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2009

교회에 들어서는 미운 물건!

1994년 12월, 인도 델리(Delhi)에서 10만명의 영적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7회 세계종교 회의가 있었다. 여기에는 52개국의 기독교, 정교회, 가톨릭, 모슬렘, 힌두교, 유대교 등 1,200여명의 종교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이 참가하였다.(여기엔 한국기독교 목사 세 사람과 국회의원 두 사람이 참석하여 우리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한국기독교를 단일종교회에 가입시켜 버렸다.) 그리고 서명한 것이 단일종교회(United Religion Organization-URO)이다. 기독교가 여러 종교와 연합하고 UN에 가입된 것이 여자가 일곱 머리(G-7)와 열 뿔(CFR) 가진 짐승(UN)을 탔다는 말이다. 

단일종교회는 UN 산하기구로 등록 되어졌다. UN이 종교를 단일화 시키려는 목적은 바로 우상숭배를 위한 것이다. 그들은 성서적인 신앙과는 모순되는 견해를 보이며, UN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범신론자들이 바라는 우상을 신으로 섬기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리 멀지않은 미래에 지구의 주민들은 그것에게 예배하고 그것의 도구가 되어서 그 우상에게 헌신하는 꼴이 될 것이다. (계13:8)

단일종교회(URO)는 남아프리카 Cape Town에서 1999년도 세계종교총회에서 결의된 종교문제를 UN에 넘겼다. UN이 단일정부를 만들기 위한 신 세계질서(New world order)에서 ‘새 비법(New mystic)’으로 교회를 활용해야 된다면서 추천한 ‘로버트 물러(Robert M?ller)’라는 인물은 전에 UN부 사무총장으로 있었던 사람이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예배하는 교회 안에 UN기를 세우게 하고, UN기를 세우는 교회는 UN이 공인하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정한다. 만일 그리스도가 지구에 다시 온다면, 먼저 UN을 방문할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소원이 인류가 하나 되는 것이기에 UN에서 그 일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That people the world over should display the UN flag in all houses  of worship, that the UN represents the body of Christ. If Christ came  back to earth, his first visit would be to United Nations to see if his dream of human oneness and brotherhood had came true.)

다니엘은 “또 잔포하여 미운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단9:27)” 또한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지어다(마24:15,막13:14,눅21:20)하셨다.” 이것을 세분하면 주의 양 무리들을 인도하는 목사들 중에서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사상, 곧 Cyber culture에서 적용되는 Biochip을 받고 UN기를 강단에 받아드리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예배하는 교회 안에 UN기를 세우도록 하고,(That people the world over should display the UN flag in all houses of worship,)Worship이라는 단어 앞에 Houses는 일반 가정이나 집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장소를 말하는 것이므로 ‘교회’라는 의미를 갖게 된다. 그리고 단수가 아니라 복수로 되었기에 세계의 모든 곳에서 예배하는 장소에는 가정이던 직장이던 어떤 형태로던 하나님께 예배하는 장소에 UN기를 세우겠다는 의도인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교회 안이라고 명시하였기 때문에 교회의 지성소란 의미를 갖는 강단에 UN기를 세우는 것이 바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 UN(Flag)가 미운 물건이며 가증한 것인가? 라는 물음에 대해서는이미 널리 알려졌듯이 지구주의자(Globalist)들이 단일 세계정부를 만드는 모체로 UN을 활용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라는 점이다. G-7, NATO, UNESCO, CFR, TC,  GATT, WTO, 등 많은 국제기구들을 UN산하에 두고서 하나님의 간섭을 받지 않으려고 신 세계질서=New world order(라틴어; Novus ordo seclorum)를 진행시키는 것이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자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물건이 날개를 위지하여 설 것이며, (단9:27)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마24:15)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계17:4)

다니엘은 거룩한 곳에서 제사(제박)와 예물(민차하)을 금지한다고 기록하였다. 마태와 요한은 ‘거룩한 곳(장소)’이 아니라 ‘거룩한 성도들’이라고 복수로 기록하였다. 가증한 물건에 대하여 마태는 아주 더러운 우상(βδλυμα)으로 기록하고, 요한은 βδλυμα의 소유격 복수 브데루그마톤(βδλυμτων)으로 기록하였다.

두 가지에서;
첫째는: 거룩한 성소인 강단에 UN기라는 미운 물건이 세워진다는 의미로 보이고,
둘째는 : 거룩한 성도들이 VeriChip이라는 미운 물건을 받게 된다는 의미로 보인다.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17:5)

이마에 기록되는 이름이 사단의 것이란 표시다. 기록되는 이름은 비밀이므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표시이다. 표를 주는 주체는 큰 바벨론이요,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였다. 가증한 것에 대하여는 앞에서 업근했듯이 강단에 세워지는 UN기라 하였고, 또 사람에게 주어지는 지구신분번호가 되는 VeriChip도 UN의 이름으로 줄 것이고, UN이 지구정부 집권부가 되기 때문에  UN이 가증한 것들의 어미(모체)가 되는 것이다.
   
