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2009

바다와 땅이 상징하는 것(세상과 교회)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바다는 땅을 삼키고 있었고 뭍은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물은 한 곳으로 모으고 뭍은 드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한 곳에 모인 물은 바다라 하시고 뭍은 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땅에 각 종류의 풀과 과목이 나게 하셨습니다. 곧 바다가 상징하는 것은 땅을 삼킨 것으로서 사망을 상징합니다. 땅은 각종 생명체가 자라는 곳으로서 생명을 내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계시록의 두 짐승을 푸는 아주 좋은 비유입니다.

계시록 13장에 나와 있는 두 짐승 중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나온 짐승이 있습니다. 바다는 생명을 삼키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세상을 상징하고 땅은 생명을 내는 장소로서 교회를 상징합니다. 마지막 때는 세상 정치가 통합되어 세계 단일정부가 형성 될 것이며 그 여러 통합 국가들 중에서 한 대표가 뽑힐 것인데 그자가 바로 적그리스도요 종교가 통합 될 것인데 그 종교인들 중에 대표가 거짓 선지자입니다.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올 것이고 거짓 선지자는 선지자의 이름으로 나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이라도 여기에 많이 속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땅에서 나온 짐승인 거짓 선지자는 첫 번째 바다에서 나온 짐승인 적그리스도를 위해 우상을 만들게 하고 그 우상에게 절하게 하고 절을 하지 않는 자는 몇이든지 죽이게 될 것입니다(계13:15)

그러므로 땅에 남은 성도들은 마흔 두 달 즉 삼년 반 동안 적그리스도에게 성도들의 권세가 무참히깨지게 되고(계13:7) 적그리스도는 마흔 두 달 동안 세상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통치가 시작 된 후 약 삼년 반 쯤 지나서 큰 지진이 있을 것입니다(계16:17-20) 마태복음에서는 마치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성전에 선 후 바로 큰 지진이 있는 것처럼 기록 되어 있지만 이 재앙의 때는 마지막 재앙인 일곱째 대접 때에 있는 재앙입니다. 요한 계시록 16장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 재앙의 때는 예수님 재림 바로 직전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다는 세상을 상징하고 땅은 생명체를 내는 장소로서 교회를 상징합니다. 교회란 건축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나온 무리들을 말하는 것으로서 세상과 상관없는 거룩한 자들이어야 하는데 교회가 타락하고 세상과 구별이 없이 하나가 되어 결국 우상의 종교와 통합하여 하나가 되고 그 가운데서 대표자가 선지자의 이름으로 나오나 그자가 바로 거짓 선지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말세를 만난 교회의 현 주소입니다. 이것에 눈을 뜨고 준비치 않는 자들은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운명을 맞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세상 정치인 중에서 나와서 세계 여러 나라를 다스리게 될 자를 말하고 땅에서 나온 짐승은 교회에서 나와서 세계 여러 교회를 다스리게 될 자를 말합니다. 이것에 눈을 뜨시기 바랍니다. <출처:예수님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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