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Covenant Promises to Israel
I.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초석
THE FOUNDATION STONES OF GOD’S PLAN FOR ISRAEL
A. 하나님께서 한때 그분의 세상구원을 위해서 이스라엘을 택하셨지만, 아직도 그뜻을 이루기 위해서 이스라엘이 택함을 받은 백성인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인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신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맺은 언약을 공부하면 알 수 있다
B.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의무는 그가 그의 백성들과 맺은 여러개의 법적 서약들, 즉 언약들을 통해 확실해진다. 이러한 언약들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세상구원을 위한 도구로서 조건없이, 영원히 사용하실 것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언약은 또한 이스라엘이 몇세기를 계속 불순종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지만 하나님이 결국 사용하실 것이라는 근거를 준다. 이는 또한 하나님께서 세상을 죄악의 저주에서 구원을 베푸실 계획을 넓게 제시하고 있다
C. 언약의 요소와 내용들을 이해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는데 기초역할을 할것이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언약을 잘 이해하며, 다음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1. 이 언약은 누구끼리 맺은 것인가? Who is this agreement between?
2. 이 언약은 무엇을 약속하며, 어떤 조건들이 있는가?
3. 약속들은 성취되었나? Have the promises been fulfilled?
D. 하나님께서는 거짓말을 않으시며, 변하시지도 않기 때문에 그의 백성과 법적인 서약을 할 필요가 없다. 히브리서 작가는 하나님께서 변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더 확고한 신뢰를 우리에게 심어주시기 위해, 즉, 우리를 위해서 언약을 맺었다고 언급한다.
(히6:13-18)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저희 모든 다투는 일에 최후 확정이니라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E. 하나님과 이스라엘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아래 5 가지 주요 언약들이 있다.
1. 아브라함 언약 The Abrahamic Covenant
2. 땅에 대한 언약 The Land Covenant
3. 모세 언약 (구약시대 언약)The Mosaic Covenant (The old covenant)
4. 다윗 언약 The Davidic Covenant
5. 메시야 언약 The Messianic Covenant (The new covenant)
F. 언약을 잘 이해하는 것은 올바른 성서해석과 언약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에 달려있다.
II. 고대시대때 언약이 차지한 중요한 역할
A. 언약은 두사람 내지 더 많은 사람들간에 이루어지는 관계로, 언약을 하는 사람들은 특정 조건들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어 있었다. 고대시대의 언약은 대부분 영원한 관계를 의미했다 – 적어도 서약을 하는 사람들의 평생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만약 한쪽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때 심각한 결과가 따랐다.
B. 성경의 언약들이 모두 쌍방간 이루어지는 언약들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서, 만약 당신이 이런 일을 하면, 나는 이렇게 해주겠다라는 종류말이다. 성서적으로 따진다면, 쌍방간 이루어지는 것보다, 한 개인이 다른 상대방에게 약속하는 의무이다. 따라서, 언약은 2 상대방이 합의하며, 한쪽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때 무효화되는 그런 계약과 다르다.
C. 언약은 더욱 진지하고 구속력이 있도록 항상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맺어졌다. 하나님은 언약을 맺는 상대방이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다스리셨으며, 만약 백성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깻을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을 전재로 하였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드리는 서약이었다. (잠언2:17 – 결혼서약도 “하나님의 언약”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하고, 약속을 깨는 것은 가증스러운 죄악이었으며, 언약을 깬 사람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졌다(수9:20, 겔 17:12-20).
D. 언약은 영원한 관계이기 때문에, 많은 기도, 상담과 심도 깊은 생각후에 맺어졌다.
E. 언약을 맺기 위해 희생물이 주로 바쳐졌으며, 언약을 맺는 사람들은 희생동물 사이에 서서 희생동물이 목숨을 버렸듯이, 언약을 맺는 사람들도 이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도 바칠 것이라는 마음의 서약을 한다. (창15:9-21; 렘34:18-19)
III. 아브라함 언약 THE ABRAHAMIC COVENANT
A.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 (이스라엘백성)들을 하나님께서 택하셨다는 주된 기초언약이다. 이것은 처음이자 모든 언약의 기초되는 씨앗으로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해서 세상을 축복하실 것이라는 언약이다. 나머지 4 가지 언약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러한 계획을 이루어 나가실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B. 언약의 약속들은 창세기서의 5 문장을 통해서 나타난다(창12:1-3; 13:14-17; 15:4-21; 17:1-21; 22:15-18). 언약은 하나님과 아브라함 그리고 아브라함의 혈육자손인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손자인야곱과 맺어진다(창 26:1-4; 28:10-14; 35:9-12; 48:3-4).
