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 알기: 성경의 빛(사50:10)
성경은 우리가
한걸음 앞을 내다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경은 흑암 중에 여행을 해야 하는 자들에게 빛을 비춰준다. 우리는 흑암 중에 거친 시골길을 횡단하는
위험한 상황에 있다. 따라서 보이지 않는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기 십상이고, 길을 잃고 큰 재난을 당할 것 같기도 하다. 이런 우리에게는 발
앞을 비춰 줄 빛이필요하다. 하나님은 자비하셔서 우리에게 그런 빛을 주셨다.
그러나 왜
말씀이 태양이 아니라 등불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성경의
빛으로 길을 걷는 것은 낮에 길을 걷는 것과는 다르다. 우리는 모든 것을 보지 못한다. 사실 모든 의미에서 우리는 종종 흑암 중에 있고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거의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바로 다음에 내디뎌야 할 곳을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길을 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 알기: 성공의 우상(대하26:16)
성공을 중시하는
경향은 교만과 절망으로 이끈다. 성공이 우상이 될 때, 교만은
언제나 강해진다. 교만이 자라면 반드시 쓴 열매를 맺는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행동의 목표를 가시적인 성공으로 여기게 하고 많은 현대인들에게 극히 감각적인고 상업적으로 보게 하는 움직임은 스스로 성공한 자로 여기는
현세적인 허영심과 스스로 실패한 자로 여기는 현세적인 절망의 온상이 되며, 천박하고 피상적인 것의 근원이
된다.
성경적으로
적절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적절한 수단을 채택하고, 우리가 그것을 추구함에 있어서 어디까지 이르렀는지 할 수 있는 한 잘 판단하며, 우리가 판단한 바에 따라 잘못된 것을 수정한 후에, 결국 우리는
하나님께서 적절하다고 보시는 성공의 척도를 알지 못하고 또 알 수 없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겸손하고 건전한 방법이다.
☆하나님의
뜻 알기: 성령의 인도(갈5:18)
성령은 우리의
모든 삶을 변화시킴으로써 우리를 인도하신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 성령은 우리가 지켜야 할 성경의
지침, 목표로 해야 할 성경의 목표, 닮아야 할 성경의 모델을
가르쳐 줌으로써 인도하신다.
2). 성령은 독실한 생각과 조언을 통해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성경의 가르침을 가장 잘 따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인도하신다.
3).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 안에서의 성장을 바라게 만듦으로써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리하여 영적인 우선권에 대한 안목이 더욱
더 선명해지고, 다음 일을 결정할 대 지혜와 경험의 자원이 계속해서 증가한다.
4).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때 그것을 기뻐하게 만듦으로써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좋은 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행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 알기: 세상의 빛과 소금(마5:13-14)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부름받았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처음으로 요구하신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도덕 기준에 순종하고, 사랑을 행하며, 부끄러운 행동을 피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자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음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한 기반으로서 세상의 가치 체계와 생활 양식과 결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의 죄에 대해 하나님의 용서가 계속되는 가운데, 하나님이 그의 부정한 세상을 보호하시고 풍성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모든 종류의 합법적인 인간 활동에 몰두해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의 가치 체계와 인생관에 의해 행동하여 인간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자신의 소명을 이해할 때, 기독교는 변화를
일으키는 문화적 힘이 된다.
☆하나님의
뜻 알기: 시민의 의무(벧전2:17)
성경은 시민의
의무를 다할 것을 명령한다. 하늘나라에 대한 관심이 깊을수록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역설이다. 신약성경에는, 시민의 의무가 하나님을 섬길 의무와 함께 단호하게 명령되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이 세상에서 잠깐 체류하는 외국인으로 여길지라도, 좋은 정부가 제공하는 이득에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이런 이득을 극대화하는 일에 자신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 법을 지킴으로써
안정된 정부를 지지하는 것과 개인적 참여를 통해 정부의 역할 수행을 돕는 것은, 요셉, 모세, 다윗, 느헤미야, 모르드개, 다니엘 등이 그러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절한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과 이웃에게 봉사하는 것으로 여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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