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2009

하나님이 주신 우리안의 기름부음을 신뢰하라.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stream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그리스도인의 내면에 하나님의 stream 이 있지는 않습니다. --요한 15장 -- 많은 그리스도인이 영적인 삶에 들어왔음에도 구약에 머물러 계심을 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긴 되셨는데 성령받기 이전의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의 모습을 지닌 분들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받게 된 자기안에 있는 성령, 기름부으심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성령 세례를 주신 분이나 영향력을 끼친 사역자와 교제하는 것에서 잘못된 관계성에 머무는 것을 봅니다. 자신들에게 은혜의 통로가 된 사역자는 점점 영적으로 자라가는데 그 사역자에게 양육받는 성도들은 점점 수동의 영을 받아 거짓된 겸손으로 "나 같은게 뭘 하겠어요. " 한다면 나와 사역자와의 관계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몇 달 전 동기부여의 은사세미나에 인식하는 은사가 있는 자매님이 왔습니다. 선지자를 접대하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선지자를 접대하는 일을 너무도 당연히 하시는 분인데 그 분 자신이 예언의 은사가 있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성령께서 그녀에게 예언의 능력이 있음을 말해주었고 다음 주 모임을 마칠 때 지금까지 잘못된 생각으로 묶고 있었던 예언의 은사가 풀렸습니다. 만일 그 분이 계속 말씀공부를 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자신의 기름부음의 근원인성령하나님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면 그분은 지금쯤 놀라운 예언사역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 자매님을 얼마만에 뵈었습니다. 귀한 선교사님을 모시고 다니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전혀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기름부음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을 지으신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성령과 동역하기 원합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안에 있는 기름부음을 이해하기 원합니다. 선지자를 대접하는 자가 선지자의 상을 받나니 -- 그러나 대접한다고 하셨지 숭배하라 하시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숭배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선지자를 접대하고 모시는 분들 중에 간혹 보면 잘못된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passive 와 조종의 영의 양쪽 스위치를 갖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 사실 저는 그 선지자가 그 분의 상태를 모르는 것이 이상했고 제가 이 말씀을 드려야하는지 부담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우리안에 성령을 모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드러나는 사역자를 향한나의 마음이 숭배인지 존경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 분들이 너무도 많음에 놀랍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자신안에 성령을 신뢰해 자신을 통해 성령의 기름부음이 흘러넘치도록 허락하시길 원합니다. 타마라 윈슬라라는 찬양 경배 사역자는 말씀으로 혹은 자신이 작곡한 "당신안에 기름부음있네 ---" 라는 찬양으로 우리안에 기름부음을 일깨웁니다. 이 찬양이 저희 사역의 주제가가되어갑니다. 저는 성령의 통로가 되는 것이 정말 즐겁고 그 일로 제가 증인이 되는 것을 기뻐하고 정말 간절히 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다른 자매님들이 성령의 통로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가르치는 자로 세우신 것은 다른 분들안에도 성령이 계시고 기름부음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그래서 성령께서 그 분들과 마음껏 일하시도록 믿음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저는 필요한 분들에게 고기를 잡아주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도 고기잡는 법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저는 말씀을 가르침으로 또 말씀을 가르치는 은사가 다른 분에게 전수되길 원합니다. 저는 축사를 하겠지만 또 축사받았던 분들이 다른 분을 축사하길 원합니다. 영적 은사의 부분이나 영적인 말씀의 가르침의 자리에서 교회안에서 편중되게 한 두면의 사역자가 원맨쇼(?)하는 것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고기잡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제자를 양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은혜의 수혜자만 만들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도록 제자로 훈련하는 것에는 말씀만 아니라 성령의 은사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않았으면합니다. 선생보다 나은 제자가 없고 제자가 온전하여지면 선생만큼 될 꺼라고 하신것은 리벨레온을 경계해서 하신 말씀입니다만 또 다른 말씀으로 너희가 나보다 큰일을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함께 연합해 사역할 때 예수님보다 큰일을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거듭나 성령을 받은 우리라면 당연히 성령의 은사가 드러납니다. (열매 이야기는 지금 제외합니다.) * Passive spirit 은 조종의 영의 또 다른 디멘션인데 사람들에게 거짓 겸손으로 만족하게 합니다. 이 영은 자신보다 강한 의지를 만나면 패시브해지지만 자신보다 약한 자를 만나면 컨추롤하는 영으로 스위치됩니다. 사역자가 사역을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름붓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기름부음을 신뢰하지 못하게 해서 사역자를 의지하게 한다면 그것은 아직 구약에 머물르고 있음이고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 사이에 성령사역자가 머물면서 그 관계성을 좌지우지 하고 싶은 리워야단이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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