C. 아브라함과의 언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조건없는 3 가지를 약속하신다: 1.아브라함을 창대한 나라로 만드신다고 약속하신다 (창12:2; 13:16; 15:4-5; 17:6), 2. 아브라함의 혈육자손들인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영원히 차지한다고 약속하신다(창12:7; 13:14-15, 17; 15:7; 17:8), 3.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세상에 풍부한 축복을 가져다 준다고 약속하신다(창12:3; 22:18; 28:14)
D.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어떤 것들은 개인적이며, 어떤 것들은 그의 혈육자손,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약속이었으며 그리고 어떤약속들은 전 세상을 향한 언약이었다.
E.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혈육자손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신 것과 영원한 언약을 아브라함과 맺으신 것을 볼때 이스라엘이민족으로서 사라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만약 이스라엘 민족이 멸종되면, 가나안 땅을 영원히 차지하지 못할 것이며, 그렇다면 아브라함 언약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이 성립되기 때문이다.
F. 아브라함 언약은 부분적으로이미 성취되었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거대한 재물과 축복을 그의 일생에 걸쳐 주셨으며(창 24:1, 35), 그의 이름을 민족중에 창대케 하셨으며 많은 자손을 주셨다. 400 년간의 노예생활 이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가나안 땅을 허락하셨으며, 수세기에 걸친 포로생활과 민족이 전세계로 흩어졌지만, 한번도 민족으로서 멸망하지는 않았다. 아브라함의 자손인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온 세상의 민족들이 축복을 받았다.
G. 아브라함의 언약의 어떤 부분은아직 성취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언약은 영원한 언약이라고 되있으며, 이 세상이 없어질 때까지 완전히 성취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창17:8)에게 가나안 땅을 영원히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이집트에서 출애굽한 이후 이스라엘 백성은 한 민족으로서 가나안을 지배했으나,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가나안 전체 땅을 차지하지는 않았을 것이며, 아직 영원한 땅으로 소유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마지막때에 행하실 핵심적인 역사가 될 것이다.
H. 창세기 18 장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의 언약을 말씀하셨을때, 하나님만 희생동물의 사이를 지나셨다(창 15:8-18). 아브라함이 동물사이를 지나지 못하도록 아브라함은 깊은 잠을 들게 하셨다. 동물사이를 지나는 것은 언약이 상대방 모두 지켜야 되는 언약일 때만 필요했다. 이것은 결국 언약안에 있는 약속들은 아브라함이 어떤 조건을 충족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성취해주셔야지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I. 아브라함 언약은 조건이 없기 때문에, 모든 약속들의 성취는 오로지 하나님께서 그 말씀하신 것들에 대해서 신실하게 행하심에 의거하며,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나 그의 자손들의 노력에 달려있지 않았다. 이것은 바로 모든 언약의 약속들은 성취되어야 하며, 이스라엘이 택한 백성으로 영원히 하나님 앞에 존재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과 땅을 향해 하나님의 뜻이 계시며, 그들을 통해 세상에 축복이 드리워 질 것이다.
J. 하나님의 조건없는 언약으로 인해 구약시대 내내 거듭 불순종의 죄를 짓고 하나님을 거역하면서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들에 의지할 수있었다. (대상16:15-18; 신4:25-31; 눅1:68-75)
K. 요약하자면, 아브라함 언약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가나안 땅을 영원히 차지하게 한다는 것과, 그들을 통하여 세상을 축복(구원)한다는 하나님의 조건없는 언약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루실 것인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은 다음 4 가지 언약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
IV. 땅에 대한 언약 THE PROMISE OF THE LAND (DEUT. 29:1- 30:20)
A.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와 맺은 언약때문에 가나안은 영원히 이스라엘의 땅이다. 이것은 조건이 없는 영원한 언약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스라엘이 항상 자격없이 이 땅의 주인이라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만약 이스라엘이 불순종하면 그들을 세계에 흩으시며, 그 땅에 머무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아래에 살것이라고 말씀하셨다.
