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God’s Purpose in Choosing Israel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삶에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한 목적은 무엇일까? 왜 이스라엘은 택함을 받았을까? 무엇을 위해서 택함을 받았을까? 하나님이 어느 나라든 택하셔야 했을 이유는 무엇일까? 왜 어떤 나라든 동일하게 구원을 희망하는 자들을 택해서 구원의 소식을 전하지 않으셨을까? 왜 하나님은 어떠한 민족을 택해서 다른 여러 민족들의 본이 되게 하셔야만 했을까? 이스라엘 역시 그들이 택함을 받았다는 것을 탐탁하게 여기지 않으며, 이해를 못하고 있다. 그들은 그냥 다른 어느 민족과 동일하기를 원하나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러한 혜택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I.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THE ETERNAL PURPOSE OF GOD
하나님은 절대 아무런 목적이 없이 부르지 않으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본질과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면 왜 하나님께서 많은 민족중 이스라엘을 택하셨는지 알 수가 없을 것이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피조물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인간을 만드셨다(창1:26-28).
B. 아담이 죄를 지었을때 모든 피조물들은 사도 바울이 말한 ‘썩어짐의 종노릇’을 하게 되었다. 바울은 죄의 결과로 모든 피조물들이 썩어지는 감옥에 갇히는 것과 같이 되었다고 한다.
C. 아담이 죄를 짓는 순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어주신 태초 지상명령을 이루어 나갈 권위와 능력을 마귀에게 주어버린 결과가 되었다 (눅4:5-7, 마4:8-9 참조).하나님은 절대 태초의 지상명령을 취소하지 않으셨다(만약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실수하셨다는 결과가 될것이다). 하나님께서 맗씀하신 것은 헛되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성경은 말씀하시며(사55:10-11), 하나님께서는 결국 인간을 통해서 그가 만드신 피조물들을 통치하실 것이다. 이 세계의 역사는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들을 회복시키고 구원할 그의 영광스러운 계획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D. 하나님의 피조물들은 그들을 통치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이 세상을 다시 새롭게 정립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인간들을 기다리고 있다.(롬 8:18-22)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의 고대 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E.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독자이신 예수님의 지도하에 인간을 영원히 이 세상을 통치하는 권위로 세우셨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은 태초부터 뜻하신대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세상을 통치하는 것이다. (단 7: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 하여"
(계5:9-11)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F. 만약 하나님께서 인간이 이세상을 통치하도록 세우셨다면, 이 세상은 인간의 지도아래 회복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마음에 합당한 인간을 세우셔서 악한 세력을 물리치시며(창3:15) 태초부터 계획되었던 대로 인간이 다시 피조물을 통치할 수 있게하셔서, 전세계 구원의 계획을 이루실 것이다.
G.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친지들(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 것이 이 세상을 구원하시고 예수님과 함께 인간이 세상을 통치할 권위를 회복하게 할 하나님의 중심된 계획이었다.
H. 이스라엘은 세상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목적은 모든 민족들이 축복받고 번식하고 번창하여 영원히 이 세상을 통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II. 세상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 다윗으로부터 아브라함
GOD’S PROGRAM OF WORLD REDEMPTION – FROM ADAM TO ABRAHAM
A.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민족과 나라들이 세워지기 훨씬 전부터 시작되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계속 보존해 나가려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따를 의로운 사람들이 필요했다. 이 세상에 의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없다면,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를 완전히 멸망시켜야 했을 것이다.
B.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스라엘을 세우시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몇 명의 사람들을 의롭다하시고 부르셨다. 이러한 의로운 혈통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후손을 허락하신다. (창세기3:15)
C. 하나님께서 의로운 생존자들을 이 세상에 허락하신 세가지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시기 위해서다. 의로운 혈통은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며, 하나님 앞에서 인간을 신호하여,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하도록 한다. 노아가 ‘의인이며 당세의 완전한 남자’로서 “땅에서 모든 혈육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창 6:12)하였을때 모든 인간이 홍수로 멸망하지 않게 하는 역할을 감당하였다.
