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2009

하나님의 뜻5 - 하나님의 뜻에 대한 우리의 태도(1)|



하나님의 뜻에 대한 우리의 태도(1)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문의-특히 예언 기도--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지만 또 하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으면서 단순히 마음의 위로를 구하기 위한 요식 행위에 그치는 경우도 많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확인되면 순종하여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는 다음이 필요하다.
가. 신자라야 한다.

나. 지혜로워야 한다(엡 5:15-16).
하나님의 모략을 구하라. 조나단 에드워즈 처럼,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것을 위해 한 시도 놓치지 않고 나 자신을 개선하기로 결심해야 한다.

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소원이 있어야 한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 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요 7:17).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엡 6:5-6).

라. 기꺼이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마 7:7-8).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서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겔 36:37).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절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하나님의 뜻은 운명적인 것이 아니다. 뜻을 알았다고 해서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연단하고 기도해야 한다.

마.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는 것은 육적인 안락과 편안함을 버리는 것을 말한다.
"보라 이제 나는 (성령)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2-24).
 <구요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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