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내용은 예언이 아닙니다. 다만 이 글을 쓰라고 하나님께서 명하셨음은 분명합니다. 최근 많은
사건들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12개월 동안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경 속의
사건들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또한
2009년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 되짚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시편 83편 속의 전쟁 – 가능성 ↑
뭔가 큰 사건이 이스라엘의 북쪽과 남쪽
국경에서 꾸며지고 있습니다. 남쪽에서는 이집트와 미국이 이스라엘과 연합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계획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몰아내는 것입니다. 이집트는
이미 국경을 따라 철의 장막을 건설, 팔레스타인인들이 시나이 사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동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올해 미국이 중동
평화를 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하마스를 제거함으로써 마흐므드 압바스가 압도적인 팔레스타인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두 번째 동기는 알카에다가 가자지구에서
점점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집트는 이런 움직임을 국가적인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벌써 가자지구를 제2의 예멘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대학의 이스라엘 전문가들은
북쪽의 경우, 이란이 자국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보호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선제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헤즈볼라와 레바논 내의 여러 군벌을 대리인으로 전쟁에 동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이란의 이러한 움직임은 헤즈볼라와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례 없는 대규모
공격을 정당화함으로써 이들 세력이 수년 동안 회복불능의 상태에 빠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5-6주면 헤즈볼라를 와해시키고 레바논군을 소멸시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네타냐후 정부는 이 기회를 통해
전선을 다마스커스와 북시리아로 확대, 진행 중인 시리아의 화학 및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제거하려고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극적인 사건의 발생으로 시리아와 레바논은 이스라엘에 유리한 휴전협정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출처: 기자이며 중동 분가
인 하미드 고리아피가 레바논계 카나다인 협력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
만일 위의 사건이 일어난다면 왜 에스겔서에
이들 나라가 대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지 설명이 됩니다.
에스겔서 38장의 전쟁 - 가능성 ↓
마곡(러시아)의 마음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말하기를 내가 평원의 고을들로 올라 가리라 성벽도 없고 문이나 빗장이 없어도 염려
없이 다 평안히 거주하는 백성에게 나아가서 물건을 겁탈하며 노략하리라 하고 네 손을 들어서 황폐하였다가 지금 사람이 거주하는 땅과 여러 나라에서
모여서 짐승과 재물을 얻고 세상 중앙에 거주하는 백성을 치고자 할 때에 스바와 드단과 다시스의 상인과 그 부자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탈취하러
왔느냐 네가 네 무리를 모아 노략하고자 하느냐 은과 금을 빼앗으며 짐승과 재물을 빼앗으며 물건을 크게 약탈하여 가고자 하느냐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스겔서38:11-13)
세 가지 점에서 에스겔서의 전쟁이 올 해에
벌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우선, 곧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현시점에서 터키가 유럽연합에게 등을 돌려 이슬람권에 합류하지 않았습니다. 둘
째, 에스겔서 38:13에서 서술된 것과 같이
러시아가 이스라엘을 탈취의 대상으로 여길 만큼 막대한 부를 아직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지중해 연안의 가스 발견과 최근 텔아비브 인근에서 발견된 유전은 마곡의 행동을 자극할 충분한 동기가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에 객관적인 평화가 정착되지 못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가르는 안전 장벽을 해체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군사력을 축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반대로, 이스라엘은 ‘철갑지붕 (Iron Dome) 방어막을 성공리에 시험하고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간절히 평화를 원하고 있지만 전쟁의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로부터
공격을 받거나 아니면 역으로 이란 또는 이란과 헤즈볼라를 동시에 공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무부에서 나오는 소식에 의하며, 미국이 이란에 대한 강력한 경제 제재를 포기했을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군사력에 의한 제재입니다. 만일 이란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스라엘은 독자적으로
이것을 제거할 기회를 찾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습 공격이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계시록의 4명의 기사의 등장 - 가능성 ↓
수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요한계시록 6장의 봉인 심판 아래 있는 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일부 교사들이 첫 번째 봉인이 떼어졌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첫 번째 봉인이
떼어지기 전에 다니엘서에 나오는 70주가 시작되어야 하지만 아직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공식적으로 언약
관계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즉, 첫 번째 봉인 심판이 시작되려면
먼저 하나님께서 에스겔서 38장 (에스겔서 39:21-23)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한 대적들을 물리치시고 이스라엘에 자신을 드러내셔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6장부터 19장까지는
다니엘서의 70주에 대한 설명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 지구 상에는 교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미국 경제의 악화 – 가능성 ↑
심판의 날에 관한 예언에서 미국이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이 오랫동안 세계 초강대국이었지만 2010년 미국의 쇠락은 계속될 것입니다. 미국이 심판의 날과 무관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의 경제침체가 끝나지 않은 것은 물론 2010년에는 경제가 훨씬 더 나빠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재정적자를 충당하기 위해 무제한으로 달러를 찍어내는 것은 결국 한계에 다다를 것이고 달러의 가치가 거의 없어짐에
따라 물가는 폭등하게 될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이
2010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규모의 무분별한 구제금융이 표면화되고
미정부의 대국민 신뢰도는 바닥으로 추락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더 이상 누구의 말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유주의자들은 최악의 상황은 지났으며 점차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아직 바닥을 보지 못했으며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유주의 언론은 미 정부의 영향력 아래 있으며 반대편에서는 사람들에게 총을 가지고 동굴에 숨으라고 하고 있으니
진실의 목소리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들도 이제는 어떤 정당도 미국을 경제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대책을 세우는 것을 포기했다고 시인합니다. 문제는 미국이 자폭하는데 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 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2010년이
끝날 무렵, 상황은 지금보다 훨씬 나쁠 것이라고 말합니다.
교회의 휴거
최근 들어, 거의 모든 대화에서 교회의 휴거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그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성경에 기록된 휴거 전 성취될
중요한 사건들이 모두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휴거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시점 즉, 올해가 될 지 아니면 그 후가 될 지 모르지만 매우 임박해 있음을 기억하고 정결한 신부의 모습으로 자신을 가꾸어
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발자국 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리고 있습니다. 모두 들림 받아 공중에서 예수님의 영접을 받는 영광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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