요한은 계시록 17 4절에서 여자로 묘사되는 교회가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이 입혀진다고 하였는데 이는 사단이 주는 옷이다. 성도들이 거듭나면 흰 세마포 옷을 입히듯이, 거듭나지 못하고 벌거벗고 있었던 신자들이 짐승의 표를 받으므로 인하여 자기를 사단에게 굴복시키는 행위이며 경배라는 프로스쿠네오(προσκυνω)이다. 이런 사람에게 사단이 붉은 옷을 입혀준다. 그리고 자주 빛 옷을 입었다는 뜻은 성도들과 예수의 증인들을 죽는데 넘겨준 피의 마름이다.(17:6)

교회가 미운물건을 수용할 때 목사는 UN 산하단체인 단일종교회(URO)로부터 성직자격증을 받아야 목회를 할수 있게 된다.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몸에 받으면 그 순간 자신의 의지를 사단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이때 사단은 그 사람에게 붉은 빛 옷을 입히고 이마에 사단의 것이라는 표시를 하는데 그것이 이마에 표를 받는다는 말이다. 이것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이 되므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짐승의 표만은 받지 말아야 한다. 

UN기를 세우는 교회는 UN이 공인하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정하고,(That the UN represents the ‘body of Christ,) Represents는 여러가지 뜻이 있겠으나 여기서는 ‘나타낸다’는 뜻이므로 UN이 교회를 장악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UN기를 강단에 세우는 교회는 UN이 공인하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정 받는다고 했다.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정할 권한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 그 누구도 권한이 없다. UN기를 세우는 교회의 목사는 UN에서 성직자에게 임명장 같은 인가서나 자격증 같은 것을 주어서 ‘UN을 위해 봉사하는 목사’로 인정하며, 따라서 그런 교회는 UN이 공인하는 교회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대하여 1994년 12월에 인도 델리(Delhi) 제7회 종교지도자들이 단일종교회(United religion organization-URO)를 만들 때, ‘성직자의 수임(受任)에는 UN의 공인을 피할 수 없이 받아야 된다’고 하였다. 세계의 모든 교회는 목사이던 사제이던 UN으로부터 성직에 관한 임명장 같은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Certificate를 받는 성직자는 교회의 강단에 UN기를 세워서 UN이 공인하는 교회임을 나타내게 하는 것이다. UN이 인정하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Body of Christ)'이라고 명시한 것을 보아서 다른 종교가 아니라 기독교를 박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때가 되면 얼마나 많은 교회가 UN으로부터 인정 받으려고 할까? UN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신자들을 미혹시킬까? 지금도 짐승의 표를 상징이라고 고집하는 사람들이 그때가 되면 UN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VeriChip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속이지 않는다고 그 누가 보장하겠는가? 또한 자신을 위대한 목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가짜 박사학위까지 받고 행세하는 사람들이 UN의 이름으로 주는 임명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교회)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17:6)

얼마나 많은 교회가 UN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려할까? UN으로부터 인가받은 교회라고 얼마나 자랑할 것인가? UN 제0000호 목사, UN 제0000호 교회라며 명함이나 광고로 자랑하지 않겠는가? 거짓교회가 되어서 얼마나 많은 성도들과 대환란 사역자들을 죽이겠기에 피에 취한다고 경고하였겠는가?

만일 그리스도가 지구에 다시 온다면, 먼저 UN을 방문할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소원이 인류가 하나 되는 것이기에 UN에서 그 일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If Christ came back to earth, his first visit would be to the United Nations to see if his dream of human oneness and brotherhood had came true).

그들은 ‘만일 그리스도가 재림한다면, 먼저 UN으로 올 것이라'고 하였다. 이 말은 중대한 음모가 담겨진 표현이다. 그 음모란 무엇인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이 전에 세상은 일차적으로 대격변이 있어야 된다고 성경은 교훈한다. 이러한 큰 격변후에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시게 된다.

그러므로 세계가 혼돈(Chaos)된 상황 중에 적그리스도 정부 통치자가 나타나서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속여야 된다. 그리스도는 시공간을 초월하지만, 인간인 지구 통치자는 시공간을 초월할 수 없으므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또한 실제로 UN이 세계의 중심기구로 되어있게 된다. 따라서 적그리스도 정부 통치자가 UN에서 자신이 메시야라고 거짓을 행세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가 UN에 온다고 인식시켜야 되겠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교단이나 신학교라는 의미는 없어진다. 나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적그리스도 정부 통치자의 강령만을 강론해야 된다는 결론이다. 따라서 그러한 교회의 지도자나 성도들은 적그리스도 정부가 강요하는 짐승의 표를 피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 앞날을 내다 본 ‘제랄드 바니(Gerald Barney)’는 단일종교회가 시작될 때, ‘종교는 반드시 죽는다’ 면서, 종교가 멸망될 때, ‘두 갈래 길에서의 선택은
ⓐ, 하나님이 만드신 대로 정통신앙을 입증시키며 사람다운 도리에 맞게 올바로 견디는 길과.
ⓑ, 앞으로 나타나게 될 음녀의 사람이 되며 그것을 따르는 길뿐이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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