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만 있는 그림을 본 적이 있는가?
양이 있으면 거기에는 반드시 목자가 있다.
왜? 양은 절대로 목자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동물학자들은 만일 인간이 돌보아주지 않았더라면 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졌을 동물이 바로 양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간이 가장 먼저 길들여서 키운 동물이 바로 양이라고 한다.
동물학자들은 만일 인간이 돌보아주지 않았더라면 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졌을 동물이 바로 양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간이 가장 먼저 길들여서 키운 동물이 바로 양이라고 한다.
양은 사람의 도움 없이는 생존할 수가 없는 그런 존재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 가운데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유일한 동물이 바로 양이라고 하는 것이다.
양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먹는 것조차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목자 없이 절대로 존재할 수 없는 것이 양이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목자가 양들 곁에 함께 있어주는 것이다. 양이 목자를 떠나는 순간 그는 죽은 목숨이 된다. 굶어죽게 되고 길을 잃어버려 죽게 되고 맹수의 밥이 되어 죽게 된다.
잃은 양의 비유에 보면 잃은 양을 찾기 위해 99마리를 그 자리에 두고 즉시로 찾으러 갔다. 다음 날 아침 일찍이 찾으러 가면 되지 않는가? 양은 목자를 떠나서는 하룻밤을 넘기기가 어렵다.
내일 아침이면 이미 너무 늦어버린다. 길을 잃고 방황하다 어디 떨어져서 죽든지, 구덩이에 빠져 죽든지. 맹수의 밥이 되어 죽든지 할 것이다. 그래서 그 다음날까지 기다릴 수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양의 생명은 100% 목자에게 달려있다.
예수님이 태어나시던 날 밤 예수님 탄생의 소식이 베들레헴 들판에서 한 밤 중에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맨 먼저 전해졌다. 그들은 자지 않고 깨어서 자기 양떼들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그 사람들만 밤중에 자지 않고 깨어서 양을 지키는 것은 아니다.
지금도 목자들은 밤에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양을 지킨다. 깜박 잠이 들면 이리나 늑대가 와서 양들을 잡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자의 수칙 가운데 하나는 밤에도 한 눈을 뜨고 자야 한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 121:3-4)
여기서 “지킨다”는 말은 목자들이 양을 지킬 때 쓰는 표현이다. 하나님은 양을 지키기 위해 밤에도 자지 않는 목자처럼 그렇게 당신의 자녀들을 지키신다.
양이 움직이면 동시에 늑대나 하이에나도 같이 움직인다. 그러나 그들이 먹이를 코앞에 두고도 잡아먹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목자가 그들과 함께 있기 때문이다. 맹수가 노려보고 있는데도 마음 편하게 꼴을 뜯어 먹고 쉴 수 있는 것은 목자가 그들과 함께 있기 때문이다.
사탄이 우는 사자처럼 으르렁 거리며 우리를 노리고 있지만, 사탄이 감히 우리에게 손대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목자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이다. 목자는 항상 양과 함께 있어야 한다
2천마리나 되는 양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많은 목자들을 고용해서 양을 치고 있었다.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많은 양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양들과 얼마나 자주 접촉을 하십니까?”
“나는 매일 내 양들과 함께 있습니다. 여름에는 그들과 함께 야외에서 삽니다. 목자가 양들과 함께 있지 않으면 그 사람은 목자가 아닙니다.”
“나는 매일 내 양들과 함께 있습니다. 여름에는 그들과 함께 야외에서 삽니다. 목자가 양들과 함께 있지 않으면 그 사람은 목자가 아닙니다.”
많은 고용한 목자들이 있었고, 그들이 그 사람의 양들을 다 돌보기 때문에 그는 직접 양들을 돌볼 필요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양들과 같이 있었다. 이것이 바로 목자와 양의 관계이다.
목자는 양들을 원격조정하지 않는다. 사무실에 앉아서 지시하지 않는다. 목자는 항상 양과 함께 있어야 한다. 양들이 항상 볼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 양들이 안심을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양들이 불안해한다. 그래서 목자에게는 하루도 휴일이 없다.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양들과 같이 있다. 같이 움직인다. 같이 산다.
삯꾼 목자는 양들을 돌보다가 맹수가 습격해오면 걸음아 날 살려라고 도망간다. 그러나 예수님은 삯꾼 목자가 아니다. 선한 목자이시다. 우리를 위해서 자기 목숨까지 내놓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결코 우리를 홀로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를 옆에서 지켜주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 우리와 함께 그 골짜기를 지나시는 분이시다.
양들에게 목자는 든든한 존재다
양들에게 있어서 목자가 옆에 있다고 하는 것보다 더 든든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양은 목자만 옆에 있으면 늑대가 눈앞에 있어도 안심하고 꼴을 뜯어먹는다. 양은 목자만 옆에 있으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목자가 책임져줄 것을 알기 때문이다. 목자는 결코 양을 홀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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