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2009

일곱 화 이해하기/지나간 네 화와 다가 올 세 화

[성경 말씀](8:13) 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나는 각처에 있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평강 가운데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때가 가까웠고 마지막 때에 복을 주는 책인 요한 계시록을 풀어 온 세상에 알리라는 명하심을 따라 지금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본문은 땅에 있는 자들이 당할 세 화에 대해서 말합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니 - 여기에서 ‘내가’란 요한을 말합니다. 그리고 ‘또 보고 들으니’란 말은 요한이 전에 본 환상이 아닌 다른 환상을 보았고 또 음성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전에 말한 것과 또 다른 사건을 말합니다.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 이 말은 요한이 본 환상을 말합니다. 요한은 공중에 독수리 한 마리가 날아가면서 큰 소리로 외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 이 말은 요한이 들은 음성입니다여기에서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를 당할 대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 , 화가 있으리로다' 라는 말은 그들이 당할 화의 수를 말합니다남은 화의 수는 세 화인데 세 화는 남은 세 나팔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 가리키는 것은 8 7-12절에서 이미 불어진 네 나팔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외에도란 네 나팔 이 외에도라는 말입니다

8장 1-2절을 보면 나팔은 일곱 나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8장 7-12절에서 네 나팔이 불어졌고 그 외에는 세 화가 있을 것인데 그 세 화는 남은 세 나팔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일곱개의 나팔이 있는데 한 나팔마다 한 화입니다. 그러니까 네 나팔이 지나갔다는 말은 네 화가 지나갔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리고 세 화가 남았습니다. 이 세 화는 앞으로 불어 질 세 나팔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외에도 세 화가 있을 것인데 세 화는 세 나팔 때문이라는 말은 이미 불어진 네 나팔 이 외에도 세 화가 남았는데 그 세 화는 세 나팔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그 남은 세 나팔은 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이 외에도라는 말은 문장이 좀 어렵게 표현 되어 있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이 외에도가 세 화 이 외에도 라는 말로 오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총 일곱 화가 있습니다. 8장 7-12절까지 네 나팔이 불어졌는데 그 네 나팔은 페르시아만 전쟁 즉 걸프전쟁을 말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걸프 전쟁으로 비유된 환경 오염을 말합니다. 첫째 나팔은 땅의 오염을 말하고 둘째 나팔은 바다의 오염을 말하고 세번째 나팔은 강의 오염이고 네번째 나팔은 하늘의 오염을 말합니다. 

이것을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 지나간 네 화와 네 나팔과의 관계(8:7-12)
이미 지나간 나팔------ 첫째 나팔---- 둘째 나팔------ 셋째 나팔------넷째 나팔
이미 지나간 화-------- 첫째 화-------둘째 화---------셋째 화-------넷째 화

앞으로 있을 세 화와 세 나팔과의 관계(계8:13)
앞으로 불 나팔------ 다섯째 나팔------ 여섯째 나팔------ 일곱째 나팔
앞으로 있을 화------ 남은 첫째 화-------남은 둘째 화------남은 셋째 화

이 말은 본문 즉 요한계시록 813절을 기점으로 본 화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러니까 요한계시록 8 13절을 기준으로 보면 8 7-12절까지 네 화가 지나갔고 지나간 네 화 외에도 세 화가 남았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말하는 모든 화의 수는 일곱 화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그 중 남은 세화는 남은 세 나팔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화와 나팔과의 연관성을 말하는 것으로서 한 나팔마다 한 화입니다

그러므로 남은 세 화는 남은 세 나팔과 관계있습니다그러므로 다섯째 나팔은 남은 첫째 화이고 여섯째 나팔은 남은 둘째 화이며 일곱째 나팔은 남은 셋째 화입니다. 그러니까 남은 첫째 화라는 말은 네 나팔이 지난 후 남은 첫째 화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총 다섯째 나팔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남은 둘째 화라는 말은 네 화가 지난 후에 남은 둘째 화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총 여섯째 화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남은 셋째 화라는 말은 네 화가 지난 후에 남은 세번째 화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총 일곱 번째 화라는 말입니다.

이 외에도 즉 지나간 화를 제외한 남은 세 화에 대한 설명

1. 다섯째 나팔이 남은 첫째 화인 증거(네 나팔 즉 네 화가 지난 후 남은 첫째 화) - 요한 계시록 9 1절을 보면‘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9 1-11절까지의 내용은 황충이 쏘는 고통으로 인한 화를 말합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 9 12절을 보면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은 첫 번째 화는 다섯 번째 나팔 불 때 본 황충으로 인한 고통을 말합니다(9:1-11)

2. 여섯째 나팔이 둘째 화인 증거(다섯 나팔 즉 다섯 화가 지난 후 남은 둘째 화) - 요한 계시록 9 13절을 보면‘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9 13-21절까지의 내용은 마병대로 인하여 정한 시에 사람 삼분의 일 즉 수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912-21절까지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은 둘째 화는 여섯째 나팔로서 수많은 마병대에 의해 정한 시에 수많은 사람을 죽이는 재앙을 말합니다.

