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요한복음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요한복음7:38)
‘영적 세계’에 익숙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어린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체험은 그분이 하나님의
백성과 아주 가까이 계시며 정말 인격적인 분이심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말씀하고
계시지만 우리가 영적으로 어린아이와 같다면 그 의미를 모두 이해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음성(명령)을 들을 때는:
1.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역사하신다는 것과
2. 하나님의 달력에도 시간과 때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이 이백 명이니 저희는 그 모든 형제 를 관할하는 자며”(대상12:32).
바른 때를 위한 바른 기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시하신 일은 교회가 중요한 때에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잇사갈의
기름 부음을 받으라는 것이었다. 때마다 기도의 방법이 다르다. 적절한 때에 적절한 일을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같은
이치로 ‘때에 맞는(시세에 합한)’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보 기도는 우리가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것만이 아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예방의 기도가 필요한 특별한 상황을 보고 기도하게 하시는 특별한 때도 있다. 성경은 바로 이런 때를 ‘카이로스(kairos)’라고
한다. 헬라어에는 ‘시간(때)’를 뜻하는 단어가 둘이 있다.
* 하나는 일반적인 시간을 말하는 ‘크로노스’(chronos), 곧 무슨 일이든지 일어나는 시간을 말한다.
* 다른 하나는 ‘카이로스’로, 전략적인 사건이나 적절한 때,
무슨 일이 일어나야 하는 적절한 순간을 말한다. 기회의 창문은 ‘카이로스’이다. 전쟁에서
적절한 공격의 시간이 카이로스다. 누군가 위험에 빠졌거나 사탄의 공격을 받으려는 때가 카이로스다. 지금이 몇 시냐고 물을 때, 이것은 크로노스다.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거나 정신 이 번쩍 드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어떻게 기도해야 좋을지 하나님께 여쭈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듣는지 알아야 제대로 듣고 기도로 응답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몰라서 일어나는 비극이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나님의 강
하나님께서는 지난7년 동안 그
분의 성령의 생수의 강가로 나를 인도하시며 나로 하여금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도록 가르치시고 훈련시키셨다.
“한 시내(강, river)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城)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장막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거하시매 그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4,5)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영적 성이 시온인 것처럼 하나님은 그 강을 우리, 곧 교회를 통해 흘려 보내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셨다.
이 강은 메마른 땅의 저주를 끊는 도구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중보 기도와 예언적 선포를 하는 가운데 그 말씀이 우리를 통해 흘러나가면, 메마른 땅은 열매를 맺는 땅으로 바뀔 것이다.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시46:2) 에서 ‘가운데’는
히브리어로 ‘케레브’(qereb)라고 번역되었다. 한Sturdy Bible은 이 단어를 이렇게 설명한다. ‘이것은 가장 가까운 부분, 즉 한가운데를 말한다. 케레브는 모세 오경, 특히 신명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시편에서도
나타난다. 창세기 18;12절에서 웃음의 근원은 몸 속 한가운데
있다고 말한다”
메마른 땅에 물 대기
당시의 시대와 문화에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아이를 낳지 못했기 때문에
저주 받은 여인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의 강이 그녀의 속을 적셨을 때, 그녀는 웃었다. 저주가
끊어졌기 때문에 웃었다. 하나님의 생수의 강이 불임의 저주를 끊고 풍요로운 결실의 축복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도시와 나라에도 열매 맺게 하는 생수의 강이 흘러야 하리라!!!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건국한 조상들의 비전을 돌아 본 뒤, 현재 미국의 가정과 사회의 현실을 바라보면 가슴이 아프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버린 나라의 결과가 어떠하리라는 것을 이미 말씀으로 보여 주셨다.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 자손과 원방에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분한으로 훼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말할 것이요 열방 사람들도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뇨 이같이 크고 열렬하게 노하심은 무슨뜻이뇨하면, 그때에 사람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한 까닭이라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을 향하여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분한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대란 나라에 던져 보내심이 오늘과 같다 하리라”(신명기 29:22-28).
물줄기를 끊는 것은 심판이나 저주를 의미한다. 엘리야 선지자는 아합 왕 앞에서 가뭄의 심판을 선언했다. 그러나 회개로 심판을 돌이킬 수도 있다.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다는 요나의 경고를 듣고 회개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내리려던 심판을 거두셨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이 임박했음을 항상 경고하신다.
왜냐하면, 그때라도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켜 복을 받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진정 바라시는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저주 아래 있지 않는 것이다.
치유의 강
하나님의 치유의 강이 의사도 표기한 사람을 살린 적이 많다.
응답이 늦어지는 기도
우리가 항상 좋은 결과만을 얻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 까?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편애하시기 때문인가?왜, 모든 사람들이 낫지 않는 걸까? -유명한 치유 사역 자 캐더린 쿨만 여사는 이것이 그녀가 천국에 가면
가장 먼저 물어 보고 싶은 질문이라고 했다 -우리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모두 얻을 수는 없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이 땅에서 저주를 끊고
회복의 강이 흐르게 하는 몇 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더취 쉬츠의 ‘하늘과 땅을 움직이는 중보기도’에서 영적 도약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어떤 일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생명의 능력, 곧 생명의 강이 영적인 영역에서 어느 정도 흘러야 한다. 그 양이
얼마나 되어야 하는지는 각 경우마다 다르다. 자연계에서도 일에 따라 필요한 힘의 정도가 다르듯이, 영적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손전등을 켜는 데 필요한
힘과 빌딩을 세우는데 필요한 힘이 다른 것과 같다. 영적인 부분도 마찬가지다. 각 경우마다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한 정도도 다르다’
흘러 넘치는 강
중보 기도 자들이 기도, 선언, 그 밖에 다양한 수단들을 통해 자기 내면 깊은 곳에서 강물이 흘러 넘치게 할 때, 사람과 도시와 나라들은 이 땅에서 저주가 끊어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저주가
끊어지면 회복과 축복이 넘치게 된다. 곡식을 거두어 추수하게 되고 땅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발걸음 내디딜 때마다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여 첫 걸음을 내디딜 때, 하나님께서는 그
다음 발걸음을 인도하신다.
한 개인에게 일어나는 일이 도시와 나라에도 일어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저주를 끊고 회복을 이루기 위해 그분의 강을 흘러 넘치게 하는 법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계신다. 하나님의 전, 교회에서 발원한 강이 온 땅에 흘러 넘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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