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메시야에 대한 소망 THE MESSIANIC HOPE
A.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실 때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해서 세계구원을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계셨다.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역사 초창기부터 열방의 구원은 이스라엘의 한 기름부은 지도자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며, 그를 통해서 아브라함의 언약이 성취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B. 성경 구약 전체에 걸쳐 메시야(“기름부음 받은 자”)의 언약을 예언하고 있다. 그 기름부은 자가 이스라엘의 공의를 회복시키고, 모든 원수들에서 구원하며 만방에 평화와 번영을 설립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C. 야곱은 유다민족에게서 왕같은 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의 지도력은 이스라엘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만방에 미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의 출연과 함께 이스라엘에 엄청난 축복과 영적인 부흥이 부어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창 49:10)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II. 사자의 재림 (다윗 언약)
THE COMING OF THE LION (THE DAVIDIC COVENANT)
A.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그의 혈통에서 메시야가 나올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다윗의 언약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언약을 통해 장차 오실 왕에 대해서 알 수 있으며, 그분의 사역과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지 질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B. 다윗 언약은 사무엘하 7:11-16 과 역대상 17:10-15에 기록되어 있다. 다른 성경구절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종 다윗과 이때쯤 언약을 맺었다고 기록되어있다. (e.g.삼하23:5; 대하7:18; 21:7; 시89:3-4, 28-29 34-37; 렘33:19-26). (삼하 7:12-16)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것 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C.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언약을 통해서 다윗에게 3 가지를 약속한다: 1) 영원한 자손 2) 영원한 왕권과 3) 영원한 왕국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그의 자손중 한명이 그의 왕위를 이어받아서 그의 왕국을 영원히 다스린다고 약속하셨다. 이러한 약속들은 구약 여러군데에서 찾을 수 있다. (시 89: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셀라)
(사9:6-7)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D. 다윗과의 언약은 이스라엘과 맺은 다섯번째 언약이다. 다윗 개인과 맺은 언약이지만, 오실 왕의 왕국이 어떻게 이 세상에 설립될지를 비춰주는 중요한 언약이다. 이 언약은 승리의 언약이라고도 불려진다. 그 이유는 이 언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들을 물리치시고 그를 아는 영광의 지식으로 이 세상을 충만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E. 오실 다윗의 자손은 생명구원과 이스라엘의 구원, 그리고 열방의 구원과 역동적으로 연관이 되어왔다. 그는 메시야로서 이스라엘과 새로운 언약을 맺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구로서 그의 숙명인 열방구원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렘23:5-6)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F. 끊어지지 않는 후손에 대한 약속은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을 통해서이루어졌다.
(눅 1:68-70)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G. 예수님의 출생, 죽음과 부활은 다윗의 왕권을 물려받기에 충분하지만 다윗의 언약을 성취하려면 현재 예수님께서 다윗의 보좌에서 다윗의 왕국을다스리시는지 질문해 볼 수 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나머지 언약들이 성취될 수 있는가?
III. 메시야의 사역 THE MISSION OF MESSIAH
A. 다윗의 언약은 그 약속들에 대해서 매우 명확하다. 그 약속들은 이미 이루어졌다. 우리는 성경에서 따로 특별히 말씀하시지 않는한, 성경 안의 약속들은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다윗의 왕위와 왕국을 주실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Is.9:6-7)?
B. 하나님은 다윗의 자손들이 다윗의 왕위에서 그 왕국을 영원히 다스릴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다윗의 왕국은 그의 다스리는 영역을 의미한다. 다윗의 영역은 이스라엘 백성과 땅을 의미했다.
C. 현재의 다윗 왕국(이스라엘)은 항상 제대로 다스려지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그 왕국은 회복될 것이다. 이러한 다윗 언약때문에 유대인들은 다윗 왕국 몇세기 이후에도 이 왕국을 인간이 다스리는 실제 보이는 땅과 정치적인 왕국으로 여기고 이 소망에 집착하고 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했을때 많은 유대인들은 예수가 그 약속의 다윗 왕인줄 믿고 환호성 쳤다. “(막11: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D.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시고 부활하시기 직전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언제 정치적인 나라/왕국이 이스라엘 땅에 설립되냐고 예수님께 구했다. (행 1: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E. 예수님은 한번도 정치적으로 이스라엘을 다스리신적이 없으셨기 때문에, 제자들이 왕국과 메시야의 사역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었거나, 실제로 예수님께서 언제인가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다.
