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독자인 이삭을 번제물로 받치라 하실 때 이미 그가 당신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명령을 하셨을까요?
그런 시험을 하지 않으셔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줄 아셨을 테데, 그것은 사랑을 확인하고 싶고. 보고 싶고, 듣고 싶고. 또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남.여가 사랑을 할 때도 사랑하는 걸 알지만 사랑하느냐고 묻고 또 사랑한다고 수 없이 말하는 것처럼 못 믿어서가 아니라 그 말이 듣고 싶고 확인하고 싶기 때문인 것처럼 하나님도 아브라함에게 사랑의 고백을 받으시고 믿음을 또 확인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이런 고백은 하나님을 행복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러길 원하십니다.
사랑합니다, 고백을 듣고 싶으시고 확인하고 싶으신 것입니다.
평생에 한 번만 사랑한다고 말해도 되지만 그러나 그 말은 자주 할수록 좋은 것이니까요 사랑이란 못 믿어서 확인하는 게 아니라 자꾸만 듣고 싶고 많이 확인될수록 행복해지기에 하나님께로 향한 사랑의 고백을 자주 하므로 하나님께 행복을 드리고 나도 행복해 지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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