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portance of Understanding Israel’s Place in God’s Plan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는 이스라엘을 이해하기
I. 소개: 이스라엘의 비밀과 교회 THE MYSTERY OF ISRAEL AND THE CHURCH
A. 하나님의 신비는 전에 한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하나님의 뜻을 새롭게 이해하는 것을 내포한다. 로마서 11:25 에 의하면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 민족과 교회와의 관계는 이해할 수 없는 비밀(미스테리)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이러한 비밀에 대한 설명을 로마서 9-11 장에 걸쳐서 설명하시며, 우리가 이것을 이해하기를 권하신다.
(롬11:25; 12:2)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하라:
B. 이러한 관계의 깊이는 사도 바울도 그의 지식으로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롬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C. 하나님의 신비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비밀은아니다. 단지 그것은 하나님께서 비밀스럽게 숨겨놓은 것이며, 오직 성령의 도움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마음속에 감쳐놓은 비밀스러운 계획이다. 하지만 이 세상의 약하고 상처받은 우리들은 하나님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해하는 영광과 가치를 주셨기 때문이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하라
(잠 25: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II. 우리는 왜 이스라엘의 비밀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할까? WHY SHOULD WE GIVE OURSELVES TO UNDERSTANDING THE MYSTERY OF ISRAEL?
A. 우리는 이 비밀에 대해서 ‘무지’하지 않도록 권고 받았다. (롬11: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사도바울은 신자들에게 이 비밀에 대해서 무지하지 않도록 권고했으며, 그 이유는 단지 그것이 흥미롭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교회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기 때문이었다.
B. 우리의 성경에 대한 지식과 신학은 하나님의 뜻안에 있는 이스라엘에 근거한다. 뜻 안에 있는 이스라엘(과거/현재/미래)를 이해하면 성경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다져준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모든 신학(하나님에 대한 이해, 하나님의 섭리)의 열쇠다.
제 1 세기 중 교회에서의 가장 뜨거운 교리 논쟁거리는 바로 “이방인들은 이 계획속에 어떤 역할이 있나”였다. 매우 중요한 쟁점이였다. 정체성, 목적과 운명은 모두 이것에 달려 있었다. 이 논쟁은 초대교회를 거의 갈라놓을 뻔하였다. 현재 교회에서의 가장 뜨거운 교리 논쟁거리는 바로 “유태인들은 이계획속에 어떤 역할이 있나”이다. 성서적인 대답이 전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결정적이다. (Dan Gruber, “교회와 유태인 – 성서적인 관계”
1. 하나님의 세계구원계획 속에 있는 이스라엘을 이해하기전에는 교회의 역할과 사역을 이해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마지막때에 그들의 하나님과 땅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도구로 교회를 택하셨다. 당신은 이스라엘이복음과 그들의 메시야를 거부한 역사를 이해하면서, 거대한 하나님의계획을 보게 될때, 특별한 교회만이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Art Katz, “이스라엘의 비밀과 교회”)
2. 우리가 교회와 유태인의 관계를 그릇된 신학적인 가정에 기초를 두면 절대로 이러한 특별한 교회가 될 수가 없다. 그릇된 가정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될 수 있다:
a. 우리는 “은혜의 언약”속에 있다. 이스라엘은 더 이상 민족주체성이나 하나님의 계획안에 없다. 현대에는 구약성경의 모든 언약은 오직 교회에만 해당된다.
b.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한 뜻은 현재 중단되어 있으며, 교회가 모두 휴거한 후에 이스라엘을 향한 계획이 성취 될 것이다
c.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구원을 약속하는 별도의 언약이 있다. 교회가 유태인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는 것은 아무런의미가 없다(더 혼돈을 줄 수 있다).
3. 우리의 행동들(무엇을 하고 어떻게 사느냐)는 우리의 믿음에 달려있다(우리가 무엇을 믿느냐). 우리의 믿음은 신학에 근거하고 있다(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견해와 그분의 목적). 교회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이해하기 전에는 교회의 정체성을 이해하거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실행하거나,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 없다. 교회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성서적으로 이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4. 사도 바울은 유태인들이 집중적으로 살고 있는 지역에서 1 세기 교회들을 상대로, 이방인들도 유태인들과 똑같은 교회멤버임을 문서와 설교를 통해 가르치는 것에 많은 시간을 바쳤었다. 현재 하나님께서는 마지막때의 유태인과 이방인과의 관계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알게 하고 계신다.
C. 세상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스라엘의 쟁점 The issue of Israel about God’s Glory in the Earth
1. 시온을 향한 하나님의 열심 God’s Zeal For Zion - (슥 1:14. 16)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여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은 시온에 대하여 대단한 열심을 가지고 계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해 열심인 이유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영광을 이 세상에 나타내는 도구로 택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사야 9:6-7)
2.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이 세상에 나타내도록 택함을 받았다. (롬9: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롬9: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3. 바울의 심령에서 나오는 간구 Paul’s Heart Cry (롬 9:1-4)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바울의 심령에서 나오는 간절한 간구는 유태인들에게 그냥 감상적인 친화력을 주는 것이 아니다. 간구 자체가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쟁점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의 심령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얼마나 심각하면 이스라엘을 위해서는 예수님에게로부터 끊어져도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왜 그런가? 이스라엘의 구원이 없이는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D. 이스라엘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마지막때에 행하실 핵심적인 역사가 될 것이다.
