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2010

사랑하는 하나님 - 묵상말씀 - 이사야 49:8-9

"네가 과연 듣지고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정녕 배신하여 모태에서 부터 네가 배역한 자라 불린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사49:8-9)

우리가 기도모임을 가진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빨리 응답해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무엇을 한다고 해도, 우리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하늘의 경제는 그렇데 돌아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준비의 때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 안에서 우리에게 주실 것들에 대한 기반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어질수록, 응답이 왔을 때 기끔 또한 더 커질 것입니다. 그보다도, 기다림의 과정 중에 우리에게 일어나는 변화는, 응답이 왔을 때 우리를 보로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하며 참고 인내하는 것보다 더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삶의 모은 여정 가운데, 그분에게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영을 여는 것입니다. 때때로 어려울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이 한 가지만 바라보며, 삶의 모든 여정에서 하나님을 구하기를 원하십니다.

나의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제 앞길에 무엇이 오더라도, 제가 어떤 계절을 지나고 있든지 상관없이, 당신의 충만한 은혜와 자비를 경험하기 원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전심으로 아버지를 찾으며, 기쁨과 사랑으로 응답하실 당신의 응답을 기다리겠나이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응답이 왔을 때 우리의 기쁨 또한 커진다

<사랑하는하나님/ 마이크 비클의 365일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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