F.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셔서 왕으로 이미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계신 것은 사실이나,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대로 미래에 이 세상을 통치하심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실 것이다.
G. 1 세기의 유대인으로서는 메시야를 국가와 정치적인 측면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정상적(그리고 성서적)이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왕국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었고, 그것에 더해지는 것이었다. 메시야가 지상 예루살렘에서 통치한다는 것은 사실이었으나, 먼저 온 땅에 복음이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누가복음 19:11-14). 예수님께서는 예수님께 영적으로 순종하는 자들만이 이 세상에 장차 생길 왕국을 상속받을 수 있다고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H. 지정학적인 왕국이 항상 유대인들의 관심사였지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왕국설립 계획을 이러한 민족과 정치적인 관심사에서 벗어나서 설명하려고 하셨다. 하지만 항상 이 세상에 장차 세워질 왕국에 대해서 확인을 해주셨다.
I. 예수님께서는 사도행전에서 그의 제자의 질문에 답하실 때 장차 그분이 예루살렘에서 이 세상을 다스리실 것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으셨다. 그저 아직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장차의 왕국에서는 민족과 정치가 주된 것이 아니고, 영적이고 열방적인 차원에서의 왕국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행 1:7-8)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J. 이러한 발언은 역사적으로 유대인 지도자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애물이었다. 유대인들이 놓친 점은 우리 믿는 자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실, 즉 하나님의 왕국은 영적인 것과 열방적인 것. 우리가 놓친것은 유대인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실, 즉 왕국은 정치적이며 민족적이라는 것이다. 유대인 지도자들이 예수님이 이세상에 인간으로 오셨을때 이러한 새로운 왕국에 대해서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왕국을 놓친것이다.
K. 많은 현대의 교회들이 지금 정반대의 문제를 안고있다. 우리는 영적인 측면에서의 왕국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이 땅에 나타날 왕국에 대해서 배우고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는 육적인 창조물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는 논리를 무시하는 그리스식의 사고방식으로 이 지구에 이루어질 예언에 대해서는 쉽게 무시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마지막때에 실제 시간과 공간속에서 예수님의 승리를 모든 창조물 앞에서 나타내실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L. 예수님의 지상 재림으로 인해 궁극적으로 다윗 언약을 성취하게 될것이다. 다윗의 왕국이 육적이며, 지정학적이며, 지상적이듯이, 메시야의 왕국도 동일 할 것이다.
M.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그의 왕권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다윗 왕국 (권위의 영역)은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것이었다. 다른 민족들이 이스라엘의 통치아래 있을 수도 있고, 이스라엘에게 공물을 바쳐도 다윗 왕국은 실제적으로 이스라엘을 다스린다.
N. 하나님께서는 그 왕국 – 이스라엘 국가를 다스리기 위해 한 왕을 세운다고 약속하셨다. 그 왕국은 성장하여 온 세상을 채울 것이라고 하셨다. 다윗왕때와 같이 이스라엘이 열방의 머리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O. 하나님께서 다윗의 언약에 충실하시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이 언약의 땅에서 영원히 존재해야 한다. 시편과 예언가들은 언제인가 이스라엘이 다시 꼬리가 아니고 머리가 되어서 다윗혈통 왕에 의해 열방을 다스릴 것이라고 예언했다(Amos 9:11-12; Is. 2:2-4; Zech 6:12-13; Zech 8:20-23 Ps. 2:6-8; 72:8-11; Is. 11:1-10; Zech 14:9 ).
(슥 6:12) 고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시 72:8-11) 저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광야에 거하는 자는 저의 앞에 굽히며 그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공세를 바치며 스바와 시바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만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시 2:6-8)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P. 모든 위의 성경구절들은 언제인가 다시 공의가 이 세상을 지배하고, 예루살렘에서 다스릴 왕의 영역은 예루살렘에서 열방, 지구 끝까지 미칠 것이라고 예언한다.
