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2009

신유의 은사7

치유의 방법
성경에는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병을 즉각적으로 치유한 기록이 많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경우가 드물다. 기도할 때도 간단하게 한 번 하는 정도가 아니라 치유사역의 권위자인 프란시스 맥넛 박사가 말하듯 장시간 동안 "흠뻑 적시는 기도"(soaking prayer)를 해야 할 경우도 있다.

맥넛 박사가 그의 저서 [치유](Healing)에서 말하는 치유의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다.

1. 진단
먼저 어떻게 기도할까를 위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의사가 먼저 환자를 진단한 후에 치료하듯 치유기도도 마찬가지다. 이 경우, 내담자 자신의 말이나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2. 치유 기도
필요하면 안수하라. 물론 항상 안수하는 것은 아니지만 안수하여 기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성경에도 보면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안수하여 기도한 예가 많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기도하라.

때로는 얼마 기도하지 않아서 지식의 말씀의 은사나 믿음의 은사를 통해 '치유되었음'을 선언할 수도 있다. 성령 안에서 방언 기도를 하라. 또한 믿음으로 기도하라( 11:22.
23).

3. 감사
감사하라. 치유되었든 되지 않았든 하나님께 감사하라.


<구요한 목사>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