게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 줍니다. 그분은 그녀의 생애에서 나타나 보여지는, 그녀의 아름다움의 8가지 특성들을 서술하고 있습니다(4:1-5). 예수님은 그녀의 싹이 트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성품들을 예언적으로 선언하십니다. 그분은 과거에 어떠함이 아니라 현재 어떠함으로 상대을 부르십니다(롬 4:17). 그분은 그녀의 영 안에 있는 부르짖음으로 보시고, 그녀의 실패만을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단지 우리의 몸부림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영 안에 있는 부르짖음에 의해 우리를 규정지으십니다.
B. 사역 안에서 성숙하게 되려고 하는 모든 사람에게 전적인 헌신의 삶은 기본적입니다. 처음에 그녀는 산으로 오라는 그분의 부르심을 거절했었습니다(2:9-10).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아 4:6)
VIII. 신랑이신 하나님의 빼앗긴 마음 (아 4:9-5:1)
A. 왕은 현재 신랑으로 계시되고 있습니다. 그녀를 향한 열망으로 그분의 마음을 빼앗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신부를 향한 열정적인 사랑을 갖고 계십니다. 그분의 마음에 대한 계시는 그녀가 전적으로 십자가를 품도록 준비시킵니다(아4:9). 예수님은 그녀의 성격에 대한 기쁨을 서술하고 있습니다(아4:10-11).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 (아 4:9-10)
B. 예수님은 그녀의 순결함에 대한 7가지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4:12-15). 왕의 정원은 개인적인 용도로만 쓰여 졌습니다. 그것은 물이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대중의 정원과는 대조적입니다. 우리는 순결을 위한 우리의 열망 안에서 이러한 묘사를 예수님에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아 4:12)
C. 그녀의 정원(동산)은 하나님 앞에 있는 그녀의 마음을 말합니다. 그녀는 그녀의 삶이 고양되게 하는 하나님의 향료의 향기를 원합니다. 북풍은 겨울의 차고 혹독한 바람을 말합니다. 남풍은 여름의 따듯하고 새롭게 하는 바람을 의미합니다. 그녀는 더 이상 하나님의 시험하심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이 그녀 안에서 그분의 유업을 받으시기를 열망하고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게 하소서.”라고 외칩니다.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아 4:16)
D. 첫 번째 네 장에서 그녀는 그녀의 유업(그녀의 정원)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뒷부분의 네 장에서는 그녀 안에 있는 예수님의 유업이 그녀의 초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그녀의 마음은 그분의 것이요 그녀의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이제 그녀의 삶을 극단적으로 다르게 정의 내립니다. 그분은 소유격 단어인 “나의”(My)를 아홉 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우유를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 (아 5:1)
IX. 성숙을 향한 최종적인 2가지 시험 (아 5:2-8)
...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구나 하는구나” (아 5:2)
A. 예수님은 길고 외로운 밤에 겟세마네에서 십자가를 품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슬픔의 사람으로서 그녀에게 오셨고, 그분의 고난을 나누기 위해 그녀를 방문하셨습니다(빌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빌 3:10)
B. 예수님은 그녀에게 “그분이 겟세마네의 사람으로서 그녀에게 오도록 문을 열어 달라”고 요구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삶의 목적이 되기를 원하시지, 단순히 그녀의 성공과 행복의 항목을 위한 단계에 그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C. 그녀는 그분의 은혜 안에서 그녀의 더러운 겉옷을 벗어버리고 그녀의 발을 씻었다고 말함으로 순종 안에서 반응하였습니다(5:3). 그녀는 예수님께서 순종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래서 혹독한 북풍을 요구합니다(아4:16). 그녀는 그분을 향한 사랑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즉각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녀의 마음의 자물쇠(문빗장)에 몰약이 떨어졌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향한 그녀의 추구함 안에서 죽음을 품는 그녀의 마음의 헌신을 말합니다.
