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는 4장 밖에 안되지만 구속사역의 핵심이 집약되어 있고, 그러면서도 감동적이며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입니다. 그동안 부분적으로 언급 했었지만,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어 전체적으로 재정리하여 소개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1) 유대 땅에 흉년이 들어 엘리멜렉과 그의 아내 나오미가 두 아들과 함께 모압지방으로 이주하여 우거하게 된 것은, 이스라엘이 멸망하여 전 세계로 흩어지게 된 Diaspora 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오미가 남편과 사별한 후 두 아들의 이방자부를 얻게 되지만, 두 아들마저도 잃게 됩니다. 이는 초대교회 때 수많은 유대인 크리스찬들이 복음을 이방으로 전해 주면서 피를 흘려 주고, 생명을 내어 주었던 희생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대 땅이 다시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되자 나오미는 고향으로 돌아 오게 되는데, 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고토로 돌아와 나라를 재건하게 됨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압지방으로 되돌아 간 오르바는 세상으로 되돌아 간 교회의 상징이며, 끝까지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따라 온 룻은 세상을 버리고 끝까지 주님의 뒤를 따라 믿음을 붙들고 좁은 길을 가는 참 교회의 상징입니다.
나오미의 도움과 인도 하에 룻이 보아스의 마음에 들게 되는데, 이는 이스라엘이 충실하게 보존해 준 말씀과 전통의 뿌리를 통해 택함 받은 성도들이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면서 주님과 신부가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되는 모형입니다.
2) 그런데 이 러브 스토리가 일어 났던 시기에 대해 룻기는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추수와 밀추수를 마치기 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 시모와 함께 거하니라" (룻기 2:23)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보리, 밀, 포도(과일)의 수확을 구속사역의 추수에 비유되는 모형으로 삼고 계심으로, 고대 이스라엘의 Harvest(추수)와 관련한 정보를 이번에 다시 재확인 해 보았습니다.
http://www.wcg.org/lit/law/festivals/harvest.htm
고대 이스라엘의 추수풍습에 의하면, 보리와 밀은 가을에 씨앗을 뿌리게 되는데, 보리는 밀 보다 일찍 익음으로 4월 말까지 추수를 하게 되고, 밀은 5월 말까지, 늦어도 여름 전까지는 추수를 마치게 되며, 여름을 지나 가을에 포도(과일)를 수확하게 된다고 합니다.
보리(Barley) 추수는 예수님과 소수의 성인들이 부활 함으로 성취 되었는 바, 초실절(부활절)이 통상적으로 4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있게 됨으로 그 모형이 정확하게 이루어졌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밀(Wheat)추수는 교회의 Rapture 를, 뜨거운 여름은 환란기를, 그리고 여름을 지나 가을에 수확하게 되는 포도(과일)는 환란기를 통해 구원되는 영혼들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밀추수는 5월 하순에서 말 사이에 수확하게 되는데, 이 시점에 지키게 되는 오순절이 밀의 수확 절기로서 Rapture 를 의미함은 확실 합니다. 다만 매년 우량과 기후여건에 따라 밀추수가 여름이 시작되는 시점까지 연장 될 수 있으며, 아주 늦어질 경우, 초여름까지도 연장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으로, 원리적으로는 오순절이 Rapture의 절기이지만, 여름이 시작되기 전까지, 또는 초여름까지 현재 연장선상에 있다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1) 유대 땅에 흉년이 들어 엘리멜렉과 그의 아내 나오미가 두 아들과 함께 모압지방으로 이주하여 우거하게 된 것은, 이스라엘이 멸망하여 전 세계로 흩어지게 된 Diaspora 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오미가 남편과 사별한 후 두 아들의 이방자부를 얻게 되지만, 두 아들마저도 잃게 됩니다. 이는 초대교회 때 수많은 유대인 크리스찬들이 복음을 이방으로 전해 주면서 피를 흘려 주고, 생명을 내어 주었던 희생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대 땅이 다시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되자 나오미는 고향으로 돌아 오게 되는데, 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고토로 돌아와 나라를 재건하게 됨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압지방으로 되돌아 간 오르바는 세상으로 되돌아 간 교회의 상징이며, 끝까지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따라 온 룻은 세상을 버리고 끝까지 주님의 뒤를 따라 믿음을 붙들고 좁은 길을 가는 참 교회의 상징입니다.