1. 교회들을 최고의 영적성숙 상태로 이끄신다.
2. 예수의 재림과 이스라엘의 구원으로 이끄신다
a. 하나님께서는 마지막때에 이스라엘의 보호와 구원을 위한기도운동을 일으키신다.
b. 하나님께서는 진실된 사도적인 교회를 세우셔서 유태인들을 질투하도록 유도하 신다. (롬11:11)
E.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모든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명령이시다. (사 62:6-7)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1. 하나님께서는 마지막때에 교회들을 일으키셔서 이스라엘을 위해서기도하게 만드시고, 환란때에 함께 하나가 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2.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모든 교회(“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믿는자들은 모두 하나님이 약속하신 유업을 이스라엘이 상속할때까지 “쉬지 않고” 일하라고 명령하신다. 예를 들어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놓고 끊임 없이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명하신다.
3.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명확한 뜻을 이해하기전까지는 기도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설득되지도 않을 것이다.
F.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한 뜻을 아는 것은 우리가 신부로서 예수님의 재림때를 준비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1.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열방을 향한 뜻을 밝히시기 위해서 많은 외치는자들, 즉, 선구자들을 세우시고 계신다.
2. 전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가 되어야 한다.
3.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들에 대한) 지식이 있는 자는 많은 자들을 가르칠 것이다. (단11:33)
4. 이스라엘에 대해서 아는 것은 때와 기한을 알기위해 매우 중요하다. (대상12:32)
G. 사탄은 이스라엘을 파괴하기 위해서 온간 수단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예루살렘을 기지로 세상을 다스리시기 위해 유대의 왕으로 재림 하실 것이다. 만약 사탄이 유태인들을 모두 없애 버린다면, 하나님을 거짓말장이로 만드는 것일거고, 사탄이 영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사탄은 이스라엘을 파괴하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할 것이다.
(계 12:3-17)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 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만약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 역시사탄의 꾀임에 속아넘어갈 것이다. 반유대 사상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잘못 이해한 것에서 유래된다. 현대의 반유대 사상 지도자들은 신학자들이었다. 1930 년대와 1940 년대의 독일 나치들이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계획에서 배제하는 신학바탕이 없었다면 600 만명의 유대인들을 사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탄은 이스라엘을 파괴시키는 전략에 교회를 이용해왔다. 열방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를 파괴하기 위해서 말이다.
H. 이스라엘에 대해서 무지하게 되면 그 대가가 따를 것이다. 사도바울이 유일하게 주의를 준 비밀은 이것이다. 모든 비밀들을 무시해도 이 비밀을 놓친다면 교회에 큰 지장이 올 것이고, 기만에 빠질 것이다. 교회는 가식적이고, 교만 할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의 이스라엘이 되었다고 스스로 믿을 것이며, 그들이 이 세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고, 하나님의 왕국은‘ 지금의 왕국’이라고 믿고, 결국 그들이 이 사회에 영향을 주고 완전히 차지할 것이라고 믿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꼐서는 교회에게 겸손하라고 하셨으며, 돕는 역할을 하라고 하셨다. 우리는도구로 부름을 받았고, 나무에서 떨어져 나간 가지대신 접목되었으므로, 떨어져 나간 백성들을 되돌리도록 부름을 받았다.
1.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역할을 할 것이다(롬11:22).
a. 우리 생각의 기만에 사로잡혀 있을 것이다.
b. 원래 가지(유대 민족)를 향해 자랑할 것이다.
c. 결국 우리는 하나님에게로서 “떨어져 나가는”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구원을 상실함) (롬11:21-22)
2. 역사는 우리가 이스라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증오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마지막때에 중간입장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말살시키려는 공중의 권세와 세력들과 영적인 싸움을 치루고 있는 것이다.
영원한 언약을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에 지장이 가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스라엘을 향해서 애매한 태도를 취할 여유가 없다. 만약 이스라엘이 없어진다면 하나님이 언약을 지키시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며, 그렇다면 사탄이 이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오직 공중의 권세와 권력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신학적으로 우리가 택할 수 있는 논리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그의 아들을 보내시사 다스리시는 오랜 세월간의 매우 중대한 일이다. (시편2).
III. 이스라엘의 비밀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교회는 하나님의 비밀에 대해서 올바른 태도를 가져야 하며, 경외심과 감사함으로 이해하고, 비밀을 발견하고자하는 소망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안에서의 우리의 존재를 알 수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비밀에 대해서 각별하게 생각하셔서 하나님의 영을 갖고 있지 않은 어떠한 사람들에 의해서 그 비밀들이 잘못 분석되고, 다루어 지는 것을 절대 용납하시지 않을 것이다.
A. 아는 것과 입증하는 것의 차이점 바울은 성도들이 (지식적으로) 알기도 하고, 하나님의 뜻을 테스트하라고 권고한다. 예를 들어서, 어떠한 것을 시도해보고, 그것이 사실인지를 시험해보아서,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동의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한다.
