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2009

시대를 뛰어넘는 기도와 강한 영분별

(마 10:41-42)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요즘은 인본주의와 이단사상과 물질주의, 혼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직 성령님을 좇으십시오. 어떤 것도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그건잘못된 것입니다. 어떤 목사라도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세계에서 큰 교회라 해도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모세도, 세례요한도, 사도바울도, 베드로도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신분과 분수를 알고 오직 예수님으로 판단해야합니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며 날마다 주님의 성령으로 호흡하며 말씀으로 살아가십시오. 주님의 말씀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을 사십시오.

기도를 통해서 말씀 공부를 통해서 전도를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섬김을 통해서 주님과 동행하면서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주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예수님이 아버지와 성령님이 하나이심 같이 우리도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때가 되면 성령님께서 완벽하게 온전히 알려주시고 분별하게 해주십니다. 흠도 점도 없이 평강가운데 의로운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그래서 사람부터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어떤 목사님이나 어떤 분이 말씀 전하실 때 그분의 속에 있는 영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주십니다. 교만이 있는지, 거짓이 있는지 없는지 그 심령과 그 선포하는 말씀이 동일한지 분별하게하십니다. 저의 영적 상태에 대해서도 주님이 알게 해주시기에 날마다 회개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성령에 민감하면 조그마한 것도 회개합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정말 친밀하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골방기도에 부터 시작하여 주님을 찾고 의지하고 늘 매사에 예수님을 의지하고 자신을 드리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합니다. 주님 말씀 뜻을 이루고자 하십시오. 자기를 죽여 드려서 드리십시오. 그러면 주님을 닮아 갈 것이요. 주님과 친밀해 지고 주님 음성을 알아듣게 될 것이요. 주님의 뜻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과 친밀해지면 민감한 것까지 알게 해 주십니다.

41절 말씀 보면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무슨 말씀입니까? 즉 선지자를 볼 줄 아는 자는 진짜 선지자를 만날 때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로 인정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선지자를 인정하여 선지자를 영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이 말씀은 의인은 의인을 알아보므로, 주님이 인정하는 의인으로 인정하여 의인으로 영접한다는 것입니다.

선지자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미리 받아서 깨달아 전하는 자입니다. 의인은 무엇입니까? 주님 앞에 흠도 점도 없이 거룩한 주님이 의인이라 칭하는 온전한 자를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사람일까요?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지 않는 자가 이런 삶을 살 수 있습니까? 그 안에 예수님을 모시지 않는 사람이 이러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선지자라 이름 하는 자, 의인이라 칭하는 자 안에 예수님을 모시지 않고 이런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주님의 말씀과 뜻을 분별하고 그 뜻을 따르지 않는 이상 이런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성령님을 섬기는 사람이 선지자의 삶을 사는 것이요. 의인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 뜻을 좇아 행하지 않는 자가 어찌 의인이라 할 수 있을까요? 의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많이 아는 것? 절대 속지 마십시오. 사탄마귀도 성경까지 다 압니다. 사탄마귀는 과거에 일을 다 알고 우리를 정죄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항상 예수님과 동행하시길 힘쓰십시오. 우리의 길과 진리요 생명이며 우리 삶의 기준이며 척도요 모범입니다. 목적과 목표되십니다. 끝도 한도 없이 귀한 분입니다.

그런 분인데 누굴 좇습니까? 무엇을 좇습니까? 누구를 의존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의존해야 합니다.마치 어린 아기가 부모님을 의존하듯이 우리는 예수님을 의존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도움을못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죽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작은 자일까요? 끝도 한도 없이 작습니다.

어린아이가 나 좀 봐달라고 부모님께 울듯이, 우리도 예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저도 어린아이를 키우면서 그것이 저의 내려놓는 과정이며 연단의 과정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차면 어린아이들의 울며 보채는 일이 귀찮지 않습니다. 사역이 먼저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항상 있어야 하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사역 그 자체가 열매가 되지는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인정받는가가 꼭 열매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예수님의 영으로 자라나며, 성경말씀을 깨닫고 미래에 될 일도 성령의 조명하에 깨닫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선지자의 기름부음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교회를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만 바라보세요. 교회생활하면서 사람을 바라보면 안 됩니다. 교회를 바라보거나 목사를 바라보거나 남편을 바라보거나 연장자를 바라보아서는 안 됩니다.

오직 예수님만 따라가고 예수님만 배우려고 하십시오. 사람을 배우려하다가는 다 시험 들고 다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건 어제 오늘이 아니라 신구약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선지자인지 누가 의인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분별 못하면 거짓선지자를 진짜 선지자로, 진짜 선지자를 거짓선지자로 판단하여 핍박하는 엉뚱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오늘날 이 마지막 시대에는 분별의 영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영분별의 영이 확실하게 있으려면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님과 성령님과 친밀해야 하며 말씀을 잘 배워야 합니다. 또한 주님의 친밀한 교통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을 수 있어야합니다. 이 혼탁한 이 시대에 확실하고 강한 영분별을 구하십시오.