나오미의 도움과 인도 하에 룻이 보아스의 마음에 들게 되는데, 이는 이스라엘이 충실하게 보존해 준 말씀과 전통의 뿌리를 통해 택함 받은 성도들이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면서 주님과 신부가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되는 모형입니다.
2) 그런데 이 러브 스토리가 일어 났던 시기에 대해 룻기는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추수와 밀추수를 마치기 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 시모와 함께 거하니라" (룻기 2:23)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보리, 밀, 포도(과일)의 수확을 구속사역의 추수에 비유되는 모형으로 삼고 계심으로, 고대 이스라엘의 Harvest(추수)와 관련한 정보를 이번에 다시 재확인 해 보았습니다.
http://www.wcg.org/lit/law/festivals/harvest.htm
고대 이스라엘의 추수풍습에 의하면, 보리와 밀은 가을에 씨앗을 뿌리게 되는데, 보리는 밀 보다 일찍 익음으로 4월 말까지 추수를 하게 되고, 밀은 5월 말까지, 늦어도 여름 전까지는 추수를 마치게 되며, 여름을 지나 가을에 포도(과일)를 수확하게 된다고 합니다.
보리(Barley) 추수는 예수님과 소수의 성인들이 부활 함으로 성취 되었는 바, 초실절(부활절)이 통상적으로 4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있게 됨으로 그 모형이 정확하게 이루어졌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밀(Wheat)추수는 교회의 Rapture 를, 뜨거운 여름은 환란기를, 그리고 여름을 지나 가을에 수확하게 되는 포도(과일)는 환란기를 통해 구원되는 영혼들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밀추수는 5월 하순에서 말 사이에 수확하게 되는데, 이 시점에 지키게 되는 오순절이 밀의 수확 절기로서 Rapture 를 의미함은 확실 합니다. 다만 매년 우량과 기후여건에 따라 밀추수가 여름이 시작되는 시점까지 연장 될 수 있으며, 아주 늦어질 경우, 초여름까지도 연장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으로, 원리적으로는 오순절이 Rapture의 절기이지만, 여름이 시작되기 전까지, 또는 초여름까지 현재 연장선상에 있다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추정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 도착해 율법을 받은 오순절의 7일 후,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하나님과 함께 40 주야를 보낸 말씀의 원리와도 부합된다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6월 13일, 6 행성들(천왕성, 목성, 수성, 금성, 화성, 토성)이 태양을 중심으로 일렬로 나란히 서고, 태양의 상하로 해왕성과 지구가 자리 잡으면서 십자가의 형상을 만들게 되어 비상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요세프의 고전에 의하면, 이런 6 행성 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일렬로 나열됨은 이스라엘의 Menorah(촛대)를 상징 한다고 기록하고 있어 더욱 예사롭지 않은 현상이라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6월 13일, 6 행성들(천왕성, 목성, 수성, 금성, 화성, 토성)이 태양을 중심으로 일렬로 나란히 서고, 태양의 상하로 해왕성과 지구가 자리 잡으면서 십자가의 형상을 만들게 되어 비상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요세프의 고전에 의하면, 이런 6 행성 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일렬로 나열됨은 이스라엘의 Menorah(촛대)를 상징 한다고 기록하고 있어 더욱 예사롭지 않은 현상이라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도표
하늘에 나타난 이 특별한 현상이 결코 우연일 수 없으며, 7일, 10일, 또는 30일의 경고를 나타내는 징조일 수 있다고 여겨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이 현상이 7일의 경고라면, 여름이 시작되는 6월 21일의 하지 (Summer Solstice) 직전까지 밀추수가 완성되는 모형에 의해 Rapture 가 일어 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들면서 여름이 가까워 오면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말씀 하셨는 바, 상징적인 의미와 문자 그대로의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음으로 여름 직전에 일어 날 가능성도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전통적으로 이스라엘의 랍비들은 보아스와 룻의 혼인이 유대력으로 4번째 달인 Tammuze 월 17일에 있었다고 말합니다. 6월 11/12 일이 Tammuze 월의 초하루 였음으로, Tammuze 월 17일이면, 6월 28/29 일이 되는 셈입니다.
