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는 선생의 역할을 축소해버렸다. 대학에 가서 경영학 학위를
받으면서, 직접 경영해본 사람에게서 한번도 가르침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우리는 결과가 있는 경험보다는 관념과 학문을 더 높게 평가한다.
이런 일이 세상의 학교에만 있기를 바라지만 경험보다 관념을 더 높게 평가하는 문화는 대부분의 성경 학교나 신학교
혹은 교단들을 이러한 모습으로 만들어버렸다. 오늘날의 많은 움직임들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일 없이 학과
과정을 밟는 일을 미덕으로 삼고 있다.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자신의 체험을 주관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회의에 찬 눈초리로 바라본다는 것이다. 더 심하게는 위험한 인물로 간주해버린다. 하지만 경험을 떠나서는
하나님을 알아갈 수 없다.
1994년 토론토에서의 부흥의 불길을 처음 당기는 일에 쓰임을 받았던
하나님의 사람 랜디 클라크(Randy Clark)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과의 체험이 없는 사람은 누구도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어떤 철학이나 관념이 아닌 인격이시다.
이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자신의 간증을 희석해서 말함으로써 두려움에 영합하는 일을 멈추어야 할 때가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보다 더 초자연적인 것을 원하도록 식욕을 북돋아야만 한다.
*** 간증은 목마름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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