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때가 오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의 삶을 보고하라고 물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우리 삶을 썼는지 알기 원하실 것입니다. 어떻게 그분께 대답하기를 기대할 것입니까? 그분께서는 여러분이 여기서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을 기록하고 계십니다. 그분께서 하늘의 기록을 펴실 때에 여러분은 어떤 것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책이 여러분이 그분께 거의 생각조차 드리지 않았다고 밝히겠습니까? 여러분은 이렇게 주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쎄요,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아는데요.”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그분께서는 확실히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그 날에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당신과 같은 다른 여러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또한 의와 심판의 하나님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사랑하셨다고 몇 번이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구약에서 그들이 광야의 반역 가운데 죽었던 이유입니다. 사실 그들은 절대로 그들의 마음이 변하도록 허락하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같은 길에서 잘려 나갑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졸고 있는 사람들이래도 그분의 회개한 자들을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원하시는 모든 것은 그분의 음성을 듣기 위해 마음을 열고 그분께로 들으려는 열정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경고에 경고를 듣고 나서도, 또한 많은 진정한 신자들은 주님을 무시하고 그분의 구원의 선물을 경시합니다. 나의 영으로, 나는 예수님께서 그런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을 듣습니다.
“그들은 나를 경시할 뿐만 아니라, 또 나에 대한 모든 열정을 팽개쳤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심지어 나에 대해 생각도 하지 않는다. 나는 더 이상 그들에게 지나가는 사람조차 되지 못하는 구나.”
여기에 졸기 시작한 모든 “지혜로운 처녀”들을 향한 사랑의 경고의 말씀이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슬픔을 표현할 수 있다면, 이렇게 요약하겠습니다. 주님께서는 한때 지혜로운 처녀였던 많은 사람들에 대해 상처 받으셨습니다. 한때 이 사람들은 그분의 재림을 고대하며 성실하게 그분을 만날 준비를 했습니다. 그들은 널리 깨어있었고, 그들의 마음은 불탔으며, 그들의 영혼은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지혜로운 처녀들은 서서히 그분으로부터 돌아서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그들은 선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어리석은 처녀들의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주장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그 어리석은 처녀들 중에 한 명이 아닙니다. 제가 예수님을 위해 불타 오르지는 않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래도 나는 선을 넘은 것 같지는 않은데요. 나는 여전히 내 마음속에 그분을 향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성경도 읽습니다. 교회도 잘 나가고, 배우자와 부모님에게도 헌신적인걸요.”
그렇지만 지금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을 갖고 있습니까? 그분과의 더 가까워지고자 하는 배고픔과 갈증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분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지요. 그러나 그것은 차갑거나 미지근한 사랑이 아닙니까? 여러분이 진정 지혜로운 처녀라면 -만일 여러분이 절대 예수님을 향한 친밀한 사랑을 져버린 적이 없었다면- 잠언으로부터의 경고를 생각해보십시오.
“게으름은 깊은 잠에 빠지게 하나니 빈둥거리는 혼은 주릴 것이니라.” 여러분은 자신에 대해 게으르다고 생각하지는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게으름은 한때 예수님에 대해 열정적이었던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수렁을 설명하는데 딱 맞는 말입니다. 게으름은 그들이 어리석음과 이전에는 절대 허락하지 않았었던 그들 삶의 육적인 것들을 허용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을 정복했습니다.
그들이 이런 것들에 몰두함에 따라, 그들은 서서히 그들의 열정이 기울기 시작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리고 곧 그들은 기도와 헌신에 바쳐진 시간들을 잃어버립니다. 서서히, 그들은 냉담하고 미지근한 신자들로 변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그들은 위험한 잠에 빠져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당신의 사랑이 게을러지고 있습니까? 더 이상 시간을 드리지 않고, 그대신 인터넷이나 텔레비전 앞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계십니까? 성경의 명확한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게을러져서 영적 졸음에 빠진다면, 여러분은 마침내 일어나리라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선을 넘어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어리석은 처녀들의 대열에 스스로 몸을 던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깊은 잠에 내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깨닫기도 전에 여러분의 준비해둔 램프의 불꽃은 차츰 꺼지다가 죽어버릴 것입니다.
