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이 말은 우리들을 하나님의 아들 삼으신 목적을 말합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창세전에 하셨던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 계획은 거룩한 찬송의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라의 조건은 왕이 있고 백성이 있어야 하며 영토가 있고 법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한 나라의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은 미리 아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정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림을 통해 그 안에서 구속하시고 우리를 예정하사 부르신 이유는 흠 없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맏아들 즉 장자들이 되게 하시려고 예정하셨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거룩하게 된 장자 즉 큰 아들들을 통해서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정 된 자라면 죄가 없고 거룩해야 하며 흠이 없는 자가 되기 위한 몸부림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이 이것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예정 되었으니 천국에 갈 것이라고 느슨해지지 마시고 열심을 품고 하나님을 알아 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안는 자는 그 앞에서 두려워 떨 수밖에 없습니다. 삼층 천까지 다녀 온 바울 형제도 천국을 향하여 달리기 하였고 베드로 형제도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을 향하여 달리기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느슨해진 자들은 아직 하나님을 모르고 있는 자들입니다.
예정을 구약적으로 증명하기
하나님께서 온 세계를 지으셨으니 하나님은 모든 자들의 주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온 백성들에게 찬송을 받으셔야 맞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다른 것들을 좋아합니다. 우상은 자기 욕심 때문에 생긴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거룩한 제사장 나라를 삼으시려고 이스라엘을 택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9장 5-6절을 보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사장 나라란 거룩한 나라로서 장자의 나라 즉 큰 아들의 나라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열 두 지파에세 레위를 선택하였습니다.
민수기서 3장 12-13절을 보면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중 모든 첫 태에 처음 난 자를 대신케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처음 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히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레위지파는 초태생 즉 큰 아들 지파를 상징합니다. 예정이란 바로 이와 같습니다. 여러 아들들 중에 큰 아들을 택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정에 대한 바울의 사상/미리 아심을 따라 큰 아들을 정하신 것임
로마서 8장 29-30절을 보면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예정에 대한 모든 비밀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정하신 기준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미리 아심을 따라 예정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형제들 중에 큰아들이 되게 하시려고 예정하셨답니다. 그러니까 여러 아들들 중에 큰 아들이 될 자를 예정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야곱의 두 아들들 중에 큰 아들 에서는 세상 것들을 좋아하였습니다. 그러나 작은 아들 야곱은 장막생활을 좋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태어나기 전에 미리 아심을 따라 작은 아들 야곱을 영적인 큰 아들로 정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전능성으로 미리 아심을 따라 정한 것이지 일방적인 예정이 아닙니다.
그리고 예정이란 초태생 즉 영적 큰 아들들을 택하신 것을 말하고 그 목적은 흠이 없고 거룩한 자가 되게 하려고 택하신 것이며 흠이 없고 거룩하게 하시는 이유는 찬송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함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예정 안 된 자들은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세례요한의 때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천국을 향하여 달리기함으로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예정에 대한 베드로의 사상/미리 아심을 따라 정하고 선택하셨음
베드로 전서 1장 2절을 보면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을 통하여 베드로 형제도 바울 형제와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정은 하나님의 미리 아심을 따라 그 전능하심으로 큰아들을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예정에 대한 마태의 사상/누구든지 천국을 향하여 달리기 하면 됨
마태복음 11장 12절을 보면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빼앗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침노란 강탈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말은 예정되지 못한 자들도 이 비밀을 알고 달리기 하면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례요한의 때부터 신약시대에는 누구든지 천국을 향해서 달리기 하여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출처: 예수님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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