2.하나님의 특성과 그분의 세상을 향한 뜻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구원과 영생의 메시지)
a. 피의 희생을 통한 속죄에 대한 계시 (아벨) - (창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b. 하나님께서 모든 죄악을 도말하시고 의로운 자를 구원하실 것이라는 계시(에녹) - (유 1:14-15)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5)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c. 심판중에서도 구원이 베풀어질 것이라는 계시(노아) - (창 6:7)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3. 메시야가 나타날 의로운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서
III. 민족들중 하나님의 ‘의로운 생존자’인 이스라엘
ISRAEL AS GOD’S “RIGHTEOUS REMNANT” AMONG THE NATIONS
A. 민족과 사람들이 흩어지기 전,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의로움을 보존하기 위해 의로운 백성을 택하셨다. 바벨에 민족이 생기기 전 (창세기 11). 민족들 중 (이방인), 하나님께서는 세상구원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서 의로운 백성이 필요하셨다.
B.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는 이 세상에 의로운 백성을 보존하시기 위해서였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심판에서 구원하시고, 또 구원을 베푸시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이 세상의 모든 민족중에서 의로운 백성으로 택하셨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어나가기 위해서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 보존과 메시야가 나올 거룩한 혈통(창 3:15)을 보존하기 위해서다.
C. 세상에는 항상 두 종류의 사람들이 존재했다: 유대인과 이방인. 아브라함을 부르시기 전에는 이방인들만 존재했다. 이렇게 구분이 된 것은 이스라엘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다.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아브라함과 그의 친지는 이방인들에게서 구별이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모든 민족들에게서).
IV.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국가의 특징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셨을때, 이스라엘은 나머지 모든 백성과 민족들에게서 구별이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었다. 거룩하다고 해서 이스라엘이 완벽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민족들에게서 구별된 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민족들과 달라야 했다. (신7: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A.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백성 (다른 민족들에게서 구분되는 백성)
B. 하나님을 위한 백성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위한 백성)
C. 모든 민족들 중 뛰어난 귀한 보배 (특별한 목적을 위해)
V. 하나님의 세상구원 목적을 위한 이스라엘의 역할
ISRAEL’S ROLE IN GOD’S PLAN OF WORLD REDEMPTION
이스라엘의 가장 큰 부르심은 제사장 국가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좀전에 의로운 백성에 대해서 배운 개념과 동일하다. (출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제사장의 역할은 하나님을 숭배하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거룩한 것과 거룩하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역할이 있었다. 만약 이러한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을때는 제사장의 직분을 박탈당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 역할에 대한 충성도가 이스라엘이 축복 받느냐 심판을 받느냐를 가름질했다. 이스라엘은 아래의 네가지 목적을 위해서 제사장 민족으로 택함을 받았다.
A.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서 택함을 받았다. 하나님 앞에서 이방인 민족들을 대표하는 제사장 왕국으로 부름을 받았다.
B.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만방에 알리기 위해 택함을 받았다. (신4:5-6, 롬3:1-2, 사43:10, 2:3; 60:1-3)
(신 4:5-6)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로 들어가서 기업으로 얻을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롬3:1-2)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C. 이스라엘은 온 세상을구원할 기름부음 받은 거룩한 씨앗 (메시야)을 탄생시키도록 택함을 받았다.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롬9: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D. 이스라엘은 예수님의 재림때 그를 맞아 1,000 년간 왕노릇하는 것을 보좌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마23:37-39)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행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렘3:17)그 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강팍한 대로 행치 아니할 것이며
VI.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가족들을 택하였나?
WHY DID GOD CHOOSEABRAHAM’S FAMILY?