Q. 예수님이 처음 이 세상에 오셨을때 다윗의 보좌에서 다스릴 권능을 쟁취하셨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재림하실때는 이 권능을 발휘하시게 될 것이다.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하시리로다 하니"
IV. 모든 만물의 회복 THE RESTORATION OF ALL THINGS
A. 우리가 언약을 배우면서 알게 된 것은 아직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많은 약속들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성경에서 다르게 말씀하지 않는한, 실제적으로 이 언약들이 눈에 보이게 성취될 것이라는 거다.
B. 약속들의 많은 부분들은 마지막때, 즉 ‘모든 만물이 회복될 때’이루어질 것이다. 이 약속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신후 예루살렘에서 천년간 통치하신후 이루어질 것이다. 이것은 또한 먼 훗날 완벽한 하나님의 영원한 천상의 왕국이 설립되기 전에 이루어질 것이다. (행3:19-21)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두리라.
C. 이 회복의 기간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일 것이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온 세상을 덮을 것이며, 예수님이 적들을 그 발 아래 두시며 영원히 통치할 하나님께 이 왕국을 건네줄 것이다.
(고전 15: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합 2:14)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D. 만물이 회복되는 기간을 밀레니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밀레니엄은 1,000 년을 의미하며, 이것은 요한계시록 20 장에 나오는데, 이 성경구절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그분의 재림과 영원한 천국에 거하기 전, 천년동안 이 지구를 다스리시는 기간을 의미한다.
E. 성경에서는 어떠한 예언보다 밀레니엄에 대한 예언들이 많다. 많은 경우 성경구절들이 구체적으로 천년을 언급하지는 않지만, 다윗같은 왕의 지도 아래 전세계가 공의와 평화를 경험할 것이며, 이 왕이 적들을 그 발아래 두고 엄하게 다스릴 것이라고 예언한다.
F. 밀레니엄의 목적은 만물의 회복이다. 모든 만물을 회복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그 아들 발아래 두고, 세상이 악에 꾀어 넘어졌을 때, 잃은 모든 것을 회복하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계획하셨던 창조계획을 성취할 아담의 후손 발 아래 모든 적들을 두실 것이다.
G.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창조에 무한한 애착을 갖고 계신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지으셨고,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과 친교를 하도록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천국과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때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신다 (창 1:4,10,12,18 ,21, 25, 31; 2:8). 우리는 궁극적으로 천국이 아닌 이 곳에서 하나님과 친교를 나누게 될 것이다(Rev.21:3).
V. 이스라엘의 회복 THE RESTORATION OF ISRAEL
A.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그분의 영광으로 채우실 방법은 이스라엘과의 언약을 실행하시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 세상의 회복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도구이다. 모든 만물의 회복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의 모든 언약들을 성취하실때 이루어질 것이다.
B. 이스라엘과 관련한 많은 약속들이 아직 성취되지 않고 있으며, 오로지 이 지상에서 이루어질때 이해타당한 약속들이다. 이 약속들은 이스라엘이 이 지상에서 메시야의 실제적인 통치아래 평화속에 살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많은 언약들은 구약성경의 전체에 걸쳐 예언을 통해서 나타난다.
C. 우리가 상세히 공부하면 이스라엘의 미래소망에 대한 영광스러운 그림을 볼 수 있다. 지상에서 하나님의 왕국이 어떠할지 면밀히 볼 수 있다. 예루살렘이 온 세상의 영적, 정치적, 경제적인 수도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적어도 지상에서 우두머리 민족이 되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면서 축복을 받을 것이다. 이사야 60-62 장은 밀레니엄때의 이스라엘이 어떠할지 강렬한 그림을 그려주고 있다