그러나 천상의 시간과 지상의 시간이 차이가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혼인식이 거행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준비의 시간이 필요 할 것이기 때문에, Rapture 는 이 날 보다 더 일찍 일어 날 수 있음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주 Sid Roth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Bruce Allen 은 대권능을 미리 받은 하나의 표본으로서, 최근 천국을 방문했는데, 혼인예식의 막바지 준비로 몹씨 부산하고 흥분이 넘치는 분위기였다고 간증 하였습니다.
4) 밀의 최종 추수가 아주 늦어져 초여름까지 연장된다고 할 경우, 7월 11일이 매우 유력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7월 11일은 유대력으로 다섯번째 달인 Av 월의 초하루로서, Av 월 동안 수많은 이스라엘의 국치에 해당되는 불행한 사태들이 일어 났음으로, 이 날 Sudden Destruction(홀연한 멸망)과 함께 Rapture 가 일어 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날, 매우 특이한 일식이 4분 30초 이상 있게 될 예정이어서 심상치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욱이 2008년 Av 월 1일에도 일식이 있었고, 2009년 Av 월1일에도 일식이 있었으며, 2010년 Av 월 1일에 또다시 일식이 반복됨으로, 3년 동안 동일한 날에 일식이 반복되는 현상은 결코 우연일 수 없고, 하나님이 나타내시는 특별한 징조임에 틀림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또한 이 날은 모세가 하나님으로 부터 십계명이 새겨진 첫째 돌판을 들고 내려 오다가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우상숭배의 죄악을 범하는 광경에 경악하여 그 돌판을 내던져 깨트렸고, 3천명이 죽음의 형벌을 당하기도 한 날에 해당되어 더욱 심상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로 부터 7일 후여서 미국의 심판과도 연결 될 가능성이 있으며, 지난 번 글에서 소개해 드렸듯이, Av 월의 9일은 하나님의 두 성전이 동일하게 파괴된 날이어서, 이 날과도 무슨 연결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상에서 거론한 모든 날자들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원리를 바탕으로 추정하고 예상해 본 가능성의 견해일 뿐, 결코 예언이 아님을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많이 읽고 탐구하며 찾고 찾으라고 하나님이 말씀속에 수많은 짝들을 감추어 놓으신 만큼, 말씀을 통해 이렇게 저렇게 깊이 상고해 보며, 그 가능성의 견해를 서로 나누는 것은 올바르고도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신부들이 성숙해지는 것이며, 마음의 문을 꽁꽁 걸어 잠그는 편협한 신부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5) 하나님의 구속사역은 회복사역이라고 누차 말씀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기 전의 상태로 이 세상을 회복 시키고 정화시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가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은 예수님에 의해 회복되셨습니다. (로마서 5:19 참조) 그리고 지금은 예수님의 배필이 될 하와가 회복되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보아스가 룻을 사랑하여 혼인하고 기업을 무르기 원했지만, 먼저 기업을 무를 자가 있음으로 그가 무를 수 없을 경우, 자신이 기업을 무르겠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먼저 기업을 무를 자는 아담을 의미하며, 보아스는 아담이 회복된 둘째 아담 예수님의 모형으로서, 이방신부인 룻과 혼인하여 기업을 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룻이 나오미의 은혜를 갚게 되고, 나오미는 기쁨의 소원을 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비유는 요한 계시록 5장에 그대로 반복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경이 비유로 가득 차 있고, 예수님도 비유로 가르친 이유는, 비유가 말씀의 진리를 입증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비유 없이 직접 전했을 때, 이를 사탄마귀가 기만하면, 입증 할 방법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비유가 확고 할 때 진리를 입증함으로써, 진리가 흔들림 없이 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보아스와 룻이 혼인하는 비유를 통해 요한 계시록 5장의 말씀이 어떻게 입증되는지를 살펴 보기 원합니다.