잠자는 그리스도인의 문제는 지금 몇 년 동안 제 영혼 안에서 타고 있습니다. 정말, 저는 옛날에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오늘날 다른 많은 목자들에게도 동일한 메시지를 말씀하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하나님의 대언자도 그들이 보살피는 양처럼 잠에 빠져버렸습니다.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부르짖으며 우리가 오늘날 보고 있는 것을 묘사합니다.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눈먼 자들이요, 다 무지한 자들이며 다 말 못하는 개들이므로 짖지 못하는 자들이며 잠자고 눕고 졸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이사야56:10)
명목뿐인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서 남겨질 것입니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그 결혼만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제외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분명한 진리를 줍니다. 주님께서 오셨을 때, 오직 준비된 자들만이 그분과 함께 있도록 허락 받을 것입니다.
그 비유에 따르면,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나되”(마태복음25:6). 제가 오늘날 교회의 광경을 둘러볼 때에, 저는 단지 게으른 목자와 졸고 있는 성도뿐만 아니라, 두려움 없이 행동하며 온갖 육욕으로 뛰어들고 있는 쾌락에 미친 그리스도인들마저 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악함과 나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그분께서는 그분의 신실한 목자들에게 경고를 외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거룩한 남은 파수꾼들은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롱당하고 멸시 받고 비웃음 받으면서도, 이 종들은 그들의 마음에 타오르는 메시지를 크게 부르짖을 것입니다.
“이제 때는 자정입니다. 그리고 신랑이 신부를 위해 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곧 문에 도달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들, 여러분의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십시오.”
여기, 현재의 외침이 있습니다. “준비하십시오.” 여러분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예수님을 얼굴을 맞대고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또한 들리게 될 두 번째 외침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아직 이 외침을 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곧 듣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타락한 세계의 주의를 끌기 위해 권능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시면서 그것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앞에 성취되는 것을 볼 때, 그것을 듣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땅에 임할 일들을 내다보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임이라”(누가복음21:26)
내심으로 이 나라와 온 땅의 모든 사람들은 인류가 위기의 혼란에 도달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세계가 예전처럼 지속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떠오르는 직관, 내적 지식이 있습니다. 어떠한 초자연적인 것이 일어나야만 합니다. 분명 높은 곳으로부터의 어떤 종류의 간섭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주위의 표적들은 임박한 주님의 재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 날은 어느 때보다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이 다가오며, 이 땅에 어둠과 혼란이 증가할 것입니다. 모든 사회의 기반은 그들의 중심까지 흔들릴 것입니다. 심지어 지금, 온 세계의 유대인들은 이렇게 울부짖고 있습니다.
“우리의 메시아는 드디어 오시고 있어. 우리는 그분께서 바로 문턱에 계신 것을 느낄 수 있어.” 우리 주님의 나타나심이 드디어 오는 그 순간이면, 이런 울부짖음이 졸고 있는 교회로부터 올라올 것입니다. “우리 램프가 꺼졌어!” 많은 사람들은 견뎌낼 만한 것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차갑고 미지근한 자들은 급히 서둘러 잃어버린 시간을 절박하게 보충하려 할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목사님에게 애원할 것입니다.