내 사랑하는 자가 문 틈으로 손을 들이밀매 내 마음이 움직여서(My heart yearned for Him; 내 마음이 그분을 사모하여서) 일어나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 때 몰약이 내 손에서, 몰약의 즙이 내 손가락에서 문빗장에 떨어지는구나 (아 5:4-5)
D. 그녀는 하나님이 그분의 임재를 거두어 가시면서 첫 번째 시험을 경험합니다(5:6). 이것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경험하는 그녀의 능력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 단락에서 그분의 임재가 그녀를 떠나는 것은 아가서 안에서 두 번째입니다. 그러나 이번은 불순종(3:1-2과 같은)과 관련된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녀의 성숙한 순종과 관련된 것입니다. 어떤 중세 시대의 교사들은 이것을 “영혼의 어두운 밤”이라고 부릅니다.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는 벌써 물러갔네 그가 말할 때에 내
혼이 나갔구나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노라 (아 5:6)
E. 그녀는 자신의 사역이 거절당할 때 두 번째 시험을 경험합니다(5:7). 순찰자들이나 지도자들은 그녀를 때리고 상하게 하여 그녀의 베일(영적인 보호망;covering)을 벗겨서 그녀가 더 이상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사역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녀의 사역은 사라졌습니다. 이제 그녀는 그분에게 어떻게 응답할까요?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하였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겉옷(베일)을 벗겨 가졌도다 (아 5:7)
F. 주님은 그녀에게 “네가 깊이 갈망하는 것을 내가 거두어 가더라도 너는 나의 소유가 될 수 있겠느냐? 너는 나의 임재를 느낄 수 없을 때라도 나의 소유가 되겠느냐? 너는 환경적으로 실망스러울 때에 나를 여전히 사랑하고 신뢰하겠느냐?”라고 물으십니다. 그녀는 “사랑의 가장 깊은 수준에서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녀는 (영적으로 미성숙한)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도와달라는 요구를 함으로써 겸손하게 반응합니다.
예루살렘 딸들아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너희가 내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 하려므나 (아 5:8)
G. 요약 : 예수님은 그녀를 겟세마네에서 그분과 함께 하자고 부르십니다. 그녀는 순종으로 반응했습니다. 그분은 그분에게로 더 가까이 이끌고 그분과 함께 달려가게 하는, 그녀의 삶의 전망과 관련된 2가지 시험을 그녀에게 하십니다(아 1:2-4).
내게 (말씀의 입맞춤으로)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친밀감)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사역) (아 1:2-4)
X. 2가지 시험에 대한 신부의 반응 (아 5:9-6:5)
A. 예루살렘의 딸들은 신부에게 한가지 질문을 합니다. 요점적으로 그들은 “왜 너는 우리에게 그 사람을 찾기를 요구할 정도로 그분을 그렇게 사랑하느냐? 그는 너를 버렸다. 그는 그의 임재를 너로부터 거두어 가버렸고(6절) 지도자들은 너를 상하게 하고 그들의 사역을 너로부터 가져가 버렸다(5:7).”라고 묻습니다.
여자들 가운데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아 5:9)
B. 그녀의 대답은 예수님을 향한 그녀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장엄한 아름다우심의 10가지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5:10-16). 이것은 성경 안에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에 대한 가장 위대한 선언 중의 하나입니다.
10내 사랑하는 자는 희고도(눈부시다) 붉어 많은 사람 가운데에 뛰어나구나 11머리는 순금 같고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 같이 검구나 12눈은 시냇가의 비둘기 같은데 우유로 씻은 듯하고 아름답게도 박혔구나 13빰은 향기로운 꽃밭 같고 향기로운 풀언덕과도 같고 입술은 백합화 같고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지는구나 14손은 황옥을 물린 황금 노리개 같고 몸은 아로새긴 상아에 청옥을 입힌 듯하구나 15다리는 순금 받침에 세운 화반석 기둥 같고 생김새는 레바논 같으며 백향목처럼 보기 좋고 15입은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아5:10-16)
XI. 예수님은 시험의 계절 후에 그녀를 칭찬하시다 (아 6:4-10)
A. 그녀의 두 번의 시험은 끝났습니다. 예수님은 침묵을 깨고, 그녀에게 애정을 마음껏 주시고, 그녀의 아름다움을 묘사하십니다. 그분은 그녀가 디르사(북왕국의 수도가 되었다)처럼 아름답고 예루살렘(영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이스라엘의 수도이다)처럼 사랑스럽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분은 그녀가 군기를 들고 가는 승리의 군대처럼 위엄이 있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고대 세계에서 군대가 전장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그들은 군사 행렬에 그들의 군기를 전시하였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커다란 적들을 패배시켰는데, 그것은 그녀의 마음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었습니다.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아 6:4)
B. 예수님은 단지 그분의 신부의 헌신적인(extravagant;사치스런, 낭비하는) 사랑에 의해서만 정복되십니다. 지옥의 모든 대적들도 예수님을 정복할 수 없으나, 시험의 때에도 그분에게 진실할 때 그 신부의 눈이 그분에게 진실할 때 그분을 정복합니다.
