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2009

보혜사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의 두 방면/가르침과 복음전파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나는 각처에 있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평강 가운데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때가 가까웠고 마지막 때에 복을 주는 책인 요한 계시록을 풀어 온 세상에 알리라는 명하심을 따라 지금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보혜사 성령님의 역할의 두 방면에 대해서입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그 영을 받은 자들에 대한 역할
요한복음 14 26절을 보면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약속대로 보냄을 받은 보혜사께서 그를 사랑하는 자 속에사시면서 하실 보혜사의 역할을 말하되 영을 받은 자신에 대한 역할을 말합니다. 그 역할은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그 영을 받은 자를 통하여 타인에게 하는 역할
요한복음 15 26절을 보면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보혜사의 정체와 그 역할을 말하되 타인에 대한 역할을 말합니다. 그 보혜사의 정체는 아들의 이름으로 보냄을 받고 아버지께로서 나오는 진리의 영을 말합니다. 그 보냄을 받고 우리 속에 오신 진리의 영의 타인에 대한 역할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보혜사 성령님의 하시는 일의 두 방면을 말합니다. 그 하나는 영을 받은 자에게 하시는 일이고 또 하나는 타인을 위해 하시는 역할입니다. 개인에게 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실 것이며 타인을 위해서는 복음을 전파하게 하실 것입니다. 복음을 전파할 때 사람의 지혜로 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하기 원합니다.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아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