A. 이스라엘은 자신의 대단함이나 의로움으로 택함을 받은 것이 아니다 (신 7: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신9:5-6) 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B.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스라엘의 규모나 힘때문에 택함을 받은 것이 아니다 (신 7:7). 이스라엘은 규모나 힘은 주변 국가들에 비해서 훨씬 작고 약했다. 또한, 이스라엘은 거룩해서 택함을 받은 것도 아니다 (신7:7, 9:4-6). 그와 반대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이스라엘은 목이 굳은 백성이라고 하셨다.
C.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으로 택함을 받은 나라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는 그분은 누구든지 뛰어난 “나는 스스로 있는 자”로 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7:6)
세상은 우리의 일, 성과, 능력 그리고 우리가 어떤 일들을 하느냐에 따라 무엇을 보상받을 권리가 있는지에 기초를 두고 평가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각으로는 모든 것이 한 가지의 원칙에 기초를 두고 있다: “나는 하나님이다. 나는 내가 택하는 무엇이든 택할 것이다.” (Art Katz)
D.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한 이유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아버지들, 즉 아브라함, 이삭과 야곱에 대한 사랑이다. 하나님은 친구를 찾으셨고, 그 때문에 이스라엘을 택하셨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셨기 때문에 그의 온 가족 역시 택하셨다 (노아와 그의 가족 역시 비슷한 예다). (신 4:37)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사랑 하신고로 그 후손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E.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한 것은 오직 그를 향한 사랑이였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서 아브라함이 “예”라고 답했기 때문이다.
F. 이렇게 하나님과 혈통의 아버지들과의 언약 관계때문에 그 자손들(종자)을 택하셨다.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언약으로 인해 택함을 받았다(창12:3).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지켜야 될 언약을 맺으신 것이다. (신 7:7-9)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G. 하나님이 특별한 민족으로 부르셨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차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택하셨다.
VII. 하나님의 이스라엘 선택은 “영원하다”.
GOD’S CHOICE OF ISRAEL IS “FOREVER”
A. 태초부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선택한 약속은 영원하다고 말씀하셨다. (창 17:7-8)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B. 이스라엘을 영원히 선택한 것은 신실하심이라는 하나님의 성품이 걸려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거부하신다면 그의 신실하심을 부인하시는 것이요, 신뢰할 수 없는 분으로 만드는 것이다. (말3:6)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C. 심판에 대한 예언서들을 보면, 하나님은 그릇가는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그의 언약을 성취하겠다고 끊임 없이 말씀하신다. 민족들이 생기기 시작할때부터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죄를 지어도 버리지 않겠다고 하셨으며, 다만 그들의 불순종을 벌하겠다고 하셨다. (신4:26-31, 31:6, 사14:1, 41:8-9, 44:1-3, 49:14-16)
(신 31:6)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사49:14-16)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렘51:5) 대저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아니하였나니
VIII. 국가를 택한 것은 개인의 구원과 다르다.
NATIONAL ELECTION IS NOT THE SAME AS INDIVIDUAL SALVATION
A. 이스라엘이 택함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과 그들의 조상들과의 관계때문이다. 이를 기초로 하여 민족으로서의 그들의 영원한 존재는 명백하다 – 민족적인 차원에서 구원은 보장 받았다
B. 하나님의 언약으로 인해 미래의 구원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스라엘에게 보장되어 있으나, 개인의 구원은 보장받을 수 없다. 처음부터 하나님께서는 민족적인 구원과 개인의 구원은 구별을 하셨다. (신 10:15-16)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말라
C. 할례를 받으면 이스라엘의 시민은 될 수 있으나, 개인의 구원과 하나님의 왕국의 백성이 되느냐는 믿음을 통해 마음에 할례를 받는 은혜로만 가능하다. 곧,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나라의 시민은 될 수 있으나, 개인적인 구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민족이 생길때부터 이 부분은 매우 명확하였다.
(롬 2:28-29)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롬10:3-4)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롬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롬10:12-13)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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