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경이 주는 4가지 보약 본문: 잠3:5-8
요즘은 관리시대입니다. 회사관리, 자기관리, 인격관리, 물질 관리를 잘 하여야 성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여자들에게는 남편관리, 남자들에게는 아내관리, 부모에게는 자녀관리, 선생님들에게는 학생관리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관리중에 최고로 중요한 것이 건강관리입니다.
물질을 잃은 것은 조금 잃은 것이요, 인격을 잃은 것은 많은 것을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은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머리는 남의 머리를 빌려 쓸 수 있으나 건강만은 남의 건강을 빌려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건강을 관리하는 별 보약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태국에 가서 살아있는 간에 대롱을 끼고 쓸개즙까지 먹는 세상입니다. 건강 식품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오래 사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부자가 얼마전에 서울대 병원에서 죽었습니다. 병명은 보약 중독증이었습니다. 오래 살려고 보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보약 중독증에 걸려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는 성도님들에게 최고의 양약을 선물로 드리려고 합니다. 성경에 양약이라는 말이 모두 5번 나오고 있습니다.
1. 즐거움이 양약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요즈음 웃음이 의학적으로 얼마나 좋은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즐겁게 사는 것만큼 양약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나는 얼마전 이상구 박사의 강의록을 읽어보았습니다.
사람의 핏속에는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습니다. 적혈구는 핏속에 산소를 공급하여 피를 맑게 하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백혈구는 인체에 병균이 들어오면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상처에서 하얀 고름이 나오는 것은 병균과 싸우다가 죽은 백혈구입니다. 이 백혈구는 병균이 들어오면 보자기로 싸듯이 싸서 죽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백혈구 속에는 B 임파구가 있고 T 임파구가 있습니다. B임파구는 보통 병균을 죽이고, T 임파구는 암세포를 죽이는 말하자면 특수 부대병사입니다. 병균이 인체내로 침범하면 B 임파구는 얼른 알아내어 잡아 먹습니다. 그런데 암세포는 자체적으로 발생되는 세포입니다. 그래서 B 임파구는 그런 암세포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마치 전방의 군인들은 밖에서 쳐들어오는 공산당이나 알지 자체적으로 생기는 한총련속의 공산당은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자생 공산당은 중앙정보부에서 잡아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암세포는 T 임파구가 잡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암에 안 걸리려면 T 임파구가 강해야 합니다. 누구나가 하루에 5개 내지 6개씩의 암세포가 생기는 것이라고 원종수 권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암세포를 T 임파구가 강해서 매일 잡아먹어야 합니다. 사실은 우리 사람이 암에 안 걸리는 것이 기적이라고 내과 의사며 부천 시장이신 한사랑 교회의 이혜선 장로님이 식사중에 한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그래서 T 임파구가 강하기 위해서는 엔돌핀이 많아야 합니다. 이 엔돌핀은 사람의 뇌에서 발생되어 온 몸을 돌게 되는데 즐겁고 기쁘고 명랑하게 살면 이런 엔돌핀이 많이 발생하여 암세포를 잡아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최근 일본 오카마 현에 있는 자전병원 이타미 원장은 20세에서 62세의 남녀 19명을 만담이나 코메디 극장으로 초대하여 3시간 동안 실컷 배꼽이 빠지게 웃게 하고 이들의 혈액을 채취하여 면역기능의 변화를 조사하였습니다.