3. 일곱째 나팔 속에 세번째 화가 포함 된 증거(총 여섯화 즉 남은 둘째 화가 지남) - 11 14절을 보면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은 둘째 화는 지나갔고 남은 세째 화는 아직 남겨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남은 세번째 화가 속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 남은 세번째 화는 11 18-19절에서 이루어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 계시록 11장 18절을 보면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땅에 있는 자들을 멸망시킬 때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그 때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11장 19절을 보면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땅을 멸망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말합니다. 여기에서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말하고 지진과 큰 우박은 땅을 망케 하는 자들을 멸망시킬 방법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11장 18절은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킬 때를 말하는 것이고 11장 19절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킬 방법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 번째 화는 큰 지진과 우박 재앙이 있을 것입니다.
 
14절을 보면 세번째 화가 속히 이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15절을 보면 남은 세번째 화는 오지않고 다른 것들이 적혀 있습니다. 남은 세째 화는 18-19절에서 이루어 집니다. 그러니까 15-17절까지는 남은 세번째 화 전에 있을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내용은 일곱째 나팔이 불어지더니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곱째 나팔은 마지막 나팔로서 바울은 말하기를 마지막 나팔 불 때 성도들의 휴거(두 번째 휴거)가 있다고 말하고 있고 요한은 말하기를 세상나라가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남은 두 번째 화가 지난 후 남은 세번째 화가 이르기 전에 있을 일을 말합니다.

그 일은 일곱번째 나팔이 불어지면서 성도들의 휴거가 있을 것입니다(이것은 두 번째 휴거임) 그리고 15절에서 말하는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는 말은 하나님 나라와 사단 나라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승리했다는 선포라고 봅니다. 여태 사단이 지배했던 세상나라가 이제는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주님이 다스릴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 일은 천년왕국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포 후에 18-19절에서 남은 세째 화가 이루어 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일곱째 나팔 불 때 남은 세째 화가 있을 것인데 그 남은 세째 화가 있기 전에 먼저 휴거와 전쟁에서 하나님 나라의 승리 선포를 한 후에 땅을 망하게 한 자들을 징벌하는 큰 지진과 우박이 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지금까지는 8장 7-12절까지에서 말하는 네 화(환경파괴)를 제외한 남은 세 화에 대해서 설명한 것입니다.

8 7-12절에서 말한 화를 제외한 남은 세 화에 대한 설명
남은 첫째 화------------ 남은 둘째 ------------ 남은 셋째 화
다섯째나팔------------- 여섯째나팔------------- 일곱째나팔
황충------------------- 마병대----------------- 큰 지진

남은 첫째 화는 다섯째 나팔 불 때 일어나는 황충으로 인한 화를 말합니다.
남은 둘째 화는 여섯째 나팔 불 때 일어나는 마병대로 인한 화를 말합니다.
남은 세째 화는 일곱 번째 나팔 불 때 일어나는 큰 지진으로 인한 화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남은 화는 세 화이고 8장 7-12절에서 말하는 지나간 네 나팔로 인한 네 화를 포함하면 총 일곱 화가 됩니다. 이 일곱 화 중에 네 화는  걸프전쟁으로 상징된 환경 파괴를 말하고 또 하나는 황충 즉 장갑차 공격으로 인하여 사람을 죽이지는 않고 오래동안 고통만 주는 생화학전을 말합니다. 이것은 좁은 의미로 보면 생화학전을 말하고 넓은 의미로 보면 시위 진압 할 때 쓰는 최루탄 가스도 여기에 포함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황충이 쏘는 고통은 사람을 죽이지는 않고 오랬동안 고통만 주는 생화학전을 말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것을 넓은 의미로 해석하면 시위진압을 위해 사용하는 최루탄까지 확대 해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 음성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생화학전으로 해석하면 앞으로 이루어질 사건으로 보지만 대모나 내란 수습을 위한 최루탄 까스로 넓게 해석하면 이미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남은 것은 유브라데 전쟁과 적그리스도의 통치 끝에 이루어질 큰 지진의 이 두 화만 남았다고 봅니다. 우리에게 앞날의 비밀을 밝혀 주시고 준비케 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모든 것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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