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2010

결코 이전과 같을 수는 없다 – 역사의 음성 6 - 사도 바울 - [빌 존슨]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증오했다. 그렇기에 그는 하나님을 만날만한 후보가 되는 듯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선택했고 그는 변화되었다. 다음 이야기는 만남에 대한 성경의 기록이다.

그동안 사울은 주님의 제자들을 죽이려고 바싹 추적하고 있었다. 그는 제사장에게 가서 다마스쿠스의 여러 회당에 가져갈 체포 영장을 받았다. 거기서 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찾으면, 남녀를 불문하고 체포해서 예루살렘으로 데려오려는 것이었다.

그는 길을 떠났다. 다마스쿠스의 외곽에 이르렀을 , 갑자기 눈부시게 환한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데, 음성이 들려왔다.
사울아, 사울아, 나를 해치려고 하느냐?”
그가 말했다. “주님,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너는 일어나 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무엇을 해야 할지 말해 사람이 거기 있다.”

그의 일행은 놀라서 말도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소리는 들었으나 아무도 보지 못했다. 바닥에서 몸을 일으킨 사울은, 자신의 눈이 완전히 것을 알았다. 일행이 그의 손을 잡고 다마스쿠스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는 사흘 동안 눈이 채로 있었다. 전혀 아무 것도 먹지 못했고 아무 것도 마시지 못했다.

다마스쿠스에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께서 환상 가운데 그에게 말씀하셨다. “아나니아야.” “, 주님!” 그가 대답했다. “일어나서 곧은 가거라. 유다의 집에서 다소 출신 사람 사울을 찾아라. 그가 거기서 기도하고 있다. 그가 방금, 아나니아라는사람이 집에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꿈을 꾸었다.”

아나니아가 항의했다. “주님, 진심이 아니시겠지요. 모두가 사람과 사람이 여태까지 행함 끔직한 일들과,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백성에게 저지른 만행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에게도 똑같이 있는 권한이 적힌 문서를 대제사장한테 받아서 여기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말씀하셨다. “이유를 묻지 말고 가거라! 내가 그를 이방인과 왕과 유대인들 앞에 세울 나의 대리인으로 뽑았다. 이제 나는 장차 그가 당할 , 일에 따르는 혹독한 고난을 그에게 보여줄 것이라.”

아나니아가 집을 찾아가서, 눈이 사울에게 안수하고 말했다. “사울 형제여, 당신이 여기 오는 길에 뵈었언 주님이신 예수께서, 당신이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나를 보내셨습니다.” 그의 입에서 말이 떨어지자마자,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졌다. 사울은 다시 보게 되었다! 사울은 일어나 세례를 받고, 그들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다.

사울은 다마스쿠스에 있는 형제들과 며칠을 보내며 친해졌다. 사울은 한시도 허비하지 않고, 곧바로 일을 시작했다. 사울은 여러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했다. 사람들은 예기치 못한 그의 말에 놀라서 그를 믿어야 할지 분간이 서지 않아 이렇게 되뇌었다. “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믿는 이들을 파멸시키던 자가 아닌가? 그가 여기에 것도 같은 일을 하려고 것이 아닌가? 우리를 체포하고 예루살렘 감옥으로 끌고 가서 대제사장들의 판결을 받게 하려는 것일 텐데?”

그러나 그들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사울은 한순간도 주춤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더욱 힘을 얻어, 반대 세력을 정면 돌파해 갔다. 그는 다마스쿠스의 유대인들의 의심을 누구러뜨리면서, 예수가 메시야이심을 그들에게 힘써 증명했다.

시간이 흐른 후에, 몇몇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기로 모의했으나 말이 사울의 귀에 들어갔다. 유대인들은 그를 죽이려고 불철주야 성문을 감시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밤에, 제자들이 그를 광주리에 담아 벽으로 달아 내려 탈출시켰다.

사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제자들의 무리에 들려고 했으나, 모두가 그를 두려워했다. 그들은 사울을 조금도 믿지 않았다. 그때 바나바가 그를 감싸 주었다. 바나바는 사도들에게 사울을 소개하며 그를 옹호했다. 사울이 다마스쿠스 길에서 어떻게 주님을 만나 그분과 대화했는지, 다마스쿠스 현지에서 어떻게 목숨을 걸고 예수의 이름을 담대히 전했는지 사도들에게 말해 주었다. 후로 사울은 그들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여져, 아무 의혹도 사지 않고 예루살렘에 드나들며 제약 없이 주님의 이름으로 전했다.[메시지성경, 9-1-28]

바울이 얼굴을 마주한 만남의 영향은 너무도 분명해서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그는 세상을 뒤집어 엎었다. 주님은 바울을 변화시켰고 그가 과거에 받은 훈련을 사용하여 그를 구약과 신약의 완벽한 해석자로 만드셨다. 그는 믿을 없을 만큼 복잡한 신학적 문제를 해쳐 나가면서 이제 태동하는 교호를 일끌었다. 그는 가르침과 용기, 희생적 사랑, 기적의 표적을 통해 많은 교회들을 탄생시켰으며, 교회들을 통해 나중에 세계의 부흥이 가능해졌다.

성령에 의해 그의 생각과 행동이 얼마나 기름 부음을 받았던지, 교회에 보낸 그의 서신서들은 하나님이 영감을 불어 넣으신 성경으로 간주될 정도였다. 바울은 예수님 다음으로 신자들과 불신자들 모두에게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하나님을 얼굴로 보리라/ 존슨/WL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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