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2009

앞으로 이루어질 예언들/큰 환난이 시작 되는 표적

큰 환난이 시작 되는 표적(마24:15-26)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이것은 큰 환난의 시작이 되는 사건입니다. 요한 계시록 13장 14-15절을 보면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13장에는 두 짐승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나온 두 짐승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첫 번째 짐승인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세상에 속한 정치인으로서 세계 여러 나라를 마흔 두 달 즉 삼년 반 동안 다스릴 자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올 것이나 그의 정체는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짐승인 땅에서 나온 짐승은 종교에서 나오는 짐승으로서 그는 선지자의 이름으로 나올 것이나 그의 정체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여기에서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란 짐승의 우상을 말하고 거룩한 곳은 하나님의 성전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성전에 우상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 계시록 13장 14절을 보면 그 우상은 짐승의 우상 즉 적그리스도의 우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성전이란 조금 더 지켜보면 명확히 드러나겠지만 제 3성전을 말할 것입니다. 팔레스타인에 적그리스도에 의해 세워질 성전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광야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베푸신 식량을 따라 만든 이동 성전으로서 성막이 있었습니다. 그 이동 성전이 솔로몬 왕에 의해서 건축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대가 바벨론에게 멸망하면서 솔로몬 성전이 다 훼파 되었고 바사국의 고레스 왕 때에 이스라엘민의 예루살렘 귀환 명령이 내려져 스룹바벨에 의해 성전이 재건되었습니다.

이것이 해롯에 의해 증축 되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이스라엘은 버림을 당하게 되고 주후 70년경에 로마 군에 의해서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135년에 로마 황제의 추방령을 받고 이방에 뿔뿔이 흩어졌다가 1948년 5월 18일에 과거 조상들의 땅에 고국을 건설했습니다. 그러므로불가능할 것만 같은 하나님의 예언들이 놀랍게 성취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스라엘과 이슬람권간에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분쟁을 종식시킬 해결사로 적그리스도가 등장할 것이며 그 방법은 다니엘의 말한 바 칠십 이레 중 아직 성취 되지 않은 마지막 한 이레 즉 칠년 동안 평화 우호 조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며 그는 이 업적을 가지고 평화의 왕의 이름으로 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 절반이 지난 후에 약속을 어길 것입니다. 그리고 마흔 두 달 즉 남은 삼년 반 동안 세계 여러 나라를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 가는지 더 지켜봐야 정확한 것을 알겠지만 예상되는 것은 이스라엘이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원래 조상들이 예배 드렸던 성전 터에 그들이 다시 성전을 건축하는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지역은 현재 이스라엘 땅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가 7년 평화 협상 카드로 가지고 나올 가능성이 제일 큰 것은 바로 이 문제일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평화 협상이 진행 되고 제 삼 성전이 세워 진다면 그곳이 바로 적그리스도의 우상이 세워 질 장소가 될 것입니다. 이 문제는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 갈 지에 대해서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예상 되는 것은 바로 이렇습니다. 이 성전에 우상이 세워지면 그 때부터 하나님의 진노는 시작 됩니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가 통치할 마흔 두 달 동안은 재앙이 계속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에 대한 표적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7년 평화 우호조약을 체결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7년 평화 우호 조약이 체결 되고 그 절반이 지난 후에 성전에 우상이 세워지는 것이 바로 적그리스도의 표적입니다. 이 사건이 바로 본격적인 환난의 시작점이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비밀입니다. 항상 거의 모든 것이 두 방면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공개 되어 있고 또 한 방면은 은밀히 감추어져 있습니다.

공개된 부분은 누구나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은밀한 부분입니다. 은밀한 부분은 우리의 마음속에 우상이 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밀하게 우리 마음을 빼앗는 우상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출처:예수님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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