네 눈이 나를 놀라게(압도하니)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아 6:5)
Turn your eyes away from Me, for they have overcome Me. (Song of Solomon 6:5)
C. 예수님은 신부의 성숙함과 헌신을 묘사합니다(6:5c-7).
D. 예수님은 왕의 궁정 안에서 신부의 탁월성을 묘사하십니다. 하늘의 궁정 안에 있는 예수님의 수행원들은 스랍(seraphim), 그룹(cherubim), 천사장들과 셀 수 없는 천사들입니다.
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히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와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아 6:8-9)
E. 성령님께서는 신부의 영광의 면류관을 묘사하십니다(6:10).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아 6:10)
XII. 박해받는 신부를 변호하심 (아 6:11-7:9a).
A. 신부가 자신이 주님 앞에 있다는 계시 안에 행할 때, 그녀는 박해를 받습니다. 전체의 교회를 섬기기 위한 성숙한 사랑과 헌신(6:11)이 그녀를 압도합니다(6:12).
B. 그녀는 교회 안에 어떤 사람들로부터는 진심 어린 호응을 받지만(6:13a,b), 다른 사람들로부터는 적대적인 반응을 받습니다(6:13c,d).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아 6:13) Return, return, O Shulamite; Return, return, that we may look upon you! What would you see in the Shulamite--As it wewe, the dance of the two camps? (Song 6:11-13)
C. 신부는 분별력있는 성도들에 의해 변호받습니다(7:1-5). 신부는 예수님에 의해 변호 받습니다(7:6-9a).
XIII. 신부의 예수님과의 성숙한 동역자 관계 (아 7:9b-8:4)
그녀는 순종 안에서 표현되는 예수님과의 성숙한 신부로서의 동역으로 걸어갑니다(7:9b-10). 그녀는 신부로서의 동역을 더 많은 능력을 향한 중보기도 안에서 표현합니다(7:11-13). 그녀는 대중적인 사역을 할 때 그녀의 담대함 안에서 동역을 표현합니다(8:1-2). 그녀는 그들의 완전한 연합 안에서 신부로서의 동역을 표현합니다(8:3-4).
XIV. 신부의 성숙한 사랑의 인 (아 8:5-7)
예수님은 그녀를 방문해서 그녀의 마음에 불의 인을 받게 하고 거룩한 질투의 사랑 안에서 그분과 함께 걸어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타오르는 불이시고, 그분의 불을 우리 마음에 나누어 주시기를 열망하십니다. 이것은 우리 마음에 인 치시는 그분의 초자연적인 사랑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사랑의 불이 꺼지지 않으면서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XV. 신부의 최종적인 중보기도와 계시 (아 8:8-14)
A. 신부는 교회(8:8-9)와 예수님의 재림(8:14)을 위하여 중보기도 합니다. 아가서 8:8-9에서 그녀의 교회를 향한 사도적인 열정이 보여 집니다.
B. 아가서 8:10에서 그녀의 3가지 확신은 벽(이타적인 동기)과 같고, 망대(탑)(그녀의 초자연적인 양육의 능력)과 같고, 화평을 가진 자(감정적인 장애들이 제거됨)와 같습니다.
C. 아가서 8:11-12에서 그녀는 사람들의 눈 앞에서가 아닌 그분의 눈 앞에서 사는 기쁨과 능력을 경험합니다. 그녀가 하나님 앞에서 결산하는 것에 대한 계시를 가진 것처럼, 그녀는 영원함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감각을 갖고 있습니다(8:11). 신부는 하나님 앞에 있을 때 그녀 자신 성숙하게 된다는 계시를 갖게 됩니다(8:12).
D. 신부를 향한 예수님의 최종적인 명령(8:13-14). 신부의 절박함이 중보 안에서 표현되어 집니다.
너 동산에 거주하는 자야 친구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내가 듣게 하려무나 (아 8:13)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계 22:17)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