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믿는 이들이 일반적으로 자기가 처한 현재가 만족되어짐을 느낄때, 다른사람과 비교하여 낫다고 생각될 때, 어려움에서 혼자만 건져졌을 때 등을 은혜받은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은혜를 이렇게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에 바울의 고백이 나온다 여기서 바울은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라는 말씀을 함으로써 우선 바울사도께서 말씀하신 은혜를 그가 쓴 책으로 찾아보았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이 말씀으로 본 은혜는 분명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은 구원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롬5:1~2)
이 말씀으로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이 은혜임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한 은혜는 내가 처한 환경이나 건강이나 부의 호전을 말하는 것이 분명 아님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자신에게 이로움을 은혜로 보는 자기중심적 생각이 과연 그리스도인의 은혜로 보아야 할 것이냐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해 보아야겠다.
적어도 바울사도께서 말씀하시는 은혜는 하나님 중심적 관점에서 표출된 표현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리고 이 은혜는 우리의 믿음에 기인한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믿음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말한다.
나아가서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
무늬는 그리스도인이나 생각하는 것은 내 중심적 삶이 주가 되어 그리스도의 진리를 왜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성자:Dennis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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