“도와주세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영적으로 죽었어요. 제발, 어떻게 이것을 직면할 수 있을지 말해주세요.” 그러나 그러한 많은 목사들도 그들의 양과 마찬가지로 혼란스럽고 난처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그분의 비유에서 경고하셨습니다.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마태복음15:10)
지혜로운 처녀들은 어리석은 자들에게 스스로 기름을 사오도록 말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처녀들이 간 사이에, 신랑이 왔습니다. 그 때가 도달하면, 우리는 우리의 영혼에 그리스도의 성품을 키울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적 자원을 지을 시감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졸고 있는 자들은 서서히 그들이 준비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나는 비었고, 말랐어. 나는 어리석은 것들을 쫓는데 내 모든 시간을 낭비했어. 나는 완전히 내 삶을 낭비한 거야. 주님께서 나타나시고 있는데, 나는 준비되지 못했어.”
신랑이 문을 닫았을 때, 어리석은 처녀들은 밖에 남겨져 울부짖었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하나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25:12)
이 얼마나 두려운 광경입니까. 그 시점에서는, 어떤 말도 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의 간구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언명하실 것입니다. “문은 닫혔노라.” 여기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에 오직 진정으로 구원 받은 신자만이 그분의 신부에 속하게 될 것이라는 증거가 있습니다. 이 세상의 죄를 붙들려고 노력한 모든 자들, 곧 그분의 사랑이 아닌 그분의 이름만을 원했던 자들은 남겨질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드리겠습니다. 좋은 소식은 아직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문은 아직 열려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가장 큰 소원은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여러분을 옆자리에 앉히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의 무시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만일 여러분이 정직하다면 그분의 이 말씀에 동의할 것입니다.
“그래, 이 비유는 나를 말하는 거야. 나는 게을러졌어. 나는 어리석은 처녀가 되어 표류하고 싶지 않아. 나는 주님의 날이 다가옴에 따라 준비되고 싶어.”
만일 여러분이 지혜로운 처녀가 되길 원한다면, 여러분이 취해야 할 두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모두 단순한 단계들이지만 지혜로운 처녀에 속하기 위해서 간과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1.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생각에 있어서 중심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의 모든 생각에 주님께서 계시게 하십시오. “무엇이든지 진실한 것과 무엇이든지 정직한 것과 엇이든지 올바른 것과 무엇이든지 순수한 것과 무엇이든지 사랑스런 것과 무엇이든지 좋은 평판이 있는 것과 덕이 되는 것과 칭찬이 되는 것이 있거든 그러한 것들을 곰곰이 생각하라”(빌립보서4:8)
다음 구절이 내내 여러분의 단순한 기도의 기초가 되게 하십시오. 예수님, 당신은 진실하고, 정직하고, 올바르고, 순수하며, 사랑스러우십니다. 당신은 나의 복음이십니다.”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주께서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을 아시며”(고린도전서3:20)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모든 생각을 기록하십니다. 여러분이 그분에 대해 생각하는 모든 때를 아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모든 감사의 마음을 그분께 드리십시오.
2. 온 종일 기도하십시오. “주님, 죄인인 저를 불쌍히 여기십시오.”
이 간단한 기도가 여러분의 등의 기름입니다. 매일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말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저는 당신의 이름으로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당신의 자비가 필요합니다. 저는 제가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떠한 작은 선을 갖고 있다고 해도, 저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은 모두 당신이 보시기에는 더러운 넝마와도 같습니다. 저는 저의 선행으로는 구원 받을 수 없음을 압니다. 나는 당신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저는 당신 앞에서 제 자신을 낮춥니다. 주님, 이 죄인을 긍휼히 여기십시오.”
세리가 처음에 이런 기도를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이 의롭게 되어 자기 집으로 내려갔느니라”(누가복음18:14)
다른 말로, 여기 예수님께서 문 열어주실 한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기다리는 자들에게 죄 문제와 상관없이 두 번째 나타나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리라”(히브리서9:28)
마지막으로 한 가지 묻겠습니다. 당신은 그분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그분 보기를 갈망하십니까?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모든 마음, 혼, 생각 그리고 힘을 다해 예수님을 구하기로 결심하십시오. 그렇게 하신다면 당신은 그분을 찾을 것이라고 그분께서는 약속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모든 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데이빗 윌커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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