우리 몸에는 병이 나게 하는 협력세포(Nk; Natural Killer)와 병이 안나도록 억제하는 억제 세포(ok)가 있는데 두 세포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웃고나면 억제세포가 없던 사람은 생겨나고 적은 사람은 커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암세포를 잡아먹는 T 임파구가 뼈와 골수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놀라운 양약인가를 보십시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그래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잠18:14). 좀 어려운 일을 당해도 "그까짓 것!" 해버리고 하나님께 맡기시고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즐겁게 사는 것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2. 선한 말이 양약입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잠16:24). 선한 말이란 "즐거움을 느끼게 하여 주는 말" 또는 "위로의 말"을 뜻합니다. 음식도 영양가가 있는 음식이 있고 영양가가 없는 음식이 있는 것처럼 말도 영양가가 있는 음식이 있고 영양이 없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으면 영양이 공급되어 양약이 됩니다. 말한마디가 상대방을 온통 괴롭게 만들고 뼈를 마르게 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한 현자가 왕의 친서를 가지고 이웃나라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떠났습니다. 그는 이웃나라의 왕을 만나서 말했습니다. "본국의 왕이 초생달이면 대왕께서는 보름달입니다" 이로 인하여 양국간의 문제는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현자는 귀국후 왕에게 불려 가게 되었습니다. 왕은 노고를 치하하기는커녕 "나를 초생달이라고 말했다면서?"라고 말했습니다. 호된 책망이었습니다. 현자는 웃으면서 대답하였습니다. "폐하! 보름달은 기울어 끝나는 달입니다. 초생달은 이제 시작하는 달이지요. 초생달에게는 미래가 있으나 보름달은 소멸될 뿐입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16:24)
솔로몬은 이런 말도 하였습니다.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증인은 궤휼을 말하느니라. 혹은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같으니라.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눈깜짝일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잠12:16-19).
3. 충성된 일군이 양약입니다.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잠13:17). 악한 사자란 말라크 라솨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도덕적으로 악한 사람을 말합니다. 충성된 사신이란 자기를 보낸 자에게 충성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맡은 일에 충성을 다 하는 것은 양약이 됩니다.
미국 의학 협회가 총력을 기울여서 건강하게 사는 비결을 공식화시켜서 발표하였습니다.
8가지를 철저히 지키면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① 건강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믿어라.
② 당신의 일을 좋아하라.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건강하였다.
③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취미를 가져라.
④ 사람들을 좋아하라.
⑤ 당신에게 주어진 환경이 변화시킬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도 항상 만족하게 살아라.
⑥ 역경을 잘 요리하라.
⑦ 명랑한 말, 재미있는 말, 남에게 도움이 되는 말만 하도록 혀를 훈련시켜라.
⑧ 늘 도전하고 성취하고 또 도전하고 성취하라. 이같이 충성되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사람이 오래 살게 됩니다. 이유는 늘 양약을 먹기 때문입니다.
4. 성결하게 사는 것이 양약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 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잠3:5-8)
동물들을 죽일 때는 동물도 공포심을 가지게 됩니다. 공포에 떨면 인체에 해로운 아드레날린이나 더 지독한 노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가 되다는 것입니다. 이 독한 독소가 핏속에 남아 있게 됩니다. 그래서 피는 불태우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양약입니다. 그러므로 선지를 먹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요 독소이기 때문입니다.
콩팥을 먹지 말라는 이유도 있습니다(레3:15-17) 농약이나 더러운 독소는 콩팥에서 걸러서 소변으로 걸러내기 때문에 그런 독소들이 콩팥에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기름도 번제단에 태우고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기름을 많이 먹으면 혈관에 콜레스톨이 많이 낍니다. 마치 수도관에 이 물질이 끼워 나중에는 수도관이 좁아지듯이 피가 통과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동맥경화가 생기고 심장마비가 생기게 됩니다.
제사를 드릴 때에 피와 기름과 콩팥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신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양약입니다. 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가 태어나면 8일만에 할례를 거행하라고 하였습니다. 남자의 생식기 끝부분을 잘라내는 것을 할례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 곳에 더러운 것이 없어지기에 여자들이 병에 걸리지 않게 됩니다. 통계에 의하면 세계에서 여자들의 자궁암이 제일 적은 나라가 이스라엘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할례때문입니다. 이같이 성경에는 보약보다 더 좋은 양약이 수두룩합니다. 의사에게 가서 보약을 사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의 양약을 먹는 것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성경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사실은 이 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습니다. 남을 미워하면 엔돌핀은 없어지고 몸에 해로운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되어 몸을 망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최고의 보약을 우리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보약입니까?
네 성경말씀을 그대로 읽을 터이니까 아멘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①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②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16:24)
③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 (잠13:17)
④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 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잠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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