B. 이스라엘이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의로운 자들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계명 (민18:28; 26; 신28:15-68 etc.)에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영원히 이 땅을 주시고,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환경은 땅에 대한 언약속에 내포되어 있다(신명기 또는 팔레스타인 언약이라고도 불려진다). (신29:1)호렙에서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사 모압 땅에서 또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이 이러하니라
C. 이 언약은 하나님과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있는 이스라엘과 맺어지는 언약이다(신 29: 10-15). 이것은 시간과 공간에 있어서 모세 언약과 다르며(신29:5-8) 하나님께서 미래의 거역과 흩어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땅을 이스라엘에게서로부터 절대로 뺏지 않으신다는 약속이다.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이 이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축복을 누린다는 조건이 있다. 땅에 대한 언약은 이스라엘의 역사상 계속 확인되어왔다 (렘32:36-44; 겔16; 겔36:22-38).
D. 전체 언약은 신명기 29-30 에서 볼 수 있다. 언약의 주요목적은 신명기 30:1-10 에서 볼수있는데 아래와 같다.
1. 백성은 축복과 저주를 둘 다 경험할 수 있다.
(신 30:1)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나거든"
2.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전심으로 돌아올 것이다.
(신30: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3. 하나님께서 만방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실 것이다.
(신 30: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여기사 네 포로를 돌리시 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흩으신 그 모든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4. 하나님께서 민족을 흩어졌던 곳에서 그들의 땅으로 모을 것이다
(신 30: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열조가 얻은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너로 다시 그것을 얻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로 네 열조보다 더 번성케 하실 것이며
5. 이스라엘은 그들의 땅을 다시 독차지할 것이다.
6. 하나님께서는 민족의 성장과 어느 무엇과도 비교하지 못할 번영을 허락하실 것이다.
7.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All Israel will be saved
(신 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8. 모든 이스라엘의 적들은 패배할 것이다.
(신 30: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대적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로 임하게 하시리니
9. 경제, 농업 그리고 물질적인 축복으로 땅을 채울 것이다.
(신 30: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여 이 율법 책에 기록된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10. 영적인 축복 –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다시 기뻐하실 것이다.
E. 언약속에 있는 거의 모든 약속들은 오랜 기간의 불순종과 페허에서 회복하신다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 언약들은 아직 성취되지 않았다. 예언된대로 땅은 분산되었다. 실제로 땅이 분산되었는데 어떻게 민족이 회복될까? 1948 년도의 이스라엘 땅 재설립은 앞으로 성취될 약속들에 대한 일부를 먼저 본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F. 땅의 언약은 이스라엘 민족이 그들의 궁극적인 땅으로 회복함과, 이스라엘 자체와 전 세계에 영향을 줄 평화와 영적인 회복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현재 실제로 그러한가? 다시 말하자면,, 현재 이스라엘이 언약의 땅인가?
현재의 불안정한 유대국가를 보며, Markus Barth 가 기독교인들에게 유대인들이 그들의 땅으로 돌아오는 것을 성경예언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지 마라고 주의한것이 맞는 듯하다. 현재의 이스라엘은 이상적이며, 예언속에 나오는 완벽한 이스라엘과 현저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 차이는 현저하며, 수없이 많다.
G.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땅에 거하며 평화와 번창을 누릴 수 있는 능력과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의 도를 걷는 백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관시키신다. 이것은 모세와 메시야 언약에서 다루어진다.
V. 율법의 저주(모세 언약)
THE CURSE OF THE LAW (THE MOSAIC COVENANT)
A.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민족으로 택하신 이유는 그들을 하나님의 택하신 제상장으로 삼아 그분의 성품과 뜻을 온 세계에 알리게 하시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노예생활에서 출애굽한후 그들과 언약을 맺으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계명을 주셨고, 그분의 뜻대로 살기를 명령하셨다. 순종하면 큰 축복을 약속하셨고, 불순종하면 저주가 내린다고 약속하셨다(신 28 장).
B. 이스라엘의 계명에 대한 순종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때 따르는 큰 축복을 다른 민족들에게 보여줌으로서, 그들 역시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이끌며, 궁극적으로 온 세상을 축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었다. (출19:6; 신4:4-7).
C. 하나님께서는 만약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그들을 땅에서 쫒아내시며, 만방에 흩으시는 심판을 내리실 것이라고 하셨다(레18장; 신28장). 그들이 아브라함 언약을 통해서 가나안 땅을 영원히 차지하는 약속을 받았어도 땅의 소유는 땅에 대한 언약에서 보았듯이 그들의 의로움에 의지했다.
