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2009

다니엘 11장으로 본 중간사

1 내가(다니엘)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돕고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2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고레스-캄비세스(B.C. 529-522), 스멜디스(B.C. 522-521), 다리오(B.C. 521-486)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네째는('아하수에로'로 언급된 크세르크세스(B.C. 486-465))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격동시켜 헬라국을 칠 것이며(BC 480년 9월에 살라미스 전투에서 헬라에게 결정적인 패배)

3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알렉산더 대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임의로 행하리라

4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이 외의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니라(4명의 장군에 의해 분할)

5 남방의 왕(톨레미 1세)은 강할 것이나 그 군들 중에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

6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맹약하리니 곧 남방 왕(톨레미 2세)의 딸(베레네스)이 북방 왕(안티오쿠스 2세인 데오스)에게 나아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이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 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이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 (전처인 라오디스(Laodice)가 베레네스와 그녀의 아이를 살해하고 결국에는 안티오쿠스 2세마저 독살시킴)

7 그러나 이 공주의 본족에서 난 자 중에 하나(톨레미 3세)가 그의 위를 이어 북방 왕(셀류쿠스 2세)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이기고

8 그 신들과 부어만든 우상들과 그 은과 금의 아름다운 기구를 다 노략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요 몇 해 동안은 그가 북방 왕을 치지 아니하리라

9 북방 왕(셀류쿠스 2세)이 남방 왕(톨레미 3세)의 나라로 쳐들어갈 것이나 자기 본국으로 물러가리라

10 그 아들들(셀류쿠스 3세와 안티오쿠스 3세)이 전쟁을 준비하고 심히 많은 군대를 모아서 물의 넘침 같이 나아올 것이며 그가 또 와서 남방 왕(톨레미 4세)의 견고한 성까지 칠 것이요

11 남방 왕(톨레미 4세)은 크게 노하여 나와서 북방 왕(안티오쿠스 3세)과 싸울 것이라 북방 왕이 큰 무리를 일으킬 것이나 그 무리가 그의 손에 붙인바 되리라

12 그가 큰 무리를 사로잡은 후에 그 마음이 스스로 높아져서 수만 명을 엎드러뜨릴 것이나 그 세력은 더하지 못할 것이요(톨레미 4세는 그 승리의 교만으로 예루살렘 성전의 지성소에 들어감으로써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원인 모를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B.C. 203))

13 북방 왕(안티오쿠스 3세)은 돌아가서 다시 대군을 전보다 더 많이 준비하였다가 몇 때 곧 몇 해 후에 대군과 많은 물건을 거느리고 오리라

14 그 때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남방 왕(톨레미 5세)을 칠 것이요 네 백성 중에서도 강포한 자(친셀류쿠스파 유대인)가 스스로 높아져서 이상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넘어지리라

15 이에 북방 왕(안티오쿠스 3세)은 와서 토성을 쌓고 견고한 성읍을 취할 것이요 남방 군대는 그를 당할 힘이 없을 것이므로

16 오직 와서 치는 자가 임의로 행하리니 능히 그 앞에 설 사람이 없겠고 그가 영화로운 땅(유대땅)에 설 것이요 그 손에 멸망이 있으리라

17 그(안티오쿠스 3세)가 결심하고 전국의 힘을 다하여 이르렀다가 그와 화친할 것이요 또 여자의 딸(클레오파트라)을 그에게 주어 그 나라를 패망케 하려 할 것이나 이루지 못하리니 그에게 무익하리라(클레오파트라가 남편 톨레미 5세와 결탁하여 그로 하여금 로마와 동맹)

18 그 후에 그가 얼굴을 섬들(지중해 연안 지역)로 돌이켜 많이 취할 것이나 한 대장(루키우스 스키피오)이 있어서 그의 보이는 수욕을 씻고 그 수욕을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

19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이켜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이나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바닥난 재정을 메우기 위해 시도한 엘리마이스의 벨 사원약탈까지 실패)

20 그 위를 이을 자가 토색하는 자(셀류쿠스 4세)로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유(유대땅)으로 두루 다니게 할 것(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강제적으로 세금을 징수)이나 그는 분노함이나 싸움이 없이 몇 날이 못되어 망할 것이요(독살)

21 또 그 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셀류쿠스 동생인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이라 나라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 그가 평안한 때를 타서 궤휼(실질적인 왕위 계승자인 셀류쿠스4세 아들 '데메트리우스' 대신 왕위계승)로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

22 넘치는 물 같은 군대(셀류쿠스4세 암살자인 헬리오도루스를 추종하는 무리)가 그에게 넘침을 입어 패할 것이요 동맹한 왕(유다의 대제사장 오니아스 3세?)도 그렇게 될 것이며

23 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적은 백성을 거느리고 강하게 될 것이며

24 그가 평안한 때에 그 도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 열조와 열조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며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주며 모략을 베풀어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25 그가 그 힘을 떨치며 용맹을 발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클레오파트라(17절 주석 참조)의 아들, 곧 조카 톨레미 6세)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략(매수된 측근들의 배신으로 패배)을 베풀어 그를 침이니라

26 자기(톨레미 6세)의 진미를 먹는 자(신임받는 측근)가 그를 멸하리니 그 군대가 흩어질 것이요 많은 자가 엎드러져 죽으리라

27 이 두 왕(톨레미 6세와 톨레미7세)이 마음에 서로 해코자 하여(분열을 통한 세력의 약화유도)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에 미쳐서 그 일이 끝날 것임이니라

28 북방 왕(안티오쿠스 4세)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리며 임의로 행하고('야손' 대신 자신이 지명한 '메넬라우스'를 대제사장에 복위)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29 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2차 애굽 원정)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30 이는 깃딤(로마)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며 거룩한 언약을 한하고 임의로 행하며 돌아가서는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대제사장 메넬라우스와 그의 추종자)를 중히 여길 것이며

3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지성소)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하시딤)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

33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가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쇠패하리라

34 그들(유다 마카비家)이 쇠패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은 궤휼로 그들과 친합할 것이며

35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마카비의 군사들)이 쇠패하여 무리로 연단되며 정결케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요나단에 의해 에피파네스의 군대가 쫓겨나고 요한 힐카누스에 의해 강력한 독립 정부인 하스모니아 왕조가 태동되던 때)이 있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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