D. 이스라엘은 밀레니엄 왕국시대 동안 완전한 해방, 구원과 회복을 경험할 것이며, 다윗 제사장 왕의 통치아래 모든 열방의 빛이 될 것이다.
E. 이스라엘을 향한 언약들은 아래 5 가지의 제목으로 나눌 수 있다.
1. 귀향 Return - 하나님께서는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모으실 것이며, 그들은 이스라엘 땅과 예루살렘을 영원히 소유하게 될 것이다(신 30:3-4; 9:14; 사10:21; 11:11-12; 습3:18-20; 렘30:10; 겔28:25-26; 36:12-15, 23; 37:12-14;사61:4; 렘30:20; 31:28; 겔28:26)
2. 휴식 Rest - 하나님께서는 모든 적들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다(세상 정치와 영적인적들)(신30:7; 33:27; 시110; 욜 2:20)
3. 재생 Regeneration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전 민족을 구원하시고, 그들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실 것이다. 그들은 “거룩한 백성”으로 칭함을 받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것이다. (신32:43; 호6:1; 욜2:28; 사54:4, 13; 59:20; 60:21; 61:3-11; 62:12; 슥 3:9; 13:1-2)
4. 회복 Restoration - 이스라엘의 땅은 창대하고 번창할 것이다. 도시들은 새롭게 건축되고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전쟁은 끝나고 완전한 평화와 안전이 임할 것이며, 어떠한 병도 사라질 것이다. 엄청난 농사와 경제의 번창이 이루어질 것이며, 심지어 날씨와 지질학적인 변화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위에 임할 것이며 예루살렘에 거 하는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께 거룩한 자”라고 불리울 것이다. (사2:4; 4:3,5; 11:6-10; 30:26; 33 :24; 35:1-2; 49:19-21; 54:3; 60:11-18; 65:20; 렘3:19; 겔34:14-15; 40:2 슥2:5, 10-13; 3:10; 8:4-5, 12; 10:1;14:8, 20-21; 암9:13; 말3:11; 욜2:19, 22, 24, 26; 3:18; 미가4:3)
5. 통치 Rule- 이스라엘의 왕은 이 세상을 다스릴 것이며, 이땅에 영원한 공의, 정의와 평화를 수립하는데 성공할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것이 모든 인생의 삶의 기준이 되어, 열방이 하나님의 도를 배우고자 예루살렘으로 모일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은 기도하는 집으 로 일컫음을 받을 것이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온 세상을 채울 것이다. (암9:11; 슥2:11; 6: 13; 8:20-22; 9:10; 14:16; 시72; 89:27; 시2:2-4; 11:1-5,9; 33:22; 56:7; 단2:35,44; 렘3;17; 합2: 14)
VI. 이스라엘을 새롭게 구축하실 하나님의 헌신
GOD’S COMMITMENT TO REBUILD THE VIRGIN OF ISRAEL (JER 31:4)
A.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모든 일들을 이행하고자 열심으로 행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처음부터 그분이 의도하셨던 민족이 되게 하기 위해서 역사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는 것은 이스라엘의 힘과 능력때문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때문에 이루어질 것이다.
(사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62:1)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B. 미래의 이스라엘은 아름다운 면류관의 보석과 비교된다(이사야 62:3, 스가랴 9:16) 면류관의 보석은 왕관의 장식이다. 면류관 자체도 화려하지만 면류관의 장식이 실제로 눈에 뛰는 보석이다. 보석 자체도 아름답지만, 세팅의 예술이 더욱 보석을 아름답게 만든다. 하지만 보석이 빠지면 세팅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C. 회복된 세상이 하나님의 면류관 보석인 이스라엘의 세팅이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보좌이며 하나님의 영광으로 채워질 것이다(이사야 4:5). 성경구절 여러곳에 미래의 예루살렘은 “면류관”으로 칭해져있다(사62:3; 슥9:16; 말3:17). 하나님께서는 항상 이스라엘을 그분의 “특별한 보물”이라고 칭하셨다(신7:6). 하나님께서는 이땅에 임할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이 일을 이루실 것이다.
D. 이스라엘의 완전함은 전세계의 인류 속죄와 연관된다. 하나님께서는 구원, 자유와 공의가 완전해진 제사장 나라로서부터 땅끝까지 전해질 것이라고 약속하신다(이사야 61:11-62:3).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부터 공의를 베풀어 온 땅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채워지게 하실 것이다.
E.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헌신 A picture of God’s commitment to us 하나님께서 그분에게서 멀어져간 백성에게 이러한 영광스러운 약속을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을 꼭 우리에게 이루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질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예수님과 함께 다스리시면서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을 확신한다.
(빌1: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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