보아스와 룻이 혼인하여 기업을 무르게 되는 비유는, 요한 계시록 5장에서 예수님과 신부들이 혼인하여 기업을 무르게 되는 정확한 모형인데, 여기서 기업이라함은 이 세상을 다스리는 권한을 의미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여 빼았겼던 이 세상의 다스리는 권한을, 아담이 회복된 예수님과 하와가 회복된 신부들이 혼인함으로써 합법적으로 되찾아 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다스리는 권한이 공동으로 주어졌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예수님과 신부들이 혼인하여 기업을 무르게 됨으로써만이 이 세상을 불법적으로 다스리는 사탄마귀를 합법적으로 심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그때부터 인을 떼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 혼자만으로서는 인을 뗄 수 없는 것이며, 반드시 하와가 회복된 신부들이 천상에 올라와 혼인이 되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물론 구원 받은 성도들의 영혼들이 현재 천국에 올라와 있긴 하지만, 영혼은 불완전한 형태로서, 예수님 처럼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되는 신부들이어야 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된 신부들이 보좌 앞에 이르러 예수님이 이루신 구속사역의 물증으로 제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법에 의해서도 물증이 제시되지 못하면 법적효력을 갖지 못합니다. 유명한 흑인 미식축구 스타였던 OJ 심슨이 백인 아내를 잔인하게 살인한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었지만, 물증이 제대로 제시되지 못해 그는 무혐의로 풀려 났던 것입니다.
세상의 법도 그러한데 하물며 공의의 하나님께는 얼마나 절대적이어야 하겠습니까?
요한 계시록 5장 9-10절에서 새노래를 부르며 예수님이 이루신 구속사역의 완전성을 증거하는 무리는 다름아닌 구속사역의 결과로 Rapture 되어 올라 온 신부들인 것입니다. 신부들이야말로 새 피조물로 변화되어,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 가, 새 이름을 받으며, 새 포도주를 마시고, 새 노래를 부르게 되기 때문 입니다.
다시말해 이 신부들이 예수님이 이루신 구속사역의 결과로서 물증이 되어 하나님 앞에 제시되어야만 사탄마귀와 세상을 심판하는 인을 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신부들과 혼인하여 기업을 무를뿐만 아니라 왕으로 추대되게 됨으로써 이 세상을 심판하는 인을 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 계시록 5장 9-10절에서 신부들이 등장한 후에야 예수님이 6장 에서 부터 인을 떼기 시작하는 것이며, Rapture는 인을 떼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사역자의 더러는 첫째 인을 예수님 또는 14만4천의 등장으로 풀이하지만, 첫째 인은 축복이고, 둘째 인 부터는 재앙이라는 해석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7 인, 7 나팔, 7 대접은 모두 이 세상을 심판하는 재앙이며, 첫째
인을 뗌으로써 적그리스도가 세상의 무대에 정체를 들어내게 되고, 이어서 전쟁과 기근과 질병의 재앙들이 뒤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식 환란기로 들어가 겪게 되는 환란과 환란기의 시작 전에 겪는 이런 저런 많은 고난들을 환란으로 표현하다 보니 구별이 안되어 종종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환란기 전반부 동안 인류사상 유례 없는 대부흥을 일으켜 최대한의 영혼구원을 이루실 것임으로 환란기의 시작을 전 인류가 다 알 수 있도록 역사하실 것이며, 결코 소수만 알도록 은근슬쩍 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이미 몇번째 인까지 뗀 상태에 들어와 있다고 메시지를 전하는 사역자들이 있는데,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말씀에 위배됨을 알 수 있습니다.
몇번째 인까지 떼어졌다면 적그리스도는 누구이며, 전쟁은 언제 일어 났다는 것인지요? 마지막 때에는 말씀만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야 함을 새삼 절감하게 됩니다.
