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시록 13:6~8)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참람한 말을 담대히 할 뿐 아니라, 휴거된 그리스도인들이 세계곳곳에서 한꺼번에 사라진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큰 의문을 가질 것이며, 적그리스도는 그 문제에 대해 해명하기를 "그들은 세계평화를 반대하는 자들이므로 저주를 받아서 하나님이 없이 하셨다" 고 저주하는 말을 할 것이다. 그리고, 7년중 전 3년반 기간에 이스라엘 중에 구원받은 성도들이 큰 핍박을 받을 것이다.
적그리스도의 세력은 온 세계 모든 민족을 비상한 방법으로 다스려 나갈 것이며, 드디어 초인산적인 권세와 고도로 탄압적인 독재정치를 세우게 될 것이다.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졌던 이방인의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했던 세계 모든 인민과 두 선지자가 예언하던 전 3년반에도 회개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도 그 적그리스도의 세력 하에 굴복하게 될 것이다.
구원받지 못한 모든 사람들,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기독교인과 무신론자, 지식인이나 무식한 자나 무론노소하고 모두가 적그리스도를 경배할 것이다.
세계정부의 필요성에 관한 여론
독일에서 미국으로 도피해 간 유대인이며 위대한 물리학자인 알버트 슈타인은 원자탄을 만들어 히로시마에 투하함으로 2차 대전을 종식하게 했으나, 장차 이 무서운 위력을 가진 핵무기가 온 세상을 파멸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하였다. 그는 1950년 텔레비전에 방영된 그의 연설에서 다가올 핵전쟁의 위협에서 전 세계를 구원하고 국가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국가적 인 행정체계, 즉 세계정부가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1975년 11월 16일자 한국일보에 "세계정부 수립 안되면 21세기 전에 핵전쟁" 이라는 제하의 기사는, 모든 국가들이 그들의 주권을 포기하고 전제적인 단일 세계정부 수립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서기 2천년이전에 핵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버드 대학교와 메사츄세츠 공과대학의 원자 전문가들의 경고를 싣고 있다. 1976년 1월 8일 중앙일보에 "25년안에 세계정부 수립"이란 제목 밑에, 세계8개 지역의 사회과학자들이 보다나은 세계를 이룩하기 위해 구성한 '세계질서연구소'의 소장이며 러트커즈 대학의 국제법 교수인 사울 멘들로비츠의 예언이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서기2천년까지 세계정부가 수립될 것이라는 데 대해서는 더 이상 이론의 여지가 없다. 내가 보기에는 금세기 말에 탄생될 세계정부의 형태는 무기경쟁으로 인한 위기, 폭력사태의 발생, 식량, 인구 및 환경불균형등 피치 못할 요인에 의해 고도로 탄압적인 소수 독재정부가 될 것이다. 세계사회의 세부 내용은 완전 보편화된 무장해제, 효율적인 평화유지, 제3당사자에 의한 정치분쟁의 해결, 세계환경보호를 위한 기준 등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석학 아놀드 토인비는 그가 쓴 「인간 스스로의 선택」이라는 저서에서 말하기를 "전쟁은 5천년간 인간사회가 전쟁수행에 소요되는 경제 잉여물을 처음으로 생산해 낸 이래 고질적인 문명병이 되어왔다. 하나의 제도가 되다시피 한 전쟁은 오직 세계정부로만 대체될 수 있다." (1976. 5. 4. 서울신문)고 했다. 토인비 박사는 1956년 10월 2일 일본을 방문했을 때 그의 강연 중에서 "세계는 앞으로 일정한 세월에 지나면 지방적인 특이성을 그대로 보유하는 공통된 문명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단언하면서 "세계인민들은 드디어는 지방 시민권과 아울러 세계시민권을 공유하게 될 것이며 전자가 후자에게 소속될 것인데. 이것은 마치 연방과 주의 관계와 흡사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그는「세계와 서구」라는 저서에서 (p.181~182) "인류는 즉각 세계정부를 수립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세계정부 수립에 실패를 보거나 이를 지연시킴으로써 그 벌로 인류 자멸을 감수하든지…인간은 누구나 끝장을 내기를 원하지 않고 있으므로 인류는 이 계고장이 인간에게 명하는 바를 수행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은 그의 논문「인류의 장래」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현 20세기가 끝나기 전에 정말 예견할 수 없는 어떤 돌발사태가 발생하지 아니하면 다음의 세 가지 곧, 이 유성(지구)상의 모든 생명은 물론 인류의 멸망, 지구상의 대폭적인 인구감소에 따르는 야만 시대로의 복귀, 모든 무기의 독점권을 장악한 단일 정부하의 세계통일 중의 어느 하나가 실현될 것이다.
<출처:생명의말씀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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