B. 부지런한 공부와 기도의 역할 이스라엘, 교회와 마지막때에 대한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많은 신학적인 토론도 있었다. 하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할때 참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다니엘서 9 장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있는지를 말씀한다. 다니엘은 마지막때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서 계시를 받는다.
1. “책”으로 이해하기 (다니엘 9) – 부지런한 성경공부
2. 기도할때 우리가 얻은 적은 지식에 대하여 “이해하는 능력”을 받는다.
C. “책”으로 이해하기: 성경을 바로 해석하는 것의 중요함 보통 신자가 아니라, 뛰어난 학자들이 성경을 해석함으로 인해 이스라엘에 많은 피해를 주게 되었다. 성경학자 장학금은 우리에게 많은 이득을 주었다. 하지만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일은 기도하는 성도에게서부터 소수의 성경학자로 넘어가면서 보통 사람들이 전문학자의 도움외에는 알 수 없는 “비밀 코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성도의 커뮤니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으며, 많은 성도들이 자신들은 성경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생각하고 성경을 닫아버리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하지만 성경은 평범한 성도들이 기도하며 계시의 영으로 읽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1. 문법적으로 해석하기 성경은 일상적인 책을 읽듯이(원문 또는 번역본 성경) 읽혀져야 한다. 만약 일반 상식으로 말이 된다면, 더 특별한 어떤 상식을 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책을 읽듯이 성경을 읽되, 단어, 문장의 의미를 최대한 확대해서 생각하며 읽는것으로 시작해야한다. 즉, 우리가 해석하는 것들은 상식적인 한도내에서 단어와 문법적으로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성경이 “예루살렘”과 “시온”을 얘기할 때 거의 항상 이스라엘의 남쪽에 있는 도시를 얘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매일 대화를 나눌때 하듯이, 책의 문장에도 그 대화상식을 적용해야 한다. 만약 내가 배가 고프다면 내 친구에게 “말을 먹을 정도로 배가 고파”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실제로 말을 먹을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러한 것들은 “말씀의 비유”으로서 친구에게 내가 매우 배가 고파서 뭐든지 먹을수 있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 뿐이다. 똑같이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 15:5)” 하셨을때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뿌리가 있고 잎이 있다는 것이 아니고, 말씀의 비유로서 제자들에게 어떻게 예수님께서 생명의 근원이신지를 말씀으로 비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장에서상징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 만약 상징을 사용한다면 주로 내용안에 그것이 상징이라는 것이 표시되어있다. 성경에서는 이 상징에 대해서 주로 설명하고 있으며, 내용안에 주로 내포되어 있다. 상징에 대해서는 우리는 성경이 설명하도록 놔둬야 한다. 상징이 나타나는 구절은 주로 해석에 대한 실마리가 내포되어있다. 예를 들어서 요한계시록 1:20 에서는 동일한 장 앞의 구절들에 나왔던 ‘별과 등불’에 대한 상징을 해석한다.
상징의 예: (계1:12)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상징을 해석하는 예: (계1: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2. 성경을 역사적인 측면에서 해석하기 우리는 성경을 읽을때 작가와 독자들의 역사적인 배경을 고려해야 한다. 성경은 보통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졌지만 몇천년전에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21 세기에 사는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을 염두해 두고,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해석해야 한다. 처음부터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를 물을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를 물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언약을 확실히 이해하려면 고대중동의 문화속에 언약이 갖고 있는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A.D. 1 세기의 로마 시민권에 대해서 이해하면 바울이얘기하는 교회내에서의 유대인들과 이방인들과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려면 다니엘과 같이 겸허하고 이에 대한 적은 지식을 인정하며, 묵상과 기도의 힘으로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더 많은 것을 보여주실 것이다. 우리가 올바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가 비밀을 알기를 구한다면, 그분이 원하시는대로 그 비밀에 대해서 우리에게 더 보여주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기위해서, 바울과 같이 하나님의 뜻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채워달라고 우선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E.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에 대해서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롬 11:18, 20)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20) 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IV. 본 세미나가 의도하지 않는 바
A. 우리는 이스라엘을 모든 것의 기초로 삼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안에 들어있는 이스라엘을 이해하고, 이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Rom 10:12 –
1. 구원에 대해서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다를 것이 없다. 어느 누구도 오로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때 구원을 얻을 수 있다.
2.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열방을 하나로 만드시는 것에 있다. 창세기 12 장의 아브라함의 언약도 이 목적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스라엘과 관련한 모든 것들은 모든 열방, 국가와 민족의 구원에 있다.
B. 우리가 이방인이면 유대인이 되기를 구하지 말고, 우리가 유대인이라면 이방인이 되기를 구하지 말아야 한다. 대신 우리는 우리의 뿌리를 이해해야 하며, 구원은 오로지 예수님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C. 우리는 이미 가정되어 있는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추구하고자 한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것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아니고 성경이 실제로 뭐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 말씀을 대할때 우리가 갖고 있는 선입견을 버려야 된다.
D. 우리는 마지막때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과 전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의 부흥에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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