D. 구약성경은 이스라엘이 어떻게 계속 하나님의 계명에 불순종하고 이방신들을 쫒는가를 보여주는 슬픈 이야기의 연속이다. 그 결과로 그들은 이스라엘 땅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만방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역대하36:15-21).
E. 그들의 불순종과 모세 언약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아브라함 언약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게 되었으며, 온 세상에 약속된 축복을 가져오지 못하게 되었다. 따라서 그 다음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에 순종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함께 걷게 만들기 위해서 주어졌다. 이것이 바로 메시야 언약의 중점이다.
(갈 3:10-12)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VI. 희생양의 축복 (메시야 언약)
THE BLESSING OF THE LAMB (THE MESSIANIC COVENANT)
B.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첫번째 메시야 언약을 선포하신다(예레미야31:31-34). 이것은 효과적이지 못했던 모세 언약을 대신하는 언약으로 언급되며, 하나님과 첫 언약을 지키지 못했던 백성들(이스라엘)과 맺어진다(사59:20-21; 렘31:31;50:4-5; 겔34:25-30, 36:25-26, 37:21-28.) (렘 31: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C. 구약은 새로운 언약을 영원히 존재할 민족인 이스라엘(야곱의 자손)과 영원한 도시 예루살렘의 구축과 연관시킨다. 새롭게 맺어지고 성취될 새 언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유태인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그리고 그분께로 모으실 것이다. 그 언약은 하나님 그분 자신과 같이 확실하다. (렘 31:35-36)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D. 메시야 언약은 다음 3 가지 목적을 이룰 것이다.
1) 율법을 떠나 의로움을 가져다 준다
2) 이스라엘이 언약의 땅을 영원히 소유하도록 한다
3)이스라엘이 만방의 축복의 근원이 되도록 한다.
E. 언약의 성취를 위해서 이스라엘의 순종이 필요했던 것과 달리 새 언약은 이스라엘을 순종하게 만들 것이다.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선포하실 때 이스라엘에게 조건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계속 “내가 할 것..”(렘31:31-34; 32:37-42; 겔36:24-37)이라고 말씀하셨다. 새로운 언약의 성취는 오로지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신실한 것에 달려있다. (겔 36:36)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F. 새로운 언약의 약속들중 영적인 약속들도 많지만, 물질적인 축복과 민족에 대한 축복들도 많다. 예를 들어서: 회복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본성 /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언약. 렘31:33; 32:39-40; 겔36:26); 죄에 대한 용서(렘31:34; 겔36:25); 성령의 내주하심 (겔 36: 27), 이스라엘 백성중에 만연한 여호와를 아는 지식(렘31:34),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하나님을 향한 영원한 바른 태도(렘32:39-40; 겔36:27; 37:23-24), 하나님의 영과 말씀이 다시는 그들을 떠나지 않음(사59:21),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으로 민족중에 큰 명성을 가짐(사61:8-9), 땅을 철저히 소유함(겔34:25-28), 너무나 축복받아 에덴의 동산으로 불리워지는 이스라엘의 땅(겔34:29; 36:34-35), 이스라엘의 도시들이 새롭게 구축되고 거주하는 사람들로 채워짐(겔36:33),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시고, 하나님께서 이 민족중에 영원히 거하실 것임 등이 있다(겔37:26-28).
G. 새로운 언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인해서 성취되었으며, 언약의 약속인 영적인 축복들이 유태인들과 이방인들에게동일하게 내려졌다(고전11:25; 히8:6-13; 9:15; 12:24; 엡2:14-18).
H.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대분분의 언약들은 아직 성취되지 않았으며, 이 백성이 예수님을 통해서 민족으로 하나님께 돌아갈 때를 기다리고 있다. 그때서야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새로운 언약과 땅의 언약이 완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I. 거의 다 유대인으로 이루어졌던 초대교회가 하나님의 민족적인 언약을 받지 못했던 이유는 국가적으로 (지도자들)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항상 택함(구원)을 받은 소수 유대인들 (로마서 9 장에 바울이 언급한 자들)이 새로운 언약의 영적인 축복(영생, 성령의 내주하심)을 받았다. 오직 이스라엘이 민족차원에서 새로운 언약을 맺을때,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 새로운 언약의 민족에 대한 약속들을 상속할 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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