6) 구호선단 나포사건으로 야기된 중동의 긴장상태가 이란까지 해군력을 동원해 구호선단을 보내겠다고 거들고 나서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란의 아마디네자드는 이슬람의 구세주인 <마흐디> 가 오는 길을 자신이 예비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광신자로서, <마흐디> 는 이 세상에 대혼돈의 가 조성되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현하는 만큼, 를 조성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니 중동전쟁은 시간문제일 뿐이지요. 이처럼 중동은 일촉즉발의 상황인데도, 세상은 월드컵 경기에 미쳐서 마치 노아의 때를 방불케 합니다. 월드컵의 끝나는 날자가 공교롭게도 앞서 예상한 7월 11일과 일치해 이 또한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정부는 6월을 동성애자들을 위한 달로 정해 공식 선포했고,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기해 대심판이 내려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물론 미주교포사회에서 까지 <붉은 악마> 의 응원열풍이 되살아 나고 있고, 교회도 이에 앞장 서고 있으며, 붉은 악마의 도깨비 티샤스가 불티나게 팔리는가 하면, 머리에 쓰는 뿔 장식구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품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2002년 부터 시작된 <붉은 악마> 찬양의 민족적 죄악이 회개는 커녕 2006년에 이어, 이번 2010년 까지 세차례 반복되면서 결국 이번에 <3 Strike Out> 이 되어 전쟁의 화를 불러 오는 한 요인으로 작용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로호가 이번에도 또 실패한 사건은 매우 불길한 조짐으로 보여 집니다.
환란기가 곧 시작되려는 타이밍에 맞추어 한반도에 전쟁의 연단이 닥치는 것은, 환란기 전반부 3년반 동안 한국민족을 통해 가장 막중한 대역사를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 때문임이 확실 합니다. 그러나 한국을 강성대국으로 만들어 쓰신다는 한국교계의 주장은, 한국교회가 얼마나 세속적인 신앙속에 빠져 있는 가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대목입니다.
현재 상태의 한국교회를 주님이 결코 사용 할 수 없음은 삼척동자도 알 것입니다. 저 역시 처음 은혜를 받았을 때, 주님이 저를 할리우드의 세계적 감독으로 만들어 쓰려는 줄 알고 계속 세상영화를 추구하면서 두 주인을 섬기는 함정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처럼 착각에 빠져 있던 저를 주님은 철저히 밑바닥까지 떨어 트려 낮추고, 육적이고 세상적인 모든 것을 다 버리게 한 후에야 비로서 들어 쓰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원리는 개인에게나 국가에게나 예외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한국이 밑바닥까지 떨어져 철저히 회개하고 낮아지며, 오직 주님 한 분만을 신뢰하고 의뢰하는 온전한 영의 신앙으로 무장 될 때에만, 하나님은 연단을 풀어 주실 것이며, 비로서 남북통일도 허락해 주시고, 다시금 축복해 주시어 세상을 뒤집어 엎는 역사를 이루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위경에 빠진 형제된 이스라엘을 도와 룻 처럼 은혜를 갚고 주님 앞으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이 주님의 다시 오시는 재림의 첩경을 예비하는 가장 핵심적인 사명을 갖고 있는 것이며, 깨어 있는 신부들이 한국의 이 사명을 위해 많은 기도를 올려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지난 1년반 동안 이 문서사역을 해오면서 저를 위해 기도 부탁을 한 적이 없었는데, 때가 임박한 만큼, 이제는 기도 부탁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한반도에서 불행한 사태가 터지면, 2백만 미주교포사회를 영적으로 깨우쳐 철저히 회개시키고 사명을 감당케 하면서 한국을 위해 미국 및 전 세계의 도움을 이끌어 내는 사역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아마도 대권능을 받아 남겨져 이 사역을 감당 할 자들을 주님이 예비하신다고 판단됩니다.
깨어 있는 신부들만이라도 주님이 오시기 까지 기도로 합력하는 공동전선을 펴기 원합니다. 아무쪼록 사명 잘 감당하시면서, 잘 예비되시고 늘 승리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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