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은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참혹한 십자가를 지심으로 무죄한 피를 흘리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고난의 공생애, 대속의 십자가만 해도 우리에겐 너무나 큰 은혜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가장 놀라운 사역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음에서 부활 승천하신 것과 성령을 보내 주신 사건입니다. 다윗은 이미 오래 전에 이러한 예수님의 부활을 예견하고, 생명의 기쁨이 충만하였습니다. 십자가를 통해 모든 인생의 절대적 절망의 끝이었던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생명의 주로 부활하셨으며, 생명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우리에게도 다윗과 같은 생명의 기쁨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우리 마음과 소망을 삶의 환경에만 두지 말고, 보좌 우편에 계셔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께 둘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권세로 담대하게 승리를 선포함으로 마음으로 기뻐하고, 입술로 즐거워하며, 희망을 새롭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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