성경에도 얼마나 많은 거짓선지자들이 많이 나옵니까? 겉은 목사이나, 속은 노략질하는 삯군 목자들, 오늘날은 정말 헌신된 목자들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몇 년 전부터 헌신된 전도사를 임명하려 했으나 사례비 때문에 다 걸립니다. 사도바울과 같이 자비량 선교를 하려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너무나 헌신된 목자가 귀한 시대입니다.

주님은 사례비를 보는 사역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우리를 위해 생명까지 바친 분 아닙니까? 그럴지 못할 지언정 적은 사례비도 감사할 줄 알며 자신의 신분과 분수를 알며 동역하려는 사역자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 분이 정말 귀합니다. 누구든 주님의 심령을 갖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무장 되어있어야 합니다. 가장 기초가 그것입니다. 그것으로 가득 차 있으면 어디로 보내시든지 가며, 무슨 일을 시킬지라도 감사히 합니다. 사례비 없고 자비량으로 하라 해도 할 것입니다. 정말 우리는 주님과 친밀해서 주님의 말씀으로 자라나고 거룩해 지고 주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주님을 닮아 갈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될때 거짓선지자와 진짜 선지자인지 누가 의인인지 아닌지 분별하게 될 것입니다. 42절 말씀 보십시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제자들이라 했는데, 제자들에게도 급이 있습니다. 500여 제자, 70제자, 12제자 즉 제자들도수준과 영성이 다릅니다. 그러나 제자라 할 수 있는 공통된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오케이하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을 친밀히 많이 알고 더 잘 섬기고, 더 지혜롭게 할 수 있는가, 얼마나 예수님을 닮았느냐, 여기에 차이점이 있는 것입니다.

42절 말씀에는 작은 제자라도 제자로 인정하여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면 상을 잃지 않다고 나옵니다. 이 세상에서도 축복받고 하늘나라에서도 축복받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노숙자분들이 구걸할 때 예수님의 심령으로 도와주면 하나님은 또 다른 상급을 예배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런 분들, 우리에게 갚을 기회가 없는 분들에게 많이 도와주십시오.

더더욱 없는 자들에게 나눠주기에 힘쓰십시오. 그것이 주님의 십자가 사랑의 표현입니다. 지금 당장 그들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을 지라도 그들에게 이런 표현을 하면 마음이 열릴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고 구하는 것이 이 세상 즉 없어질 것이 아니지요? 우리가 본질적으로 바라는 것이 천국, 영원한 기업 아닙니까? 이 세상에 있는 것은 결국 없어질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보답을 못 받는 다 하더라도 확실히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답을 받을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정말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면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냥 말로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사랑 표현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또한 상대하기 싫은 원수라 할지라도 그들을 도와주면 그들의 머리위에 숯불을 올려놓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함과 행함으로 그들에게 실제적으로 보여준다면 우리가 진실하고 거짓이 아님을 그들이 느끼고 예수님의 열매를 보게 됨으로 예수님이 영광 받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살아가려면 항상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시고 왕으로 섬기십시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세요. 무시하지 마시고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잊어버리면 죄에 금방 노출됩니다. 지식에 그치게 하지 마시고 배운 것을 심령에 새겨 기억해서 실천하십시오. 그래야 여러분 것이 됩니다.

지식에 그치는 것은 열매가 아니죠. 그것만 갖고 은혜라 하지 마십시오. 교만만 쌓을 뿐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넘어집니다. 목사들부터 성도들에게 이르기까지 거기에 넘어집니다. 하늘나라 가 보았더니 자신의 상급이 어마어마할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얼마 없어 회개하는 사람들도 꾀 있습니다. 사람들의 평판과 평가, 높이는 것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님을 기준으로 두시고 항상 예수님과 성령님과 친밀하게 지내시어 항상 어느 순간에도 그분을 놓치지 마십시오. 어린 아기가 날마다 누구를 가장 많이 생각할까요? 부모님을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말하는 단어 중에 '엄마' '아빠'가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과 사람사이는 이러한 부모와 아이 사이 이상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하십니다. 우리가 그분 앞에서는 너무나 작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의존하십시오. 그래야 큰 믿음으로 갑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잘 배워야 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 마지막 혼란한 시대에 예수님처럼 확실한 영분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예수님이 기준이 되고 주님과 동행하며 오차가 없어야 할 줄 믿습니다. 항상예수님을 왕, 목자로 삼아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말씀을 배우며 주님만을 따라가게 도와주시옵소서.배운 것을 확신하고 순종하여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열매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어디든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모시고 주님의 일로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매사에 열매맺게, 찬양과 기도로, 섬김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선지자들을 영접하여 선지자 상을 받게 하시고의인을 영접하여 의인의 상을 받게 하옵소서. 제자들을 영접하여 제자의 상을 받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를 그와 같은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 성령님을 통하여 날마다 예수님만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천안 생명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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